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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8 17:17
의견을 물어보셨으니
저도 김혜수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기경력이 연기력에 꼭 비례하지않겠죠 글쓴이님이 본문에 쓰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굳이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뭐가 어떻게 해서 이러저러해서 연기가 미흡하다라고 말안해도 일반 대중이 그렇게 느낀거면 그걸로 평가가 충분히 이뤄진거겠죠 김혜수는 연기가 늘지않아요
16/05/08 17:28
애초에 김혜수라는 배우가 이름값에 비하면 부족한 연기력을 지녔다고 생각하지만
시그널에서 김혜수의 연기가 딱히 다른 작품의 김혜수에 비해 부족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16/05/08 17:33
전 반대로, 나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40대 여배우들 중에서 (40중후반) 20대 연기와 40대 연기를 병행할 수 있고, 극 중에서 혼자 화면을 차지해도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여배우가 지금 한국에 누가 있을까 생각하면 딱히 없다고 느껴서요. 개인적으로 이제훈의 오버연기나, 그의 프로파일링이 신내림 수준으로 맞는...그런 부분이 거슬렸지 김혜수 자체는 전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16/05/08 17:35
저는 1편보다가 껐는데 김혜수씨 연기보다는 이제훈씨 연기때문에 1편을 다 못봤어요
그래서 아쉽네요..다들 역대급이라고 하는데 이제훈씨 발성이 너무 거슬려서 못보겠어요.
16/05/08 17:45
대부분 이제훈씨연기가 적응하기 힘들다는 반응이었는데 저는 김혜수씨연기가 아쉽더라고요. 연기를 못하는건 아닌데 원래의 이미지랑은 잘 맞지않더군요
16/05/08 17:52
연기 못하는건 아니지 싶어요 원래 드른 작품에서보다 못했던거지.. 그리고 워낙 나이차가 갭을 이루는 역이라 어쩔 수 없었죠.
이제훈의 오버는 처음에는 뭐야 .. 이러다가 점점 이것도 나름 극에 집중되게 되는 연기다 싶어 보게됨
16/05/08 19:51
김혜수 - 기복이 큰 듯 (잘하실 때는 확 잘한다는 느낌이 있는데 근데 또 아쉬울 때도 보였고 뭐 그런..)
이제훈 - 선방한 듯 (배역 자체가 좀 어려웠다고 보고 그에 비해서 잘한 느낌입니다.) 조진웅 - 잘한 듯 그 뭐시냐 나쁜 아저씨 - 많이 잘한 듯 저는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16/05/08 22:42
저는 이게 약간 이제훈 효과하고 생각합니다.이제훈하고 만나면 자꾸 힘들어가고 연극톤으로 말해서 조금씩 어색해집니다.이제훈은 진짜 초반보다는 나았지만 그래도 연기력이 별로였어요.
16/05/08 23:48
역할에 맞는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 대체할 다른 여배우 생각이 별로 안나요 잘해야 하지원 공효진 수애 정도 인데 20대애들은 나이대가 안맞고 감독도 심사숙고해서 캐스팅 잘한것 같아요
16/05/09 11:13
시그널 재밌게봤는데 저도 좋았습니다.
특히 20대 차수현과 40대 차수현은 눈빛이나 느낌이 너무 달라서.. 진짜 다른사람처럼 느껴지더라구요. 20대 차수현이 제가 생각하던 김혜수씨 느낌과 달라서 어색한 느낌이 조금 있었지만.. 뭐 그건 이미지가 있으니 어쩔 수 없다 싶기도했구요.. 나머지는 그냥 차수현이다 그자체로 느껴질만큼 좋았습니다.
16/05/09 23:40
20대의 차수현과 40대의 차수현은 분명 느낌이 다른 사람이지만,
'왠지 차수현이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변했을거 같다. 분명 다르지만 동일한 차수현이다.' 라고 생각만큼 좋은 연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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