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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2 23:13
fc들을 관리/교육하고 중장기 판매계획 짜고 대리점 관리하고... 해서 결론은 실적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아무리 설계사를 어르고 달래고 시상걸고 쪼아대도 계약이 안들어오고 월말이 다가온다? 그러면 결국 자기 월급으로 실적 채웁니다. 흔히 '그려넣는다' 그러죠. 그래서 지점장 분들 월급에서 돈 100~200 보험으로 나가는 경우 수두룩합니다. 반대로 실적이 나오면 또 그만큼 편한 곳도 없구요.
16/05/12 23:43
설계사는 회사 직원이 아니라 개인사업자들이에요.
그래서 실적을 마냥 쪼을수도 없고, 게다가 연세있으신분들도 많아서 관리가 쉽지않죠. 게다가 설계사들이 민원 만들어오면 그거 다 지점장이 처리해야되요. 안그러면 실적 마이너스.. 전에 사귀던 남친이 보험사 직영지점 지점장이었는데 실적좋은설계사는 떠받들어주더라구요. 뭔가 갑과을 관계를 보는듯 했습니다... 어머니 또래의 설계사 아줌마들하고 회식가서 성희롱 비슷한것도 당하고...;; 그래도 지점분위기를 위해서 좋은게 좋은거다 하면서 웃고넘겨야 하더라구요. 실적도...지점들끼리 경쟁시키고 매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다른 지점에 밀리면 실적압박 장난아닙니다. 왠만한 멘탈로는 버티기 쉽지 않을겁니다.
16/05/13 00:27
대기업 경영지원직 가는게 멘탈엔 좋을듯요.
회사의 주요 제품을 만드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땐 소외감 느낄수 있지만 그래도 그만큼 부담도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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