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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3 19:58
집안이 누더기가 돼도 좋다면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다른 집처럼 깔끔하게 하려면 배우지 않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닙니다..
16/06/23 20:00
제직업인데요. 일반인은 아무래도 하면 티가 좀 납니다. 처음이면 하는 순서나 이런것도 어렵고요. 그리고 자기가 하면 그깔끔하게 안된부분이 계속 눈에 밟힙니다 흐흐
16/06/23 20:01
배운적도 없고 풀발라져 있는 도배지 몇 장 사서 생전 처음 혼자 도배해봤는데 가능은 합니다. 원래 있던 도배지 위에 덧대서 붙였는데 미세하게 삐뚤지만 티 안나더라고요. 근데 천장은 혼자선 안될겁니다. 자취방이면 대충 혼자하셔도 되겠고 새집이나 신혼집(살림집)이면 그냥 맡기세요.
16/06/23 20:14
손재주가 없는 편이라 덧붙이는 것도 저는 힘들더라고요. 재단 정확히 해서 깔끔하게 집안 전체 할 생각하면 갑갑하네요.
그리고 천장이 매우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16/06/23 20:22
원룸정도는 경험삼아 해볼수 있겠지만...
셀프로 하시면 고생 엄청 하실겁니다 크크 다하면서 계속 그런 생각이 들죠. 내가 왜 이걸 한다고 했지....
16/06/23 21:56
제가 개인적으로 도배경험이 몇번 있어요. 어릴 때는 도배장이 안부르고 직접하는게 보통이었었고
대학때도 도배해본 경험 있다니까 선배가 불러서 도와준 적도 있고 그렇습니다. 최근에는 어머니께서 집에 안쓰던 작은 방을 짐정리 하면서 다시 쓴다고 하셔서 어머니랑 둘이서 도배도 했었고요. 마지막에 한 도배는 사람들이 보고 놀라더라고요. 진짜 직접한거냐고 잘했다고. 요즘 도배지도 잘나오고 도배풀도 좋아서 예전보다는 확실히 쉽습니다. 근데요.. 그냥 사람쓰세요. 저라면 사람 씁니다 크크크
16/06/24 00:35
어릴 적에는 부모님+ 손재주 있는 삼촌들 모여서 다 하고는 뿌듯했는데... 그게 말 그대로 그냥 '한 것'뿐이죠.
집에 있는 사람들이 아~주 무던하면 모를까 무늬 안 맞고, 울고, 할 때는 몰랐는데 미세하게 삐뚤어져 있고.. 커팅도 분명히 딱 맞췄는데 오르락내리락 하고.. 어차피 자주 바꾸는 게 아니니 기술자 분들 불러서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16/06/24 07:34
셀프로 하기 생각보다 힘들어요. 전 지업사 아들이라서 잘하지만요. 특히 천장은 어우~ 벽만 하신다면 할만은 합니다. 그대신 요령이 필요하니까 하실거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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