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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5 16:04
동아시아에서는 원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세로로 쓰는게 정석이죠.
한국도 가로쓰기(왼쪽에서 오른쪽)를 시작한지 얼마 안됬습니다. 가로쓰기가 문화가 된건 광복보다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16/06/05 16:12
옛날 신문들 이미지로 한국이 가로쓰기로 바뀐게 얼마 안된건 아는데 아직까지 세로 쓰기 하는게 신기해서요
혹시 일본 말고 다른 동아시아 국가에서도 세로로 쓰는 곳이 있나요?
16/06/05 16:27
제가 알기로는 몽골어도 세로로 쓸껍니다.
찾아보니까 몽골문자는 자형 때문에 세로쓰기밖에 안되기 때문에 가로 쓰기를 할 때는 키릴문자로 대체한다고 하네요.
16/06/05 15:34
그냥 직역과 의역의 차이인거 같네요. 직역시에는 오세돌님께서 해석하신게 정답인거같네요.いただく 자체에 올림의 표현이 섞여있어서 의역시 저렇게 해석해도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16/06/05 15:36
글쓴분의 번역은 직역에 가깝고.. 이건 일본인들의 언어습관내지는 문화적인 표현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석은 본문 쓰신 분이 담는 의미가 맞다고 생각해요. 좋은 풍경, 소들의 유유자적한 모습, 도로가 개방되지않은 목장이나 고원(도로 주변의 잔디같은)으로 엑셀을 밟아서 하늘을 날듯이 미친듯이 달려보고 싶지만, (그래선 안되고) 이런 풍경을 바이크로 지나가면서 느낄 수 있고 그렇게 다닐 수 있게 허용된(사실 저런 곳은 꽤 교통통제같은게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차량진입 불가라든가 그런곳으로 바뀔수도있으니)것에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 뭐 이런 맥락일거같고 그냥 '양식있는 바이크 오더로서 매너를 지키며 운전하겠다'정도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의역하는것보다 본문처럼 해석하신거 좋은거같아요. 전문가가 아니라 틀릴수도있습니다.
16/06/05 17:23
원래는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인데 바이크라이더들이 쳐들어왔으니 원래의 환경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그곳을 지나갈수있게 해준거에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한다라는 뜻이죠. 그래서 액셀을 밟고싶지만 참고 느슨한 속도로 달리는거구요.
16/06/05 17:41
たとえ飛ばしたくなるような道であっても、我々オートバイ乗りはくれぐれも'通らせていただく'という気持ちを忘れたくないものだ
비록 악셀 한 번 꺾어보고 싶게 만드는 길이라 해도, 우리 라이더들은 언제나 '잠시 지나가겠습니다'라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의역실어서 대략 이 정도의 의미이고 道であっても 부분은 길이 있더라도 로 번역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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