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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1 00:07
기계식 키보드를 사는 가장 큰 이유는 키감이고 키감은 사용자에 따라서 주관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용산에 있는 키보드샵에 가져서 직접 쳐보시고 고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사정상 직접 타건할 기회가 없이 골라야 한다고 하시면 기계식 키보드 추천글에서 아무래도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레오폴드나 덱 헤슘 추천합니다. 웬지 키보드에 빠지실 것 같으시면 아예 한 번에 거의 끝판왕인 리얼포스 같은 걸로 가는 것도 돈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초저가, 10만원대 이하, 10만원대 후반, 리얼포스 이렇게 와버려서 이럴 거면 아예 처음부터 리얼포스 살 걸 후회했습니다.
16/05/21 00:46
아예 처음부터 살걸 이라고 후회하기엔 너무 비쌉니다 기본 30만원이라니 -_-..
전 그래서 그 중간 가격인 18만원으로 질렀네요 리얼포스는 나중에 과장급 되면 지를려고요.
16/05/21 01:12
리얼뽕 진짜 오래 가네요 09~10년에 (직구도 아닌 지마켓에서) 86키 16만원이면 샀는데..
엔화 핑계로 펑펑 올리더니 왜 아베노믹스 시대엔 도로 안내리는지 껄껄
16/05/21 02:05
글쎄요 그때에 비해 품질이 더좋아져서 또는 물가가 올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리얼뽕이 괜히 정전식 끝판왕이라는 평가 받는게 아니죠. 돈값한다는 평가가 더많아용 아 사고싶다.. 내월급 400만 넘으면 살텐데 ㅜㅜ
16/05/21 13:57
품질은 똑같습니다 저도 87U키 5년 넘게 썼거든요 헐헐 (지금은 다시 기계식 청축으로 빠꾸)
토프레 플래그쉽에 명물인 건 인정하나, 30만원 넘긴 이후부터의 가격은 좀 미친 것 같아요. 일부 사용자들이 은근 부리는 부심의 근원이 성능보다도 가격에 쏠린 느낌마저..
16/05/21 00:32
저 같은 경우 카일이나 오테뮤 스위치는 체리에 비해서 만족도가 상당히 낮았습니다.
게임을 안 하신다면 메크로 키는 가격만 올라가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 pbt 이중사출 키캡을 사용해 내구성이 좋은 WONDERLAND VORTEX TYPE F 한글판 (화이트, 청축) 제품을 추천 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2827756&cate=1131635
16/05/21 00:34
저같은경우는 deck꺼 샀는데. 자주가던 pc방이 그거써서 맘에들어서 같은거로 샀어요.
만약 주변pc방에서 기계식키보드 쓰면 한번 가서 해보는것도 추천합니다.
16/05/21 00:44
일단 비싼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 vs 정전식 키보드 크게 두종류입니다.
저는 집이아니라 직장에서 쓰기위해 정전식을 샀습니다. 왜냐하면 기계식은 아무리 조용한 놈이라도 매우시끄럽습니다. 회사 막내놈이 그렇게 시끄러운것을 두드리면 눈치보일게 뻔하기 때문이죠. 어쨌든 전 용산에 있는 (네이버검색하면 나옴) 기계식 키보드 전문 매장에 직접 찾아가서 10개넘게 직접 타이핑해보고 제일 맘에 드는놈으로 골랐습니다. 정전식키보드 끝판왕인 리얼포스가 가장부드럽고 조용해서 제일 좋았지만 38만원이라서 포기하고 18만원짜리 토프레로 샀네요. 서걱서걱한 느낌이라 기계식에비해 약간 키압이 있지만 조용해서 만족합니다. 참고로 IT직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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