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6/01 10:33:28
Name Ss.
Subject [질문] 여러분은 취업할 때 어떤 점이 가장 궁금하셨었나요?
안녕하세요. Ss. 입니다.

제가 학교 후배들을 위한 취업관련 멘토링을 하게 되었는데,
친구들이 어떤 점을 가장 궁금해할지 잘 모르겠네요.

취업 준비생 피지알러, 직장인 피지알러 관계없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인사팀'에 묻고 싶었던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릴께요!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에게 미리 감사인사 올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여자친구
16/06/01 10:36
수정 아이콘
원초적으로 연봉(초봉),근무강도(야근과 착실한 주5일제),복지수준이었던것같고, 두번째로는 면접이나 서류전형시 팁정도였던거같아요.
모여라 맛동산
16/06/01 10:36
수정 아이콘
가장 궁금한 거라면 자소서 등 선발 기준이겠죠.
저도 제가 뽑히긴 했어도 왜 뽑혔는지 모를 때가 있었거든요. 크크크
16/06/02 13:00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다만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장점과 단점 중 꼭 필요한 것과 절대 안되는 것을 포인트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16/06/01 10:44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들과 동의합니다.

연봉/근무강도/분위기/복지



자소서/면접 팁이요!

무슨 스펙을 준비해야 할 지도 추가요!
고양사람
16/06/01 10:56
수정 아이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회사가 나를 뽑은 걸까가 가장 궁금하지 않을까요? 스펙? 자소서? 학력? 봉사활동? 경력?
싸구려신사
16/06/01 11:00
수정 아이콘
야근을 왜하게되는지가 가장궁금했어요.
16/06/02 13:01
수정 아이콘
근무시각은 매일 8시 / 해야하는 업무는 9시간 분량
이게 1차적인 원인이고.. 칼퇴하는 입장에서 저희 회사분들을 보면
1. 담배
2. 고민

이 두가지가 야근의 원인으로 보이더라구요. 담배 한 번 피우러 가시면 기본 10분이고.. 전후로 업무에 집중 안되서 효율 떨어지는 건 당연하니까요.
두 번째는 본인이 한 업무의 질을 스스로 생각했을 때 적합한지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보였습니다.
16/06/01 11:01
수정 아이콘
연봉 근무강도 분위기 복지는 특정 회사에 대해서만 이야기가 가능하겠지만 유명 대기업관련해서 전반적으로 알려주면 좋을것 같고, 직장 고르는 방법도 알려주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들면 여기 질문게시판에도 질문 자주 올라오는 비전vs연봉이라던가 집에서 2시간 출퇴근vs회사근처 월세 등등 자주 올라오는 vs 질문들에 대해 각자 생각해보고 자유스러운 대화도 하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결국 가치관이 중요하긴한데 장단점들과 여러 관점들을 정리해주면 흥미로울 것 같아요.
16/06/02 13:03
수정 아이콘
딱 제가 원하는 질문이었는데, 우선 감사드립니다.
비전vs연봉은 본인의 개인적인 비전을 우선 봐야겠지요. 저 처럼 고위급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비전을 우선시 해야겠고, 가늘고 길게가 목표이신 분들은 연봉을 보셔야 겠지요.
집에서 2시간 출퇴근....은 해봤는데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비추합니다. 월세도 서울이라면 비추하구요. 피치 못할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회사를 알아봐야겠지요.
수아남편
16/06/01 11:05
수정 아이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회사가 나를 뽑은 걸까가 가장 궁금하지 않을까요? 스펙? 자소서? 학력? 봉사활동? 경력? (2)
푸르미르
16/06/01 11:20
수정 아이콘
일 순위는 연봉, 복지 아니겠습니까?
저도 직장 생활 6년 정도 하고 있긴 하지만, 부서 분위기는 케바케라..
당장 저도 저희 팀 외에는 부서 분위기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주긴 어려우니까요.
16/06/01 11:23
수정 아이콘
참 채용설명회나 상담 갈 때 마다 연봉 묻는게 금기시 되는 분위기라서 제일 궁금하지만 꾹 참았던 것이 생각나네요.
한국 문화에서는 예의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고 지나치게 속물적이라고? 혹은 내규상으로 회사들이 오픈을 금하기도 하고요.
투명하게 대학생들이 연봉을 알 수 있는 길이 없으니 쉽지 않더군요. 물론 요새는 뭐 잡플레닛이다 뭐다 있으니 좀 예전보다는 나을지도..
16/06/02 13:04
수정 아이콘
연봉이라기 보다는 대학생들이 초봉을 많이 궁금해 하는데, 이걸 오픈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학력별, 성별, 직무별로 초봉이 다른 회사라서 그럴꺼에요.
레너블
16/06/01 11:35
수정 아이콘
식사시간에는 어떻게 되는지
16/06/02 13:04
수정 아이콘
직장인도 밥을 먹습니다만...
arq.Gstar
16/06/01 12:37
수정 아이콘
1. 연봉, 복지
2. 회사 분위기. (군대식인가, 어느정도 수평적 구조인가, 회식참석은 강제적인가 등등)
3. 업무내용
4. 해당 직장에서 이직하는 사람들이 옮기는 회사 이름
16/06/01 13:45
수정 아이콘
일단 저도 최근 면접스터디를 하면서 멤버들과 가장 많이 대화를 나눈 주제가 연봉이었네요 그 외로는 얼마나 일하나? 정도..
푸르미르
16/06/01 13:49
수정 아이콘
업무 시간도 부서마다 다 달라서..
연구소 내에서도 제가 속한 설계팀만 야근하고 ㅜㅜ..
아스날
16/06/01 14:38
수정 아이콘
연봉, 복지, 성과급이고
야근, 회식은 많은지 회사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출발자
16/06/01 15:00
수정 아이콘
결과적인 일이 제일 궁금하죠. 나는 왜 떨어졌는가. 혹은 왜 합격했는가.
일본어회화
16/06/01 15:28
수정 아이콘
연봉 근무강도 분위기
꽁꽁슈
16/06/01 15:59
수정 아이콘
사적인 멘토, 멘티 관계라면 "진로 탐구 과정(진로 탐색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어떻게 해당 진로를 알게 되었는지, 어떻게 해당 진로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는지 등)"과 "진로 준비 과정(해당 진로 관련 정보를 어떻게 얻을 수 있었는지, 어떻게 해당 진로 중 특정 직군과 기업을 목표로 정하게 되었는지, 본인의 진로와 관련하여 어떠한 것들을 준비하면 되는지, 진로 준비 과정 속 어려움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지 등)"에 대한 조언과 응원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추가로 현업에서의 경험과 교훈(진로 준비 과정 당시에는 미처 생각지 못하거나 알 수 없었던 일이지만 막상 현업에서 일하고 보니 깨닫게 된 중요한 요소 혹은 사실, 현재 일하고 있는 산업과 직종의 최신 트렌드와 향후 예상 되는 분위기 등)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이라든지 면접 관련 팁이라든지 면접 당시의 질문이라든지, 그밖의 각종 회사 관련 정보들은 공개되어 있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찾으면 쉽게 접할 수 있을 뿐더러 이는 특정 방향으로 진로의 목표가 정해졌을 때나 의미 있는 정보들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의 교육 환경과 다수의 한국 학생들 특성상 실질적으로는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거나 적절한 진로 탐색 과정을 경험하지 못해서 결국 진로 탐색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민트초콜릿
16/06/01 20:09
수정 아이콘
하루일과 같은거랑 직장 내에서의 미래가 그려지는지.. 무슨 생각으로 다니는지 궁금했어요. 실질적으로 정년보장이 되는지, 퇴사하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퇴사하는지, 이직한다면 어떤 회사로 왜 옮기는지 등등이요.
16/06/02 12:59
수정 아이콘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민해서 댓글 달도록 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3965 [질문] 여러분은 취업할 때 어떤 점이 가장 궁금하셨었나요? [24] Ss.2678 16/06/01 2678
83964 [질문] [중고]자전거 [판매] 견적 문의 입니다 さまぁーあ2013 16/06/01 2013
83963 [질문] 3년간 꾸준히 돈 넣어둘 만한 재테크 아이템이 있을까요? [20] 벨로티3414 16/06/01 3414
83962 [질문] 사당역 곱창 맛집이 있을까요?? [3] 원스3041 16/06/01 3041
83961 [질문] 휴대폰 충전케이블을 세탁기에 돌렸습니다 [5] 2시퇴근4605 16/06/01 4605
83960 [질문] 조립 pc 견적 관련 질문입니다. 이라세오날1627 16/06/01 1627
83959 [질문] 내일 서울에서 대전으로 야구 직관가는데 대전시내 들릴만한 곳이 있을까요? [6] 파란샤프1649 16/06/01 1649
83957 [질문] 집을 대출받아서 사고, 산집을 담보로 대출이 가능한가요? [7] Secundo2352 16/06/01 2352
83955 [질문] 아이패드 어플 추천좀요(왠만하면 무료) [10] lenakim2369 16/06/01 2369
83954 [질문] [LOL] 현시점에서 LCK 퍼스트,세컨드,써드팀 어떻게 정하시겠나요? [8] 치토스2263 16/06/01 2263
83953 [질문] 목(성대)에 좋은 음식 없을까요? [4] ...And justice2187 16/06/01 2187
83952 [질문] 아이폰 6 64g 골드 미개봉 품은 얼마에 팔 수 있을까요? [2] 카멜리아 시넨시스1674 16/06/01 1674
83950 [질문] 교차로 불법주정차 관련 의견이 궁금합니다 [4] 우들1824 16/06/01 1824
83947 [질문] 콘서트 티켓팅이 이렇게 힘든가요?? [21] kogang20014390 16/05/31 4390
83946 [질문] [오버워치] 캐릭터에 불꽃같은게 뭔가요? [9] 늘새롭게하소서8921 16/05/31 8921
83945 [질문] 팟플로 영상을 볼 때, 소리가 맞지 않습니다. [2] 스파이어깨기1788 16/05/31 1788
83944 [질문] 자전거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7] 포이리에2101 16/05/31 2101
83943 [질문] 작은 액수를 빌려달라는 지인.. [25] 타인의 고통6136 16/05/31 6136
83942 [질문] 컴퓨터를 맞추려고 합니다. 파워추천과 자잘한 질문에 답변 부탁드려요. [6] 방민아2357 16/05/31 2357
83941 [질문] 중고차 어떤가요? (k3) [6] 삭제됨2283 16/05/31 2283
83940 [질문] 재미있는 미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별빛나3857 16/05/31 3857
83939 [질문] 2박 3일 안동, 경주 여행 코스 질문이요 [4] 사나다 유키무5086 16/05/31 5086
83938 [질문] 남자 겨드랑이 털 관리하는 방법있나요?? [16] 멸치무침18696 16/05/31 186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