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6/30 23:25:27
Name for4ndroid
Subject [질문] [야구] 삼성에 대해서 (삼징징 주의)
이번 롯데vs삼성 3연전 내내 생방으로 보고 혈압이 수직상승했습니다.

몇년 동안 이래저래 바쁘고 치이고 해도
야구 하나만 보면서 그거 즐거움 삼아서 이야기하고 즐기고 직관도 가고 그랬는데

나락으로 떨어져도 너무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네요.

질문글이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삼성팬분들이나 다른 팬 분들이 보셨을 때
지금 삼성의 이 노답스러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1. 용병들과 부상자원이 돌아오면 삼성은 반등할 수 있을 것인가?  

2-1. 과연 류중일은 선동열의 유산을 받아서 숟가락만 얹은 것이 맞는가?
      (개인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봅니다만,
       주변 삼팬들 중에서도 올해 성적이 갑자기 안 좋아지니 류까(=선감독 유산론)들이 많아지면서
       이런 소리 하는 인간들이 늘어나네요)

2-2. 올해 삼성의 저조한 성적에 류중일의 지분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3. 암흑기의 시작일까. 아니면 내년부터라도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l Apink ll
16/06/30 23:32
수정 아이콘
넥빠입니다.

1. 이미 날려먹은게 많아서.. 물론 외인이 후반기에 제 몫을 해준다면 5강은 아직 가능하다고 봅니다.

2-1. 이건 이미 끝난 얘기라. 그런 논리라면 선동열은 김응용 유산 그대로 물려받은거라고 하시면 됩니다.

2-2. 질문을 잘못 읽었네요ㅠㅠ 올시즌 성적은 팀 상황을 보면 크게 잘못하고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결과적으로 감독은 성적에 책임을 져야하니까요..ㅠ

3. 최형우/차우찬 둘 다 놓치면 당장 내년부터 암흑기라고 볼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간지는정간지
16/06/30 23:39
수정 아이콘
롯빠입니다.
1. 용병과 부상자원이 돌아온다면 지금보단 순위가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상이 너무 많죠. 어짜피 1,2위는 넘사고 5위 밑으로는 다 고만고만.. 3위까지는 확신할 수 없는 시즌이니 가능하다고 봅니다.

2-1. 이건 뭐...

2-2. 글쎄요. 그냥 너무 운이 없는 시즌이라 생각합니다.

3. 이번시즌 성적을 보고 제일기획에서 얼마만큼의 지원을 해주느냐가 중요할 것 같네요. 지원이 없다면 한동안 암흑기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6/06/30 23:46
수정 아이콘
1. 용병이 세 명 다 제 역할을 해줘야만 5강 가능하다 봅니다. 작년 후반기부터 이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용병 투수 둘이 페이스가 내려가니까 팀의 동력이 급격하게 떨어졌죠. 지금 삼성은 용병이 제 역할을 못 해주면 올라가기 힘든 팀입니다. 자체 팜 선수들이 제 역할을 거의 못 해주고 있어서.

2-1. 이미 논할 가치도 없는 얘기로 정리됐죠. 선동열 옹호론자들이 흔히 드는 예시가 불펜강화와 최형우 채태인 박석민 발굴인데 전자는 이미 퇴임 즈음에 신기루가 되어버렸고 최형우 채태인은 선동열 감독보다는 김응용 사장 공이 훨씬 큽니다. 박석민은 원래 팀의 1차 지명자였고.

2-2. 안지만, 장원삼은 지가 먹튀한거고 구자욱은 불운이지만 심창민 혹사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죠.

3. 최형우만 나가도 내년에 한화랑 꼴찌 다툼 할 가능성 크다고 봅니다. 지금 삼성은 돈 좀 풀어야 돼요. 00년대 후반부터 드래프트에서 계속 재미를 못 봤기 때문에 당분간 팀에 허리가 없습니다.
슈로더
16/06/30 23:48
수정 아이콘
1. 반등은 할수 있겠지만.. 맥시멈 5위정도라고 보입니다. 근데 안지만이 오늘 혹사여파인지몰라도 어깨를 불편해하던데 또 부상자가 생기면;;;

2 -1. 류중일 감독이 있는 전력을 가지고 무리없이 성적을 내는데는 분명 장점이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5년연속 정규시즌 1위를 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 -2. 물론 올해 갑작스러운 악재들이 찾아오면서 삼성이 부진할수 밖에 없었지만 류중일감독의 탓도 약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좀 잔인하게 말하면 암흑기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내년에 fa인 차우찬, 최형우는 어느정도 해외진출 욕심도 있어보이고 지금 삼성의 상태로 둘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지도않고 박해민은 군입대를하며 4연패기간동안 팀의 핵심선수인 윤성환 - 안지만은 도박여파인지 노쇠화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성적이 팍 떨어졌죠. 류중일감독이 팀을 맡은 6년동안 투수쪽에서는 코어급선수가 심창민밖에 나오지않았고 타자쪽에서는 배영섭, 이지영, 박해민, 구자욱정도가 나왔는데 솔직히 구자욱빼고는 배팅능력은 많이 부족한 선수들이죠. 내년에 갑자기 신인선수가 미친듯이 나오지않는한 암흑기는 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신인선수가 나올려면 2군에 유망주들이 있어야하는데 쓸만한 선수들은 보호명단삽질로 나가버렸죠. 진짜 암울한 상황입니다.
16/06/30 23:50
수정 아이콘
포기하면 편해요...
우린 안될거야 아마...
16/06/30 23:53
수정 아이콘
1. 부상자원이랑 용병들이 '멀쩡하게' 돌아온다면 반등하죠. 물론 용병들 셋 다 원래 실력이 저모양 저꼴인거였으면 5강은 힘들것 같습니다.

2-1. 이건 더 얘기할 이유가 없는데... 혹시 반박하고싶은 얘기가 필요하신거면 인터넷에 넘치고 넘칠겁니다.

2-2. 최근 심창민 혹사말고는 딱히..

팀분위기 최악+안지만 나가떨어짐+혹사가 거의 없는 감독이었음을 감안하고 그 상황에서 올라올 선수가 심창민밖에 없긴 해서 심정적으로는 이해해줄 수 있지만 결과가 최악으로 나왔으니 욕먹는건 감수해야죠.

3. 최형우 차우찬 fa 둘 다 못잡고 투수조들이 반등을 못하면 그대로 암흑기 시작, 사실 최형우만 못잡아도 내년 시즌부터 당장 엄청 힘들어질겁니다.
리나시타
16/06/30 23:55
수정 아이콘
삼팬입니다
1. 용병이 돌아와도 애초에 시원찮아서 글세요... 그나마 다행인건 오늘 발디리스가 제역할을 해주긴 했지만 이게 얼마나 갈지도 의문이고... 레일리한테 유난히 센 것 같아서 아직 더 봐야 할 것 같네요
웹스터는 좀 나아지던 중 부상이라 그런대로 좀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한데 레온은 전혀 기대가 안되네요

2-1. 패스하겠습니다

2-2. 악재란 악재는 다 겹치는데 너무 선수가 부족해서인지 점점 쓰는 투수만 쓰게 되네요. 투수(특히 안지만 심창민) 기용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뭐 감독으로서 딱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싶구요. 투수 기용만 좀 문제라 생각하고 나머지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3. 전 암흑기 시작으로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앞으로 계속 선픽을 할 수 있는 유망주 자원이 많아서 희망이 없는건 아닌데 유망주에서 노망주로 되는 경우도 워낙 많다보니...
16/07/01 00:02
수정 아이콘
한화 팬입니다. 한화 팬이 이런 글 적어도 될지 모르겠는데...

1. 구자욱이 빠르게 복귀하고, 레온이 잘 던지는 선수라면 모를까, 레온도 또 못하고, 다른 두 용병도 부상 전의 모습을 보인다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용병 둘이 선발 로테이션 차지하고, 하면 남은 경기 5할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5할만 해도, 다른 팀이 알아서 내려오니까, 반등이 되겠죠.

2-1. 이건 아니죠. 단, 올해, 특히 작년부터 vs 한화전, 그리고 올해 6월의 모습은 보이지 않던, 조급증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렇게 관리 잘해주던 류 감독님이, 아물이 주말이 꼈다지만, 한화에서나 볼 5경기 연속 연투를 시킬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2-2. 그냥 애초에 팀에서 투자를 안 했고, 그렇다고 류중일 감독의 책임이 없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구자욱이 부상당하고, 이런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것 같긴 하네요.

3. 내년에 차우찬, 최형우 잡으려면 최소 180억~200억은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둘 모두 놓치면 힘들 것 같습니다.
서혜린
16/07/01 00:26
수정 아이콘
1. 반등은 하겠죠. 한다해도 5강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2-1. 지금 성적이 감독이 몇년동안 선수를 굴리다가 탈난것도 아니고 올해 용병 최악. fa로 선수 지속된 유출, 프런트의 삽질등이 겹쳐서 나온것인데, 올해 못한다고 이전의 성적과 능력을 무시해선 안 되죠. 야구가 감독이 무슨 신도 아니고 만지면 선수 수준이 급등하는것도 아니고요.

2-2.
김대우 기용. 심창민을 길게 던져서 시즌내 하락세 일찍 왔다는 정도. 다만 감독기간동안 김상수에 대한 혹사가 너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3.
암흑기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당장 fa 2명도 어떻게 될지 모르고, 현재 류중일 감독 재계약 안한다면 게임이 올해보다 더어려워질꺼라 봅니다. 중간불펜투수가 무너진 모습은 오랫동안 보였고, 용병 2명이 빠진 상태에서 지금 선발이닝이 높은편인데, 다음 감독이 류감독처럼 선발이닝 최대한 먹으면서 운영을 한다고 보지 않아서 성적은 더욱 떨어질꺼라 봅니다. 프런트 상태도 현재 답이 없는 상태이고 지원도 많이 줄어든 상태이니 암흑기 시작이고, 쉽게 못 벗어난다고 봅니다.
잉여잉여열매
16/07/01 00:29
수정 아이콘
삼팬입니다.

1. 반등은 가능할꺼라 봅니다. 용병3명의 역할은 그들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들로 인해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의 폭이넓어질수 있는데 외국인 3명을 땜빵할려고 하면 그만큼 다른 자원을 갈아먹어야할수 밖에 없습니다. 후반기에 셋다 온전히 복귀해서 부상없이 그냥 무난히만 해준다면 현재순위보다는 1,2단계는 올라가지 않을까 봅니다.

2-1.
원래 야구는 선수가 하는거지 감독이 하는건 아닙니다. 감독의 작전이나 코치의 역할은 결과론적인 것이지 그걸가지고 명장이냐 아니냐 하기는 뭐하죠. 그리고 유산이라고 하긴 뭐한게 그렇다고 해서 선감독은 그런 선수들가지고 밥먹듯이 우승했냐 라고 했을땐 "노"라고 대답이 나오죠.
(근데 이건 감독의 역할이 무엇이냐?라고 했을때 팬들마다 입장차들이 있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류감독은 구단 운영측면에선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팀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면서 빌딩을 잘하는 감독이냐?라고 묻는다면 글쎄....라고 하고 싶습니다.)
있는 선수가지고도 순위싸움 못하는 감독들이 대부분인데 류감독은 이미 이런 선수들로 우승하면서 본인의 능력을 증명했죠.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2-2.
원래 스포츠종목을 떠나서 팀이 부진할때는 감독이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하는 건 맞습니다.
근데 저는 성적을 떠나서 류감독이 삼성이 제일기획으로 넘어가는 그 순간을 대비 못했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의 삼성코치진들이 제일기획으로 넘어가면서 구단자금을 축소하기 때문에 향후에는 어떻게 될것이라는 플랜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이 문제가 생겼다고 봅니다. 이게 별거아닌 것처럼 보여도 운영자금이 줄면 선수를 어떤 식으로 굴린다와 신인을 픽하는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 삼성은 지금껏 움직임이 없다가 2015년에 급작스럽게 변하면서 그 문제점이 복합적으로 터졌다고 봅니다. 류감독은 주전들은 다 고정되있다 가정하에 이들을 백업할 수 있는 자원들로 구단을 굴렸는데 갑작스럽게 구단에선 주전들을 다 안잡아주면서 이들을 백업만할수있는 능력의 선수들이 주전이 되버리는 바람에 팀이 이도 저도 아니게 되었죠. 문제는 류감독이 삼성이라는 팀이 이렇게 될줄 몰랐다는게 가장 큰 문제고 두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가성비 선수들을 선택하지 못했던게 잘못이긴 합니다.

3.
암흑기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최형우 차우찬이 FA로 풀리고 이 둘을 못잡는다면 상황은 더욱 암울하거라 봅니다.
특히, 최형우가 빠지면 팀 타선은 거의 제로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구자욱 하나정도면 비벼볼만하지만 막말로 구자욱은 거르면 그만이죠.
16/07/01 00: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타팀 팬분들이 얼마나 아시겠습니까

1. 외국인 선수들이 다 있을 땐 잘헀느냐 따져보면 나오죠. 최고로 터져봐야 5할 -3입니다.
지금 이미 1위와 20게임차가 됐으니 하반기부터 5할 찍어봐야 답은 정해져 있죠
2-1. 패스
2-2. 탈꼴찌만 해도 다행인 전력이 되었는데 5강을 노리는지 무리한 작전이 많아졌다는 거?

3. 최형우 차우찬 잡고 외인 3명이 작년 로저스 + 나바로 급으로 오면..
Eye of Beholder
16/07/01 05:34
수정 아이콘
류중일이 선동렬 유산을 받았다 쳐도.. 5년간 계속 유출만 있으니 어찌 류중일을 탓하겠나요.
그리고 이젠 삼징징 아니죠. 10위와 거의 차이없는 9위니. 당연한 반응.
16/07/01 08:34
수정 아이콘
모든것이 류중일의 업적입니다
통합4연패 정규시즌 5연속 우승
지금의 꼴지 경쟁 모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5644 [질문] 대만 친구의 한국직구, 무역? 질문입니다. [6] 어센틱3910 16/07/01 3910
85642 [질문] 써멀 구리스 오래된거 써도 괜찮을까요? [2] 이밤이저물기전에4325 16/07/01 4325
85641 [질문] 카톡이 끊이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 [5] 칼 오베4007 16/07/01 4007
85640 [질문] 인디공연클럽 질문입니다. [10] 돌아온 개장수2310 16/07/01 2310
85639 [질문] 집에 공유기가 두 대 설치되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유2196 16/06/30 2196
85638 [질문]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질문 드려요(Razer제품) [8] 삭제됨2426 16/06/30 2426
85637 [질문] 컴퓨터가 켜질때도 있고 안켜질때도 있어요 [6] Beauty3671 16/06/30 3671
85636 [질문] [야구] 삼성에 대해서 (삼징징 주의) [13] for4ndroid3021 16/06/30 3021
85635 [질문] 외국 조용히 휴가다녀올 장소를 찾습니다. [10] 豚6922967 16/06/30 2967
85634 [질문] PGR에 허용되는 야한 게시물의 수위는 어디까지인가요? [12] Jace Beleren2640 16/06/30 2640
85633 [질문] 라코스테 시계 A/S 받아보신 분 계실까요? [2] Secretist2256 16/06/30 2256
85632 [질문] (사진첨부) 이번주 주간아이돌 비스트 윤두준 신발 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쏭쏭2072 16/06/30 2072
85631 [질문] [스타1] 물량하면 딱 누가 떠오르나요? [78] Tad4496 16/06/30 4496
85630 [질문] 새컴퓨터 구매시 기존컴퓨터 부품 사용여부 [12] 페이커센빠이2680 16/06/30 2680
85629 [질문] 정치인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2] 물범1844 16/06/30 1844
85628 [질문] [하스스톤] PC만 튕깁니다. 딴딴2366 16/06/30 2366
85627 [질문] 운동을 시작했는데 무릎보호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6] 인달9600 16/06/30 9600
85626 [질문] 웹툰이나 만화책 찾습니다 [12] 리니시아2701 16/06/30 2701
85625 [질문] 30대 소개팅을 해야하는데.. [39] 핸드레이크12368 16/06/30 12368
85624 [질문] pc견적 문의드립니다. [9] 싸이유니2789 16/06/30 2789
85623 [질문] [디아3] 공개게임에 쉽게 참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프리템포5054 16/06/30 5054
85622 [질문] [오버워치] 숫자 의미를 알고 싶어요. [4] 마음속의빛5119 16/06/30 5119
85621 [질문] 외국 힙합곡 추천부탁드려요 ~ ~ BeomK2198 16/06/30 21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