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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6/19 16:54:55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9급 공무원-영어강사-회계 사무원, 뭐가 나을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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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9 17:03
수정 아이콘
일을하면서 공부를 하실거면
최대한 자기시간이 확보될 수 있는 알바를 하면서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지금만나러갑니다
16/06/19 17:10
수정 아이콘
9급 공무원하려면 공무원 시험을 또 준비해야하는데.. 뭔가 이상하네요. 또 피트가 만만한 시험도 아니고 풀타임 잡을 뛰면서 준비하는건 왠만한 사람도 힘든데. 스펙을 보니 공부를 엄청 잘하시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자신감이 넘치는건지 세상물정을 모르는건지 라는 생각까지 들군요.
새벽녘
16/06/19 17:12
수정 아이콘
일단 1번은 일을 구하는 것 자체가 문제겠네요.
2번은 자리가 있다면 어쨌든 1번 보단 일을 구한다는 측면에선 좀 수월하겠죠. 전공이기도 하고..
3번 같은 경우엔 비전공인 것도 문제이고 일을 시작하게 되면 정작 다른 걸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게 될 수 있습니다.
대장햄토리
16/06/19 17:15
수정 아이콘
공무원 공부하는것도 집안 뒷바라지 많이 필요합니다...ㅠㅠ
준비한다고 무조건 되는것도 아니구요..
16/06/19 17:17
수정 아이콘
지금만나러갑니다님, 저의 계획이 어찌보면 정말 무모하고 세상물정을 잘 모르다고 생각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정말 약사가 되고 싶고, 집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형편도 아니라
좀 무모하게 생각하게 된 거 같습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16/06/19 17:25
수정 아이콘
그런 힘든 상황일수록 현실적이고 가능성이 높은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세요. 예전 질문글도 봤었는데 원하는 이상은 상당히 높은데 반해 여건은 꽤많이 부족해보이더군요. 꿈을 찾을 때 하고 싶은것과 할 수있는 것의 교차점을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제가 잘 못 본것이고 할 수 있는 분이 시길 저도 바랍니다.
16/06/19 17:29
수정 아이콘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보다 내가 그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지 부터 생각하셔야 할 때가 아닐까요.
16/06/19 17:35
수정 아이콘
metric님 말씀 맞는데, 왠지 하면 될 거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걸리느냐가 문제지만요
대보름
16/06/19 17:38
수정 아이콘
9급 공무원이 요즘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어제 뉴스에 공무원팀장분이 요즘 SKY, 카이스트 출신이 많다고 인터뷰하시던데, 지방국립대 토익900스펙으로 단시간에 합격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무원, 고시공부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요.(교재비, 인강 or 오프라인 학원수강비, 식비 등등)
지방거점국립대 영문과면 과외하시면서 피트 준비하시는게 가장 현실적이라 생각됩니다. 과외 3~4개 하면 어느정도 돈도 되고, 공부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위원장
16/06/19 17:41
수정 아이콘
영어 강사를 하면서 하는게 가장 수월할 거 같긴하네요.
레알마드리드
16/06/19 17:41
수정 아이콘
피트는 생물좋고 화학좋고 한다고 붙는거아니예요. 인서울 생명전공사람들도 휴학하고 2~3년해야 될까말까입니다. 더군다나 요즘들어 더 어려워지는 추세구요
윤소희
16/06/19 17:49
수정 아이콘
저라면 쉽게 붙을수 있는 자신이 있다면 공무원 해볼것 같은데요(꼭 붙을수 있어야만 하겠지만요.) 일단 요즘같은 시기에 여성의 직장으로 공무원이 굉장히 좋은 직업이더라구요. 선도 잘들어오고 주변에 누나들 보면 결혼도 다들 금방하시고 다들 만족하며 직장생활 잘 하시더라구요. 일하면서 공부하기도 다른 직업들보다 쉬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의하셔야 할게 사람이 막상 일을 시작하면 또 그 일자체에도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하나둘 생기고 돈을 좀 벌다보면 그냥 현실에 순응하기가 쉽거든요. 하루하루 나이도 먹어가고 그러다보면 자신감도 떨어지구 그래..요.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사실 정말 많이 어렵고 힘들거에요. 그래서 첫직장 잡는거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그래서 리스크도 줄일겸...공무원이 될수만 있다면 젤 좋을거 같아요) 여하튼 일하시면서 공부하시기로 맘 먹으셨다면 절대 현실에 안주하지마시고 힘내셔서 꼭 꿈꾸던 직업 가지시길 바래요. 마음 단단히 먹으시구요. 그래도 지금아니면 도전 못하는 거니까 평생 한번뿐인 인생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 꼭 보일겁니다.
고진감래
16/06/19 17:56
수정 아이콘
큰 뜻을 품은 마당에 죽기를 각오하고 한다면야 결과는 모르죠
허나 몇 몇분이 말씀하셨듯 제 3자의 입장에서 스펙과 여건을 감안할 때 피트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이상이죠
시간낭비만 될 수도 있고요 그래도 영어전공이시니 다른 과목만 보완하신다면 가능성을 감안할 때 9급이 최선의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메피스토
16/06/19 17:57
수정 아이콘
되고 싶으신 건 백배 이해하고 그게 가능하단 것도 천 배 정돈 이해하지만
인생도 사업이라 일단 투자하신 영어부분으로 일정부분 수익을 거두신 뒤에 사업다각화를 노리셔야죠.
일단 투자금은 회수하셔야 다른 투자기회가 있는 겁니다. 뭣보다 스스로 실패를 인정하시는 부분이 없는 듯 해서
현실적인 계획이 나올지에 대해 불안하네요.
어떻게던 될거 같다->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인데
월급과 아낄수 있는 부분등을 생각해보시고 드는 돈과 공부하시느라 일 못하니 등록금과 생활비 조달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우선 검토 해 보시고 드는 돈/벌어야하는돈 하면 얼마나 더 일하셔야 할지 나올 듯 합니다.
향후 10년 인생 +엄청나게 큰 리스크인데 질문을 올리실 때에
이런식의 가능할까요 보다는 좀더 진지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올리시고 그 계획의 헛점을 물어보시는게 맞는게 아닌가...하는..
또... 9급공무원과 약학대학원은 영어학원강사와 괴리가 너무 큰것 아닌가요 영어학원 강사나 경리야 지금 스팩으로 직업 구하시면 당장은 아니라도 잘하면 되시겠지만 구급은 또 돈내고 공부를 하셔야 하는 부분인데요.

좀 솔직히 말하면 영어전공을 왜하신지조차 모르겠고 어떤 꿈을 어떻게 가지고 계신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약학이면 화학부터 시작하셔야 하는데...
일단 지금 일이나 공부 하시면서 고등학교 수준 화학은 공부를 해보시고, 그에 대한 진도로 계산을 하시고 나서 일단 하면 될거같다는 장담을 하시고는 계신건지.

지금 이 질문글은 제가 봐 온 전형적인 사업 망하는 사람들의 마인드입니다.
16/06/19 18:04
수정 아이콘
9급이 아직도 월급도둑 이미지가 있는데 공무원이 일하면서 공부하는 거 웬만한 한직이 아닌 이상 불가능합니다. 지방직이면 온갖 행사 때문에 주말에도 불려나갈 일 굉장히 많고요.
Otherwise
16/06/19 18:1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직렬에 따라 편차가 크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일행은 정말 빡세죠.
16/06/19 18:05
수정 아이콘
메피스토님, 제가 좀 더 세부적으로 물어봤어야 했는데
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
아스날
16/06/19 18:12
수정 아이콘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지니쏠
16/06/19 18:30
수정 아이콘
공무원은 단기적인 수입이나 근무환경이 아니라 정년보장이 최고의 메리트라서, 다른 직업을 준비하기위해 공무원을 준비하는건 굉장히 의미없는 일입니다.
오스카
16/06/19 18:35
수정 아이콘
저 중에 하나 고르자면 영어강사 혹은 영어과외 하시면서 공부하시는 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Around30
16/06/19 19:11
수정 아이콘
파트타임 영어강사(과외) 하시면서 준비하시는게 나을것같네요.
풀타임 일하시면 돈이야 빨리 모으겠지만, 설령 운좋게 6시 칼퇴한다해도 시간쪼개서 공부한다는게 보통 정신력 및 체력을 요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결국 약사를 꿈꾸시는데 왜 9급 공무원이 후보에 있는건가요? 공무원은 안정적이고 정년 및 그 후까지 바라봐서 인기가많은거지, 다른 직업으로 가는 발판으로 몇년 일하실거면 최악의 조건에 가깝다고 보는데요. 돈은 물론이요 공무원 지인이 많은편인데 업무 꿀빠는 곳은 정말 드문듯 합니다.
16/06/19 19:22
수정 아이콘
9급 공무원은 안정적이고
혹시나 약사가 되지 못할 가능성을 대비해서 생각했습니다.
libertas
16/06/19 19:26
수정 아이콘
주변을 보면 9급에 뼈를 묻겠단 각오를 하고 시간 투자를 해도 최소 6개월은 걸려야 합격이고
잘못하면 1년 2년 금방 지나가던데요..
9급이 생각보다 쉽다곤 하지만 그건 경쟁자들 한테도 마찬가지고..
경쟁률이 말도 안되게 높아져서 합격은 또 실력과는 다른 문제같더라구요.
인생이 달린 문제이니 잘 생각해보시길.
스프레차투라
16/06/19 19:31
수정 아이콘
1과 3은 말도 안되는 선택지고요, 강사보다도 과외가 시간 덜 뺏기죠.

아니면 아싸리 2~3년 빡시게 일해서 그 뒤의 2~3년 수험생활할 돈부터 쟁여놓고,
그 돈으로 공부에만 몰빵하는 쪽이 더 나을 수 있고요.
약사가 아니라 9급도 그렇게 준비해야 하는 시대임을 인지하셔야 하겠습니다.
16/06/19 19:33
수정 아이콘
3은 왜 말도 안된다고 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스프레차투라
16/06/19 19:44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 경리직이라면 취직이야 비교적 쉽게 되겠으나, 공무원마냥 칼퇴보장도 불투명한 환경에서
박봉, 업무 스트레스 안은 채로 큰 시험 준비한다는게 허황에 가깝기 때문이죠.

무슨 운전면허 공부하시는게 아니잖아요. 목숨 걸고 올인하는 사람들도 될까말까인데..
푸르미르
16/06/20 10:34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이라고 정시 퇴근 시켜주는 회사도 별로 없어요.
당연히 근무 시간내에 공부를 한다는 건 꿈도 꿀 수 없고요.
공무원이나 직장인이나 근무 시간 + @를 돈벌이를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최소한의 돈 벌이를 생각하면 공부도 되는 과외가 가장 현실적이죠.
맥아담스
16/06/19 19:50
수정 아이콘
피트 학원에서 상담부터 받아보시길
문과라면 피트 공부량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it's the kick
16/06/19 19:53
수정 아이콘
영문과에서 핏테크라니...
적어도 생물학, 화학에서 본인이 전공자 대비 어느정도의 경쟁력이 있는지부터 알아봐야 할것같아요.

노베이스라면 전 경쟁력 0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래도 약사 될 수는 있겠죠. 세상에 확률이 0인 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건 좀 기분 나쁘실수도 있겠지만, 저중에 뭐가 낫지보단 저 셋중에 하나가 날 받아줄 수나 있나부터 생각해보시는게...
16/06/19 20:01
수정 아이콘
PEET는 화학 생물학 전공하던 애들도 힘들어하는지라 비추합니다. (게다가 관련 학과 2학년까지 마쳐야 하는걸로 압니다) 약사에 뜻이 있고 집안이 부유하면 도전해보세요.

학원 강사는 특히 영어는 명문대나 해외대 나와야 경쟁력 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불완전한 지방보습 강사에서만...


무조건 9급 추천합니다. 영문과 졸업이시니 최소 영어한과목에 대한 부담은 없는겁니다. 국립대 졸업이시라고 하셨죠? 9급에서 제일 많은 학력이 국립대 졸업자들입니다.
16/06/19 20:0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영어강사는 제외해야 할 거 같네요
나이스후니
16/06/19 20:04
수정 아이콘
정말 공부를 하실 생각이시면 2번밖에 없네요...
1번은 일단 취업하는 것 자체가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준비해야 하고, 또 합격하게 되면 공부할 시간이 생각처럼 많지 않습니다.
공무원이 6시 칼퇴하는 곳도 있지만, 주말에도 출근하기도 하고 평일에도 조금씩이라도 야근을 한다고 하면 집에 퇴근 하고 오시면 공부할 시간도 거의 없을 거에요. 그뿐만 아니라 직장생활 경험상 칼퇴를 많이 하면 회식이 많고, 회식이 없는 부서는 야근이 많습니다....
회사다니면서 자기계발하는 건 외국어 공부 자격증 공부정도 수준이지, PEET 급은 아닌거 같고요.
3번은 회계쪽이면 세무조사할때는 웬만한 직장인들이 내밀지도 못할만큼 야근하더군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4~5월쯤에는 한달에 1~2일밖에 못쉬고 매일 11시 넘어서 퇴근을 하던데...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공부 경력 단절이 예상됩니다.
물론 1,3번 모두 안좋은 경우만 말씀드린거지만, 회사일은 입사해서 내가 업무 강도를 선택할수는 없기 때문에 위에 적은것보다 더 나쁜 곳에 배치될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추천드리는 방법은 9급공무원을 준비를 해서 우선 합격을 해서 PEET가 안되더라도, 생계에 영향을 받지 않게 준비를 한다음에, 임용이 될때까지 PEET를 공부하는 거같아요. 요즘 대기가 있다보니 1년까지 기다린 후에 공무원배치를 받기도 하니까요. 그러면 PEET에 합격을 하면 좋고, 안되도 공무원이 되는거죠. 만약 9급 공무원에 떨어진다면 PEET도 합격하기 어려울 거니, 빨리 다른 길을 알아볼수도 있고요.
16/06/19 21:10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 준비해서 내년 서울메트로나 도시철도 입행하시고 공부하세요.
무무무무무무
16/06/19 21:26
수정 아이콘
결국 보험이 필요하다는 말씀 같은데 그럴거면 시간제 9급을 알아보세요. 상대적으로 컷이 낮고 공부할 시간도 확보되고.
그러면서 하고 싶은 거 준비하시다 안되면 전일제 9급을 다시 보면 되니까요.
은은한페브리
16/06/19 21:57
수정 아이콘
질문이 살짝 황당하네요. 2번 3번은 모르겠는데.. 1번은 공부하신다면 붙을 자신감이 있으신건가요?
붙는다고 해도 일을 하시면서 피트시험 준비한다는 말인거 같네요.
피트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고 공부시작은 안해보신거죠? 피트만 해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 시험인데.. 다른거랑 병행이라..
다른일을 하시면서 피트를 한다면 강의는 인강으로만 들어야할텐데 정말 강의듣다 끝날수도있어요. 공부는 해보지도못하고 이해도 안되면서.
영문학과면 문과실텐데 화학 물리 유기화학에 대한 개념이 하나도 없으실텐데 공부자체가 매우 어려울꺼예요. 다른일을 하면서 공부한다면 정말 몇년이 걸릴지 알수도 없을뿐더러 확률도 떨어집니다.
피트만 죽도록 하는 이과출신 상위권대학 학생들도 붙기 힘들어요.
제 생각에는 정말 목표가 약사라면 올인을 해야할것같네요. 그리고 공부 시작해보시고 할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해보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아닌거 같으면 빨리 목표 바꾸시구요....
이게 정말 현실적이네요..
16/06/19 22:10
수정 아이콘
님과 비슷한 학벌/스펙에 9급 공무원 시험 올인하시는 분들이 보면 화나고 황당할 것 같은 질문이네요
댓글 다신 분들 중에 저랑 비슷한 느낌 받으신 분들도 많은 것 같고요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있는 것 같긴한데, 아직 현실은 잘 모르고 이상만 가득한 느낌입니다
본인 스스로 더 능동적으로 정보를 더 수집하고 선택하셨으면 좋겠네요
16/06/19 22:39
수정 아이콘
일하면서 공부하는 게 의지가 강하면 할 수 있긴 하겠지만 문제는 내 의지와는 별개로 제때 퇴근을 못합니다... 저두 일하면서 공부하려는 계획이 있었는데 퇴근은 매일 늦고 없던 주말근무 생기고 회식이다 뭐다 여러모로 힘들더군요. 돈 좀 포기하더라도 제때 마쳐주고 가급적 적게 근무하는 일을 하셔요...여유 생기면 다른 유혹도 함께 생겨요.
터져라스캐럽
16/06/19 23:54
수정 아이콘
PC방알바. 편의점알바. 호프집알바중에 뭐가나을까요? 하는느낌이네요;;;;
황당...
아리골드
16/06/20 02:34
수정 아이콘
영어강사 하세요. 뭐 영문과 졸업생으로서 최후의 보루이긴 하지만 가르치는거에 자신이 있다면 영어강사가 낫습니다. 수능 인강이나 토익시장이 아니면 충분히 설자리는 많고 실력과 영업력으로 판가름나지 않을까요. 전문적으로 과외시장에 뛰어드시면 더 나으실수도 있습니다.
16/06/20 02:55
수정 아이콘
약사 되고 싶으시다면서 처음에 영문과를 간 이유가 궁금하네요. 약사의 꿈이 최근에 생기신 건가요? 피트 관련 과목 베이스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시간이 정해질 거 같습니다. 이미 이야기가 많은데, 진짜 재능 있으신게 아닌 이상 정규직 일을 하면서 피트 준비까지 하는건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게 된다면 (문과기도 하시니) 최소한의 일 하면서 행시 준비를 하는게 낫겠죠. 아무튼, 합격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다고 가정하면 공부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게 관건이지요. 시험 떨어지면 1년을 또 준비해야 하고 미래마저 불투명해질 수 있으니. 영문과 나오셨으면 영어 과외 뚫어볼 만한 데 없나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겠지만 과외하는 친구들 보면 잘나가는 애는 시급 5~10, 대강 하는 애들도 벌 만큼은 벌더군요.
16/06/20 10:56
수정 아이콘
저는 외국에서 사는게 꿈이어서 영문과를 갔습니다.
외국에서 직업을 갖고 사려면 영어가 잘 되야 할 거 같단 생각이 들어
영문과를 선택했어요. 한국에서 살고 싶지 않았고 외국으로 나가고 싶었습니다.
치토스
16/06/20 08:40
수정 아이콘
요즘 9급 공무원 경쟁률 장난 아니에요. 왠만하면 무조건 만점 맞는 다는 생각하고 면접까지가서 떨어진다는 생각까지 해야할 정도로
9급 공무원에 대한 심화가 엄청 납니다. 암기력과 집중력이 보통 사람들보다 적당히 뛰어난 정도도 아니고 넘사벽으로 뛰어 나시다면
일하면서도 해볼만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하면서 9급 공무원 준비는 아닌것 같습니다.
니가가라하와��
16/06/20 09:26
수정 아이콘
공무원은 정말비추고 저중에 아무것도 안하는걸 추천합니다.
피트가 목적이면 그냥 과외알바정도하면서 피트만치세요. 끽해야 1~2년인데 그거할려고 공무원하면 책값도 못뽑을듯.....
16/06/20 14:40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살고싶어서 영문과를 가셨다는말을 들으니 지금 쓰신 고민글이 왠지 이해가 간달까요... 현실감이 좀 떨어지시는거같습니다. 피트 학원가서 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세요..
동네형
16/06/20 15:08
수정 아이콘
많이 뜬구름 잡는 선택지네요.
mlb가 좋나요 epl이 좋나요 느낌이랄까..
한글날아닌데닉바꿈
16/06/20 16:54
수정 아이콘
1번 하세요
peet 실패해도 최소 공무원 신분 보장아닙니까

솔직히 peet 안될거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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