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10 17:52
저는 원작도 다 챙겨봤는데, 이번 리메이크작도 생각보다 만족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사실 굿와이프는 법정드라마의 형태를 가지고는 있지만, 각 사건들은 중요한 이슈가 아니라고, 전체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주된 이슈인 드라마라서 사건 하나를 3~4부이상씩 끌고가기가 좀 애매하거든요. 원작도 그랬구요. 걱정되는건 윤계상 캐릭터가 생각보다 매력이 떨어진다는점 정도?, 처음 걱정했던 나나는 오히려 기대이상을 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16/07/10 18:49
전도현 믿고 보고 있는데 이번주는 조금 루즈하더군요.
그래도 5~6화 넘어가다 보면 메인스토리도 나오면서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저도 나나 연기력에 놀라면서 보고 있습니다. 대사톤도 괜찮고 연기력도 준수하고 거기다 이쁘기까지 하니 말다했죠.
16/07/10 19:32
원작 본적 없이 보는데요. 한시간 안에 해결이 되다보니 그냥 딱딱 증거 나오고 해결되고 별로 재미 없었어요.
16부작이던데 스토리 진행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네요. 시즌2 같은거 없을텐데.
16/07/10 22:05
굿와이프 원작 엄청 좋아하는 팬입니다. 꽤 괜찮게 리메이크 한거 같습니다.
이게 원작도 재판은 짧은 시간에 다 해결이 되요. 법정 드라마 라고 광고 하지만 실제론 멜로에,정치 스릴러 장르들이 다 짬뽕 되어 있고 세련되게 잘 버무려 져 있는게 원작 드라마의 장점이라 생각 하는데 예고편 보니 다음주 부터 항소심 관련되서 본격적으로 검찰쪽 이야기 나오기 시작 하면 더 기대해볼만 하다 느꼈습니다. 전도연은 역시 기대한 만큼이었고, 제일 안맞을거 같았던 배역이 칼린다의 나나였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조금 아쉬운건 유지태가 뒷세계 보스처럼 그려지고 있는데.. 주객이 전도 될까바 걱정 되기는 합니다.
16/07/10 22:51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유지태씨 오랫만에 봤는데 아주 속을 알수없는 올드보이 그인물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전도연씨야 명불 허전이고, 나나도 웬만큼 하더군요.. 믿고보는 악역 김태우까지 더하니...
16/07/11 00:37
전도연이 연기를 못합니다...
연기력에 문제가 있는 배우는 아니니 연출의 문제라고 봐야겠지요. 다이앤이 너무 어려요! 윌도 너무 어리고. 그리고 데이비드 리는 ... 더이상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한국과 미국의 법정 분위기 사회 분위기가 엄연히 다른데 너무 카피 엔 패이스트 하니까 어색합니다. 굿 와이프 전 시즌을 다 본 팬으로서 한국판을 안볼 것 같습니다.
16/07/11 13:18
펠릭스님 전도연이 연기를 못하면 어느 배우가 연기를 잘하나요?
나름 국제시상대회에서 상도 받은 배우인데.. 눈 높이가 상당하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