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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3 23:24
음.. 제가 딱 그 케이스인 것 같네요.
헬스한지 4년 됐고 실패지점까지 하지 않습니다. 주 3회. 웨이트하고요. 한 부위 운동할 때 10~ 12개 4세트 정도 합니다. 제 체질 자체가 근육이 막 붙는 체형이 아니라 무리하게 하면 다쳐서 한계지점까지 하지 않아요. 예전에 한 번 욕심부려 봤다가 어깨 통증 와서 3개월 정도 고생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 몸 보면 음... 그냥 딱 운동한 몸이네 정도입니다. 윗가슴, 어깨 운동에 좀 더 신경 써서 몸짱까진 아니어도 옷 입으면 태가 달라요. 보충제 섭취 안 하고, 식단 관리도 안 합니다. 170/63 유지 중이고요. 개인적으로 운동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빡세게 하는 게 아니라 꾸준히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16/07/14 08:45
혼자하면 실패지점까지 하려다 다칩니다.
혹은 그 전에 자세가 무너지거나요... 한두 개 더 들려다 한두 달 쉬셔야 할 수도 있으니.. 보조가 없을 때에는 무리하지 마세요....
16/07/14 11:23
운동을 하긴하는구나 가 아니라
주위에서 제 운동 하는구나 하는정도를 원하신다는건가요? 25rm 중량으로 18 ~ 20 회 하신다는건데 그렇게 하시면서 중량 늘어나면 됩니다. 중량 늘어나면 몸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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