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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5/19 15:42:19
Name 파랑파랑
Subject [질문] 정보보안 전문가 과정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후 국비모집 계획중입니다.
지원과정중에 정보보안 전문가, 네트워크 보안관리 등이 있는데 이중 정보보안 전문가가 수강생 사이에서 경쟁률이 높다고 하네요.

향후 전망이나 취업 난이도?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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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식빵
16/05/19 16:32
수정 아이콘
전망이야 좋은데 취업난이도 좀 높습니다. 일단 신입을 잘 안뽑는데 교육받은 사람은 너무 많죠. 관제나 솔루션쪽은 좀 뽑긴하는데 모의해킹쪽은 거의 안뽑아서 스펙이 좋지 않으면 어렵고요. 4년제 컴공 나와서 it쪽에서 일하셧으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라면 추천은 못해드릴것 같아요. 정보보안쪽이 어렵기도 하고 취직하는것도 어려워서...
업체선택도 중요하니 많이 알아보셔야 시간낭비를 안하실거에요. 이왕이면 취업 연계과정같은데 나을거에요. kisa에서 하는 교육과정도 좀 알아보시고요.
Arya Stark
16/05/19 17:09
수정 아이콘
국비 모집의 경우에는 짧은 교육기간을 거치는데 정보보안과정을 대학원 과정에서 교육하는 곳도 있어서 경쟁력을 갖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하시던 업무의 특성이 교육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가 아니면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대보름
16/05/19 17:52
수정 아이콘
관련업무 경력없이 정보보안기사나 CISSP, CISA 자격증만으로는 취업이 어렵습니다. 보안쪽 자격증이나 교육은 업무경력이 받쳐줘야 합니다.
it's the kick
16/05/19 18:02
수정 아이콘
정보보안 분야의 재밌는 점은, 실무위주로 잘하는 사람은 교육이나 자격증 경력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이죠...
파랑파랑
16/05/19 18:1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쉽지않군요. 큰일이네요 ㅠㅠ
16/05/19 18:22
수정 아이콘
타이틀보다 교육내용을 보고 과정을 선택하세요.
16/05/20 16:17
수정 아이콘
전망 좋지 않습니다. 한 이십년 전 향후 보안이 뜰거라는 떡밥이 있었죠.. 아시다시피 한국의 보안은 미취학 아동 수준이고, 보인 인력으로 밥먹고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입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외국으로 나기는 것도.. 외국이라고 자리가 많은 것도 아니고, 직업 특성상 전문 지식, 실력만 있다고 되는 것이 이닙니다. 어떤 기업이 잘 모르는 상대에게 기업을 통채로 넘겨주겠습니까? 이게 한낱 꿈일 뿐이고.. 하나의 시장일 뿐입니다. 보안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시장이요.
좀 큰 회사라서 보안 관련 이름으로 들어간다 해도 들어가서는 말도 안되는 항의 받기, 컴퓨터 고쳐주기, 랜선 깔기 등을 하며 밤낮 없이 일하는 박봉 샐러리맨이 될 뿐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외국도 똑같아요. 요즘엔 안 보고 있기는 한데 userfriendly라는 만화가 그런 geek의 삶을 그린 만화구요.
파랑파랑
16/05/20 18:45
수정 아이콘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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