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6/21 19:32:12
Name shindx
Subject [질문] 자소서를 잘쓰는법 연습법이 있을까요?
상반기에 자소서를 쓰면서 너무 못쓰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 또한 좋지 못했구요ㅠ

이번 하반기엔 자소서를 잘써보고 싶어 미리써보며 연습을 하고싶은데 잘쓰는 방법이나 연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학교에서 열리는 자소서특강을 들어봐도 어떻게 쓰란건지 알겠지만 그렇게 쓰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ㅠ

자소서 고수들의 팁을 알고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rya Stark
16/06/21 19: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자소서는 그럴듯하게 뻥을 잘 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자소설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라 ...
16/06/22 19:18
수정 아이콘
그럴듯한 뻥ㅠ 그게 너무어려운것같아요 크크

답변감사합니다
정공법
16/06/21 19:50
수정 아이콘
독취사가서 합격 자소서 보세요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느낌이 옵니다.
16/06/22 19:18
수정 아이콘
합격자소서를 많이봐야하는군요ㅠ

진짜어렵네요ㅠ
동네형
16/06/21 20:01
수정 아이콘
많이 쓰고 옆사람이랑 바꿔서 읽기.
16/06/22 19:19
수정 아이콘
뭔가 자소서는 친구한테 보여주기 부끄부끄 하더라구요ㅠ 이번엔 성공한 친구들에게 조언을 받아봐야겠네요 답변감사합니다
나이스후니
16/06/21 22:41
수정 아이콘
이전에 면접을 가면 자소서가 감명깊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 썼던 방식이 에피소드방식과 한문장 만들기였습니다.
예를 들어 에피소드 방식은 본인의 장점을 쓰라고 하면, 끈기가 강하다가 아니라 학교생활에 어떤 사건이 있었고 그걸 이렇게 해결하면서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끝까지 완수했다 이러면서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글자수가 적으면 수업 제목이라던지 대회참가라던지등의 그건 머지?라는 질문이 나올만한 사건을 넣었고요.
그리고 한문장 만들기는 포부같은 걸 적을 때 맨 앞에 썼었네요. 예를 들자면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 없다 같은 것들이요. 다만, 이미 알려진걸 쓰진 않고 고민해서 새로운걸 만들어서 썼습니다.
매일 저녁 자소서 쓰고, 다음날 아침에 수정하고, 다시 저녁때 자소서 검토하고 이렇게 일주일정도 투자해서 기업하나 썼습니다.
투자한 시간은 10시간 이상 걸린거 같고요. 이렇게 어느정도 틀이 잡히다 보면, 나중에는 복사만 하면 됩니다.
16/06/22 19:21
수정 아이콘
한번 싹 정리해서 조언대로 쓰는 연습을 해봐야겠네요 답변감사합니다!
파급효과
16/06/21 23:10
수정 아이콘
스피킹 무 인턴 무 해외경험 무 자격증 무 상대적으로 부족한 스펙이고 거의 자소서빨로 대기업 22개중 12개 서류 뚫었는데요. 에피소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자기가 해본 모든 경험(에피소드, 동아리, 아르바이트, 봉사, 취미, 운동, 연애)을 쭉 정리합니다. 그 뒤 취업카페에서 해당 합격자소서를 토대로 에피소드를 문항에 끼워넣습니다. 어조, 구성 등은 쓰다 보면 어차피 맞춰지니까요. 조금 특별한 경험이 있으면 좋아하지만(장사, 영업, 창업, 혹은 특이한 취미 등) 없으면 지어내면 되니까 별 문제는 아닙니다.

처음 다섯개 정도는 이틀 정도 투자했고, 그 뒤로는 복붙으로 빠르면 한시간, 길면 세네시간 정도면 끝났습니다. 물론 기업분석은 기본적으로 선행되어야 하고요. 스터디, 첨삭 등은 개인적으로 비추에요. 그 시간에 자기거 많이 읽고 생각해 보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취준생들거 돌려 읽는거보단 합격자소서 열개 더 읽어보는 게 더 좋아요.
16/06/22 19:22
수정 아이콘
자소서의 신이시군요 크크 그 실력 이어받고싶네요ㅠ

답변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5121 [질문] 미국에서 코파 아메리카 무관심인가요? [6] 릴리스2363 16/06/21 2363
85119 [질문] [LOL] OGN에서는 왜 삼성이라고만 부르나요? [10] NightBAya2624 16/06/21 2624
85118 [질문] 인생 상담 및 연애 상담 부탁드립니다 [26] 철면3571 16/06/21 3571
85117 [질문] 소형 가전은 어떻게 버리나요? [7] visco6980 16/06/21 6980
85116 [질문] 호주 여행 질문드립니다 !! [8] 살다보니별일이1826 16/06/21 1826
85115 [질문] 자소서를 잘쓰는법 연습법이 있을까요? [10] shindx2208 16/06/21 2208
85114 [질문] 일시적인 저림 현상 질문 [4] 연필깎이1423 16/06/21 1423
85113 [질문] 고양이는 목줄 달고 산책 못 시키나요? [13] 오스카7673 16/06/21 7673
85112 [질문] 에어컨 재설치시 가스충전 문제 문의드립니다. [3] LaVigne.2373 16/06/21 2373
85111 [질문] [부산] 출근시간에 부산역->부산국제금융센터 얼마나걸리나요? [3] 전크리넥스만써요2003 16/06/21 2003
85110 [질문] 강아지 백팩에 넣고 지하철 타면 좀 그럴까요 [4] 걔삽질2863 16/06/21 2863
85109 [질문] 댈러스와 휴스턴은 서부에 속하나요? [4] 삭제됨1833 16/06/21 1833
85108 [질문] 도서관 제 책상에 음료수 한 캔이 있는데요. [29] 레너블4567 16/06/21 4567
85107 [질문] 증상 질문 드립니다 [1] 복말전도1725 16/06/21 1725
85106 [질문] DSLR 단렌즈 추천 부탁드립니다. (니콘+펜탁스) [10] 드림2361 16/06/21 2361
85105 [질문] 캐쥬얼 셔츠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다. [3] 삭제됨2132 16/06/21 2132
85104 [질문] 10~30만원사이에 가성비좋은 무선청소기 어떤게 있을까요? [2] 유니꽃3443 16/06/21 3443
85103 [질문] 이 것의 정체가 뭘까요? [12] 유나3429 16/06/21 3429
85102 [질문] 컴터 스펙 상담 부탁드립니다 (삼국지13) [7] 오즈s3315 16/06/21 3315
85100 [질문] 재무재표를 통해 분석할 수 있는 유의미한 것은 뭐가있을까요? [5] aura1774 16/06/21 1774
85099 [질문] 운동을 계속하는게 맞을까요? [7] ReSEt2501 16/06/21 2501
85098 [질문] 스팀 림보 무료 배포 받으신 분 계신가요? [3] 메모네이드4464 16/06/21 4464
85097 [질문] 우체국 알뜰폰 구매에 대한 질문입니다. [4] 보로미어2018 16/06/21 20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