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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8 15:32
1. 생판 모르는 사람들하고 사는걸 감수할 수 있다면 쉐어하우스 등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 겁니다.
2. 그리고 왠만하면 시중 은행 가셔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상담한 다음에 대출받은 뒤 혼자 사세요 3. 서울 시내 원룸 가격이 그나마 저렴하고 2호선 이용 가능한 곳이 신림, 서울대입구, 봉천 이정도 입니다.
16/05/08 15:50
저는 정말 자금땜에 부담스러운게 아니라면 혼자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친한 사람끼리는 친해서 더 같이 살면 안되고, 모르는 사람이랑은 더더욱.
잠자는 방만 필요하면, 윗분 말처럼 최근지은 고시텔 쓰셔도 좋습니다.
16/05/08 15:55
혼자사는건 고작 돈만 부담되겠지만,
누구와 함께 사는 건 육체와 정신이 더더욱 부담되는 일이에요. 왠만하면 혼자사는게 낫습니다.
16/05/08 16:36
신림이면 2호선이라 무난합니다. 그래도 남쪽이니 서울 전역이면 당연히 노선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고 판단하셔야 겠죠. 룸메는 피터팬이란 사이트에서 구합니다. 전 3명과 룸메 생활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제가 집주인이고 처음에 얘기했습니다. 내가 맘에 안들면 월세 일할계산해서 돌려줄테니 나가고 싶을때 편하게 말하고 마찬가지로 내가 마음에 안들땐 쫓아내겠다;;; 라구요.
근데 원룸인가요 투룸인가요? 원룸에 타인과 동거는 집이 넓지않은 이상은 좀... 하나 덧붙이자면 가치관이나 성격이라던지 좀 다양하긴 합니다만, 다들 최소한은 지키고 집에 늦게 들어온다면 애초에 부딪힐 상황 자체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16/05/08 16:55
저도 혼자살때보다 같이 살때가 더 좋았습니다.
서로 성격이 남에게 피해주는걸 꺼리는 성격이라 너무 잘 배려해주어서 사랑이 싹틀뻔했습니다. 근데 모르는 사람은 너무 복불복이긴하네요.
16/05/08 18:08
저는 친구랑 2년 넘게 같이 살다가 지금 혼자 살고 있는데, 혼자 사는게 더 편합니다.
그래도 성격이 맞아서 괜찮게 지냈는데, 생판 남하고 산다는 건 좀 힘들 것 같아요.
16/05/08 18:47
답변들 감사합니다. 제 삶 패턴이 매일 오전 6시에 나가서 저녁 10시에 들어오는 패턴이라.
뭔가 지금처럼 지내기엔 아까워서 룸메를 구해볼려 했던거였어요. ㅠㅠ.. 여튼 감사합니다!
16/05/10 09:28
그래도 혹시 구하실거면 네이버의 피터팬 방구하기 까페가
가장 오래되고 글도 많이 올라옵니다. 누군가는 맞지않지만 누군가는 맞는 사람도 있고 맞지않아도 돈때문에 같이 살기도 하고 그런거죠. 룸메/하메 남자게시판과 여자게시판이 나뉘어져있어요 cafe.naver.com/k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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