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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30 23:54
저라면 일본 이시가키 섬 정도 생각이 납니다. (오키나와 본섬에서보다 더 서남쪽인 곳이라 오키나와보다 더 한적한 것으로 압니다.)
클럽메드를 비롯한 리조트들도 이 섬에 있고,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럭셔리 호텔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ikyu.com 같은 일본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는 나오는데, 네이버를 비롯한 한국 사이트에서는 검색되지 않는 곳들도 제법 있는 것 같더군요.)
16/07/01 00:35
며칠 전에 보라카이 다녀왔는데, 한적한 곳으로 일부러 잡았더니 정말 조용하게 잘 쉬다왔어요 흐흐
조금 길기도 하고 아끼는 곳이라 쪽지로 살짝 알려드릴게요 :)
16/07/01 03:39
운남성(윈난)에 잠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홍토지'와 '석림'을 검색해보시고 사진이 마음에 든다면 추천합니다.
바다는 없지만 호수가 많이 있고,사람이 정말 적어 조용합니다. 럭셔리와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대신 물가가 쌉니다. 산꼭대기의 숙소가 하루에 만원이었습니다. 화장실도 딸려 있고 와이파이도 됩니다.
16/07/01 11:53
홋카이도 산골이나 바닷가에 고급 료칸들 꽤 있어요
일본 사람들 조용하고 남에게 피해 받기 싫어하니 고급 료칸 추천이요 특히 애들 안받는데가 딱이죠 8월말이면 성수기도 지났을 때고 공기 좋구 시원하고 바닷가 물은 정말 차갑고 음식 맛있구요
16/07/01 14:32
제가 하코네 유후인 우레시노 등 온천을 여러번 가보았으나, 홋카이도는 못가봤네요..
말씀하신 고급료칸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위치나 지역을 가르쳐 주실 수 있을까요? 당장 제가 알기론 노보리베츠정도인데.. 여긴 뭔가 지나치게 번화한 느낌이라서; 간단하게라도 지역 알려 주시면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6/07/01 14:58
조잔케 추천합니다. 삿포로 시내에서 3~40분 정도 떨어져있는 중규모 온천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완전히 격리된 시골 온천지도 있지만, 그런데는 이삼일 정도면 모를까 일주일 지내시다가 혹시나 지루해지면 답 없죠. 조잔케에서는 맘내키면 하루정도 삿포로 시내도 금방 다녀올 수 있고, 치토세 공항에서 한 시간 좀 넘는 거리라 접근성도 좋습니다. 구체적인 료칸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16/07/01 22:42
니세코 정도면 번화할런가요?
유명 스키장 마을인데 그 동네 고급 별장 지역이 인상 깊었어요 동네가 유명하니 큰 호텔들도 있구(자전거 여행 중에 안 곳인데 큰길로 다녔지만 사실 큰 규모의 호텔들은 본 기억은 없어요) 여러 음식점들 같은 가게도 많은데 홋카이도 답게 한적하긴 해요 료칸이야 저도 가본 적이 없어서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 없는데 심심해서 검색해 보니 자보린 같은 곳이 비싸서 그렇지 딱일 것 같네요 쿠시로 근처(말이 근처지 수십 키로 떨어져 있는) 아칸이라든지 굿샤로 같은덴 완전 고급은 없을 것 같지만 정말 한적하고 운 좋으면 곰두 만날 수 있는 동네에요 홋카이도는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요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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