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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2 20:41
연락오기를 기다리면 그냥 끝날 것 같습니다.
요근래 흉흉해서 남녀 차이를 말하기가 살짝 겁이 나지만 모르는 사이로 만나는 소개팅에서는 보통 여성이 더 수동적인 법이니까요. 몇번 더 만나보고 싶다면 연락을 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연락해도 여성 쪽에서 거부해 안되는 건 어쩔수 없는 거구요. 해보고 후회하세요. 안해보고 후회하는거 보다 그게 낫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자신감이 반 훨 넘게 먹고 들어갑니다. 저도 연애하고 결혼한거 보면 그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 본인을 좀 더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들이대세요.
16/05/22 20:59
애기님이 마음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삼프터 하신건가요? 전화도 해보고, 연락도 자주해보는게 좋아보여요.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적극적으로 나올리 없으니.. 그러다 아니면 마는거고, 좋으면 만나는거죠. 소개팅이란게 원래.
16/05/22 21:21
아는동생한테 소개팅 했다는 얘기를 했는데,
잘 안되면 자기친구중에 절 좋아한다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있으면 연락달라고 했는데 차라리 이쪽으로 방향을 잡는게 나을까요? 지금 소개팅한분이랑 본 빈도는 거의 비슷하고 몇번 만나봐야 알거같은데..
16/05/22 21:43
치맥하자고 했으면 그 연락만 기다리고 있으면 오던 사람도 연락을 안하는게 날 별로라고 생각하나 하고 갑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정말로 약속을 못 잡는 사람은 '치맥'에 얽매이다가 낮에만 시간이 된다고 했다고 다른날 약속 잡는 사람이에요. 그러니 '치맥'이라고 했다고 다음 약속은 꼭 저녁에 만나야 한다는 둥, '치맥'이라고 했다고 그 단어에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만남을 더 해보세요. 치맥은 실제로 치맥하기전에 하나의 만남을 만들어낼 수 있는 카드로 활용하는 것이 훨씬 가치가 높아요. 그리고 한쪽 소개팅을 하면서 다른 쪽 소개팅을 하는 것은 반대는 안 합니다만, 기본적인 예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한쪽하고 완전히 정리된 다음 다른 쪽을 만나보겠네요. 애기님을 좋아한다면 두주 정도 지난다고 그 마음 달라지지 않을테니까요. 혹시 두주 기다리다 마음이 확 달라진다면 애초에 좋아하는것도 아니고요.
16/05/22 22:02
안그래도 치맥에 얽매여있다기보단 다음에 또 보자는 말로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당장은 몇번 더 만나봐야 알겠다는 마음이라서 이런저런 생각 하는거 같습니다 그 동생이 말한 소개팅은 타이밍이 안맞아 제가 연애를 시작하고나서 얼마안있다가 그이야기를 들었고,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그마음 가지고 있다고 해서 생각해본겁니다. 혼자있으니 이런 저런 생각뿐이네요 ㅠㅠ
16/05/22 22:18
네, 그러면 치맥하자는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그냥 먼저 편하게 연락하셔서 약속 한번더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라면 동생 친구가 오래 좋아했다고 하면 그쪽은 타이밍이 맞게 다시 연락오면 '한번 만나볼까' 정도로 생각하고 만나볼 것 같고 급하게 그쪽으로 갈 것 같지는 않아요. 친구나 선후배로 지내다가 생긴 짝사랑보다 환상을 가지고 생기는 짝사랑은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16/05/23 01:04
소개팅은 맘에 들면 왠만하면 적극적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잘되면 사귀는거고, 안되면 그냥 여자분과 몇번 재밌게 논거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에 편해요
16/05/23 05:21
연락신경쓰지 마시고 일단 킵고잉하시면 되겠습니다.
에프터 잡았잖아요? 저러다 펑크냈는데 선약잡지 않는 그런 상황아니면 연락에 너무 목매실 필욘 없을것 같고 정 신경쓰이시면 얘기하다 넌지시 말해보세요. 연락성향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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