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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6 17:31
축의금을 친구분만 꺼내서 계산하면 모르겠는데 보통 그렇게 하진 않으니 생각하고 계신대로 자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크
16/06/06 17:46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714730
예전에 조석이 냈던 축의금 봉투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신랑에게 집적주셔야해요. 흐흐
16/06/06 18:09
결혼축의금봉투에도 이런 장난을 하는군요.....음.....
친한 친구라 가능한건 맞기는 한데....신부가 보면 별로 기뻐할만한 얘기도 아닌거같고....
16/06/06 21:48
굳이 그런 장난을 해야하나요?
장난치는 본인의 사소한 재미 말곤 별 다른 의미도 없을 것 같은데... 장난칠 땐 장난쳐도 진지하게 축하해야할 땐 진지하게 축하해 주는게 좋을 것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입장이고 두 분 관계를 모르니
16/06/06 22:06
네 장난을 치는건 무조건 이라고 마음을 먹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친한 사이고 주위 눈만 아니면 크게 한탕 치고 싶을 정도입니다. 결혼식이라 선을 지켜야하지 않나 싶어서 여쭤본거고요.
축하는 마음속과 금전적으로 충분히 해줄거라서... 주위 피해가지 않는 걸로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16/06/06 23:58
진지한분들 많네요. 친한 친구라면 충분히 할수 있는 장난이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거 같은데요. 사람차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장난에 지지합니다. 크크... 사는데 유쾌한 맛이 있어야지...
16/06/07 00:17
이런 건 두분 관계와 혹시나 모를 다른 제3자의 개입 가능성의 문제이기에 제가 판단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네요. 본인 판단인거죠. 더 심한 장난을 해도 더 기분 좋게 끝날 수도 있는 것이고 아니면 진짜 쬐금한 장난이라도 노발대발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런 한계에서 보자면 꼭 장난 편지만 넣기 보다는 좋은 뭔가를 얹어주는 게 어떨까 하네요. 병주고 약주고는 다른 사람이 봐도 어느 정도 안전할 것 같아요.
16/06/07 01:12
주는사람만 재미있는 장난같아 보이네요. 신랑은 그날 정말 정신없어서 기억도 못할거같아요. 할거 엄청 많아서..
준다고 마음먹으셨으면 직접 주시구요. 축의금 받는 분에게 주면 어차피 쓰레기통행이니까요.
16/06/07 09:56
신랑이 몇초라도 긴장 풀 수 있으면 그걸로 됐습니다.
제가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는건 아닌데... 댓글들이 저를 다 웃기고 싶어 하는 개그맨으로 보시는 듯하지만, 저는 신랑이 보고 '크크 이 병x 지랄한다' 한마디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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