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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3 14:59
연간 5~7회 방문하곤 하는데, 예전부터 제값주고 사먹을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쿠폰/리워드 정책이 꾸준히 있어오던 곳입니다. 적어도 최근 4~5년 사이에 딱히 브랜드의 격이나 위상의 차이는 느낄 수 없습니다. 비싸고 좋은 레스토랑으로 인식되었다면 마케팅을 잘 했다는 뜻이겠지요. 늘상 있어온 만큼의 적당한 할인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의 퀄리티가 보장되면서 가성비 괜찮은 프랜차이즈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16/05/13 15:09
요새는 매드포갈릭이나 패밀리레스토랑 있을만한 장소에는 궂이 거기를 가지않아도 될 가격과 맛의 대체제가 너무너무 많죠.
당장 이탈리안 식당만 봐도 규모는 프랜차이즈레스토랑보다 작을지 몰라도 소규모로도 맛이나 분위기 가격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 않는곳이 너무너무 많아요. 그러니 갈 이유가 없구요.. 그리고 가장 주요한게 20~30대 여성분들의 관심을 잃은게 크다라고 생각합니다. 옛날부터 무슨 날에만 가던 특별한 공간이 더 이상 특별할것도 없고 특별하게 맛나는것도 아니면서 가격은 또 다른 대체제에 비해 나가는 편이니.. 저희 동네에도 있어서 갈래라고 물어보면 거기갈꺼면 차라리 라고 나오니 매드포갈릭은 어떠한 방향을 추구하는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프리미엄이라고 붙일만한 이미지는 아닌 것 같네요. 사실 남자분들이 주도해서 패밀리레스토랑 가시는 분들은 거의 없다고 보면.. 사실 고객층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드포갈릭하면 떠오르는 메뉴도 딱히 없고요. 가려면 갈 수도 있는데 궂이 꼭 거기를 가야만하는 이유가 없다 정도네요 정리하면 크크
16/05/13 15:34
트렌드가 바뀐거죠. 차라리 샐러드바 같은 곳은 뷔페식이라 즐기는 세대가 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매드포갈릭 같은 곳은 딱 2-30대 여성층이 타겟이라.... 근데 요새 여자분들은 대규모 체인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거든요.
16/05/13 15:54
실내가 좀 어두워서 그런지 소개팅 장소로 많이 간다는 얘기가 들리더군요.
와이프랑 연애시절부터 한달에 한번씩은 갔었습니다 쿠폰.. 아주 유용하거든요 크크
16/05/13 17:01
현재 패밀리레스토랑은 그 위치가 약간 어중간해졌습니다.
좀더 가볍게 프랜차이즈 부페 (애슐리, 프리가등등의 샐러드바 이용 부페)을 가거나 아니면 더 프리미엄과 고급화를 노리고 싶다면 아예 정식당(파인다이닝)으로 가죠. 최근에 유행한 쉐프들의 방송출연과 인기에 더불어 파인다이닝이 많이 알려지고 다니고 하는 분위기 인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은 비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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