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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7 02:57
1. 오나라 호족 연합체...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팬덤이 팀으로서 팬덤보다 결속력이 강합니다
프로듀스 방송부터 김세정-전소미-최유정 순으로 디씨에 메이져 갤러리가 생겼고 투표응원과 함께 빠르게 개인팬덤이 형성됐습니다 아이오아이 개인팬덤들끼리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지만 개인팬덤안에서도 세정＆미나(젤리피쉬),유정＆도연(판타지오)나영＆결경(플레디스) 같은 소속사 멤버이기 때문에 또 특별한 관계가 생깁니다 어차피 나중에 같이 데뷔할 멤버들이니깐요 아이오아이 전체팬도 있긴 하겠지만 서바이벌 101명에서 살아남은 11명의 시한부 전사[?]들이라 태생적으로 개인팬덤의 연합체로 구성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 다이아나 우주소녀를 아이오아이보다 응원한다는 느낌보다 개인팬으로서 어쩔 수 없이 응원한다 느낌이 많습니다 언젠가 해체가 될거라 생각했지만 데뷔 한달만에 핵심멤버를 끼고 팀이 이렇게 빨리 분해될줄은 몰랐었죠 코어팬덤들은 개인팬덤들의 결집이고 단체팬들도 결국 개인팬덤의 속해있기도 하지만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그냥 있는 사람들끼리 잘해보자 분위기인거 같네요 처음 다이아때는 광수효과와 첫빠따와 함께 개인팬덤 전체가 분노... 아니 채연팬덤 자체에서도 굉장히 부정적이였는데 지금은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 분위기에 가깝지 않나 싶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6/07/17 03:06
어쩔수 없이 응원한다면 지금 남은 아이오아이와 경쟁하게 되었을때 구구단 우주소녀 다디아의 편을 든다는 말씀이신거죠?... 흥미롭네요... 갈등의 여지도 있어보이구요.. 야심한 밤에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16/07/17 05:20
개인팬 누가 더 많은지 정확하게 비교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관중수 집계되는 프로야구팀조차 어느팀이 더 인기팀인지 얘기하는 사람마다 다들 말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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