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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1 03:39
양화대교 분량문제 (개인적으론 왜 논란이 되었는지 이해가 전혀 안되기도 하고....)
젤피버스 이야기 정도 빼고 딱히 이슈 없었습니다. -.-; 단지 저 이슈 때문에 실제 핑거팁스에서 세정이 파트가 거의 소멸할정도로 사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 외라면 춤 못추는게 컨셉 아니였나? 뭐 그런 이야기도 있긴 했지만 그건 뭐 활동들 보면 대놓고 11명중 춤은 10등인게 티가 확나서.. 사실 11명 모두 도연이처럼 분량이 공기였던 케이스 아닌다음엔 이슈들이 많았었고 프듀 방송이 끝난 후에는 의외로 방송 내적인 문제는 11명 모두 거의 소멸해버린 상태라... 구구단이 나오기 전까진 오히려 대중적인 호감 + 선호도 측면에선 세정이가 가장 압도적이였을겁니다... (평균적인 영상 조회수들과.. 어서옵쇼 고정을 감안하면..) 구구단 이후에 얼마나 까먹었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 어떻게 대뷔해도 구구단으로 가는거 자체에서 안까먹을순 없겠지만..... 덧붙이자면 젤피 자체는.. 미나/나영의 순위가 3위, 5위를 한 것 & 미나가 댄스 전체 1위를 한것이 겹쳐졌던 그 때 확 올라간 시점은 있습니다. -.-;
16/06/21 03:54
하긴 135위했을땐 저도 조금 타격입겠다 싶긴 했어요. 구구단가면서 안티가 생길거라 생각했지만 그전부터도 타팬덤과 (특히 3대장팬덤) 사이가 안좋았다하니 왜그런가 궁금했었구요.. 예전부터 봐왔지만 leeka님은 다방면에서 많이 아시는거 같아서 댓글달아주시길 바랬는데 답변 감사드립니다!
16/06/21 04:09
아 별개로 하나 질문드리고 싶은게, 아이오아이나 구구단 등 아이돌 관련정보는 어디서 접하시나 궁금하네요. 방송 정주행하고 피지알 자게유게불판 프듀지난글들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그마저도 다보니 현탐와서.. 최근엔 엠팍불펜도 종종 보는데불펜처럼 최근실시간이슈 보는곳이나 피지알불판처럼 그당시실시간반응볼수있는곳들이 궁금합니다
16/06/21 03:43
인기에 비례해서 자연스럽게 따라 올 수 밖에 없는 정도의 잡음이었다고 봅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대놓고 경쟁시키는 프로그램인데 1위는 어찌 보면 공공의 적과 같은 자리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위 자리를 두고 경쟁 구도로 몰아갔던 전소미가 뱅뱅 이전까지는 부정적인 방송 분량으로 피해를 많이 봤고, 그에 반해 김세정 같은 경우는 긍적적인 방송 분량으로 순항했던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이미지는 계속 좋은 편이었고, 안티도 인기에 비하면 적은 편이었습니다.
16/06/21 03:57
저도 딱 인기에 비례해 따라오는 잡음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막상 글들 보면 제가 생각한 정도보다 훨씬 심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놓친 무언가가 있나 궁금했습니다.
16/06/21 04:30
제가 느꼈던 젤피버스 논란이 극에 달한 때는 1,3,5위에 미나 댄스 1위..
그리고 Say my name 팀 자리 관련 장면이 도마위에 오르면서 미나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젤피 팬덤 vs 젤피 안티가 맞붙은 느낌을 받았어요. 양화대교와 젤피버스가 같은 경연 차례였던 것도 한 몫 했던거 같습니다. 아이돌 관련 정보는 갤이 빨라요!
16/06/21 05:54
안티 수는 표시가 나도 그반대는 표시가 덜나서 많다고 느낄 수 있죠.
11인투표에서 계속 1위를 한 것 자체가 인기도 있어야지만 싫어하는 사람이 적어야 가능한거죠. 그리고 인기랑 안티는 일정부분 비례할 수밖에 없어요. 인기가 많아지는만큼 안티도 늘고 있는 것이고, 현재의 잡음도 과거의 잡음도 세정양 본인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닌지라 큰 문제가 될리 없어요. 김연아선수 같은 친구도 기사마다 악플이 수십개씩 달리는 판국인데, 그런 것이 없는 것이 더 이상하죠. 그리고 구구단 이슈도 ioi팬덤내에서나 문제되지 일반사람들은 신경도 안쓰는 일이라 시간이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6/06/21 10:11
정말 별 이유가 없는데 까였죠.
가장 많이 까이던 레파토리는 1.가식 2.버스기사 였는데 보통 '니 행동에서 깔거리는 못찾았지만 그래도 맘에 안들어' 할때 갖다대는게 가식인지라 더 속상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기사논란도 지금 생각하면 웃긴데 11명 뽑으라고 해서 뽑았더니 왜 세정이 친구들 밀어주냐 욕먹은거죠. 만일 팬덤사이에 사이가 안좋다는 말이 있다면 젤피팬덤 묶어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떨어졌더니 정의구현 소리 듣는데 기분 안나쁠 사람이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통계는 없지만 체감상 말하자면 프로그램 당시 가장 많이 까이던 건(순서는 상관없이) 첫번째가 세정+미나,나영 일명 젤피버스였고 두번째가 전소미팬이었고 세번째가 소혜였던것 같습니다.
16/06/21 12:17
왜 까였나고 하면... 그냥요.
팬덤이 워낙 넘사벽으로 강하다보니 이런저런 견제를 많이 받았죠. 주 레파토리는 프로듀스 영상만 가면 '전소미 데뷔하자~' 이런걸로 도배를 한다. 다른 연습생들 욕하는 사람중에 전소미팬이 많다 뭐 이런거였죠.
16/06/21 13:05
따져 보면 정채연이 까인 것도 MBK의 잘못이지 정채연의 잘못은 아닙니다. 하지만 팬덤이든 소속사든 관련된 것이 까이면 그 연예인도 덩달아 까이는 게 보통입니다. 물론 그게 옳다는 뜻은 아니고 일반적이라는 겁니다.
김세정이 프듀 기간 동안에 까인 원인으로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순위발표식에서 1등을 하면서부터 집중 견제를 받기 시작했고요. 둘째는 양화대교 연습 장면에서 윤채경이 소외되는 듯한 모습이 나오면서 이때부터 왕따, 인성, 가식 등등으로 까였습니다. 특히 직전 회차 몰카에서 윤채경의 빚 언급으로 인해 불쌍한 이미지가 생기면서 동정 여론이 생기고 있을 때여서 그 효과는 더 컸습니다. 셋째는 아시다시피 젤피 버스입니다. 버스 효과는 다른 소속사도 있었지만 젤피 버스가 제일 컸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16/06/21 13:58
사실 정채연이 까인것도 납득이 잘 안되지만 기획사 잘못도 연예인도 같이 욕먹는게 일반적이라고 하시니 이해는 갑니다.
윤채경양 얘기야 나중에서 인터뷰로 밝혀진거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도 들고요. 근데 젤피 버스가 가장 컷다곤 해도 그게 김세정한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는건 제가 덕질경력이 짧아서 그런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제 질문에 답을 얻은거 같아서 조금 명쾌해지긴 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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