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휴대폰 고장이 났는데 하필이면 이통사 담합으로 릴레이 영업중지 되었던 환상의 타이밍에 걸려
어쩔 수 없이 영업중지되기 1주일 전 KT매장에서 덤터기를 쓰고 눈물의 기변을 했죠 ㅠㅠ

현재 폰은 베가 아이언1입니다. 내구도 하나는 좋긴 무지 좋네요...수십번 떨어뜨린거같은데 액정에 금도 안갔어.

근데 슬슬 배터리 배가 불러오는 것 같아서 할부가 끝나자마자 바꿔 볼 생각입니다.
본연의 기능(?)인 시계와 게임기에 충실하다보니 충전도 잘 안먹고 쉽게 뜨거워지고 많이 느려지고.

최대한 성능과 배터리 용량이 보장되는 보급형 정도로 사고 싶은데...
이번에 새로나온 아임백 괜찮을까요. 옆그레이드 같긴 하지만;

할원 끼고 24개월 약정/한달 요금 6만원 까지는 고려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LTE용량 소진되면 속도제한 걸리는방식이면 되고요.

뭔가 조건이 욕심가득인 듯 싶지만-_-;;
기변이든 번이든 상관없습니다. 최대한 조건 맞는 게 어디 있을까요.

ps. 혹시 바꾸게 되면...베가아이언도 중고로 팔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