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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5/06 09:19:12
Name 별풍선
Subject [질문] 성인 남자가 동남아 여행 가는거 정말 안좋게 보나요?


어제 오늘 여초 구경갔다가 본 글인데.. 열에 아홉은 성인 남자들의 동남아 여행을 안좋게보더라구요
성적인 목적으로 가는게 100%라고.. 빼박캔트라고 그런 남자들 피해라고 하던데..
정말 요즘 여자들은 저렇게 생각하나요?
메갈 같은 이상한 사이트가 아닌 일반 평범한 여초인데.. 반대의견이 거의 없다싶이해서.. 좀 충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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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미
16/05/06 09:23
수정 아이콘
그런식의 논리면 유학다녀온 여자는

원정다녀온거라고 해도되겠네요
ohmylove
16/05/06 09:23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소리죠.
ohmylove
16/05/06 09:24
수정 아이콘
원래 남초나 여초나 성비가 한쪽으로 쏠리면 저런 식으로 논의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그냥 감정 배설입니다.
살려야한다
16/05/06 09:24
수정 아이콘
인터넷≠현실
그냥 인터넷 의견입니다.
16/05/06 09:27
수정 아이콘
여자들 심리는 저도 잘 모릅니다만 ..

여행사 다니고 있는데 일반 패키지/대규모 단체/가족 여행 빼고
자유여행이나 골프투어 또는 따로 스케줄 기획해서 가는 여행은
성매매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피노 문제라거나 .. 이런것과도 이미지가 연결되어 있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듯 해요.
정유미
16/05/06 09:31
수정 아이콘
동남아가 아니라 필리핀 한정 아닌가요?
해달사랑
16/05/06 09:36
수정 아이콘
필리핀 간다하면 질색하는 여자들이 있음
맹꽁이
16/05/06 09:37
수정 아이콘
뭐하고 자빠졌네...
16/05/06 09:41
수정 아이콘
유학 다녀온 여자랑 결혼하지 말라는 남초커뮤니티는 어디 정상인가요? 그리고 아빠 찾는 코피노가 2만명으로 추정되고 성매수 경험 있는 남성의 비율이 50퍼센트 가까운 나라에서 의심 안하라는 것도 무리입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 맥러플린
16/05/06 09:49
수정 아이콘
유학 다녀온 여자랑 결혼하지 말라는 소리랑 거의 동급으로 들리는군요.
ohmylove
16/05/06 09:51
수정 아이콘
성매수 경험 있는 남성의 비율이 50퍼센트

이거 한겨레인가 자료같은데 거짓말입니다. 좀 그럴듯한 통계를 근거로 삼으시길.

실제로는 20~30%대.
정치경제학
16/05/06 09:55
수정 아이콘
갑자기 남초 커뮤니티를 성토하는 댓글도 우습지만

그보다 이삼할이나 된다는게 놀랍네요...
ohmylove
16/05/06 09:5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건 역겹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평생에 한 번 이상 경험에 해당해서.
Love Fool
16/05/06 09:53
수정 아이콘
자피노는 10만을넘어 15만으로 추정되고 중국 유럽도 만만치 않은데 전세계 남자들 다 의심해야겠네요...

저도 저 한겨례 성매매 경험 50%는 신뢰성 없다고 생각합니다.
ohmylove
16/05/06 09:56
수정 아이콘
확실히 거짓말입니다. 저번에 자게에서 논의된 바가 있어서 압니다. 공식적으로 인정도 못 받은 통계에요.
Love Fool
16/05/06 09:58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 한번 논의된적이 있군요.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16/05/06 10:02
수정 아이콘
혹시 어디서 논의되었나요? 저도 잘못된 통계란 얘긴 많이 들었는데, 왜 잘못되었는가는 들은적이 없어서요.
ohmylove
16/05/06 10:04
수정 아이콘
위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16/05/06 10:37
수정 아이콘
링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 좀 더 찾아보니 2007년 성매매실태조사는 통계청 승인을 받았다가 2010년에 취소가 되었네요. 그 이후 2010, 2013년 실태조사는 승인을 못받았구요. 승인을 못받은 이유에 대해선 '추출된 표본에 대한 면접 조사로 성매매 종사자 수, 매출, 산업규모에 추정치에 대한 정확성에 대한 신뢰 부족, 성매매와 성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데 3년 주기로 자료의 시의성을 확보하는게 어렵다' 라고 하네요. 일단 한국 여성 정책 연구원에서 발간한 '2015 성매매 실태조사 개선방안 연구'에선 조사 방법 자체에서 기인한 결함보다는 모집단과 관련된 모든 행위가 불법이기에 어떤 방법을 이용해도 응답 정확성을 제고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덧붙여 성매매실태조사 연구에서도 검찰청의 도움을 얻는 모든 과정이 매우 어려웠다고 얘기하고 있군요.
ohmylove
16/05/06 10:40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합니다.
16/05/06 10:20
수정 아이콘
삭제, 비하적 합성어는 자제해주십시오.(벌점 4점)
ohmylove
16/05/06 10:24
수정 아이콘
한남 크크
16/05/06 10:31
수정 아이콘
미러링이 한녀라죠? 김치녀/개념녀 소리 들을 때보단 낫네요.
리오넬 호날두
16/05/06 10:33
수정 아이콘
어디서 원정오셨어요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 맥러플린
16/05/06 10:37
수정 아이콘
누구랑 싸우고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일부러 허공에 주먹질중이신거라면 방해하지 않겠습니다.
한국남자 열심히 많이 까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한국남자가 다 죽어자빠질 그날을 저도 바라마지 않습니다^^
ohmylove
16/05/06 10:39
수정 아이콘
일베, 메갈 등과는 상대할 시간조차 아깝기 때문에, 그만하죠.
몽롱한새벽
16/05/06 10: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메밍아웃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6/05/06 10:48
수정 아이콘
와 나 드디어 메갈러 봤어 크크크크
16/05/06 11:27
수정 아이콘
미러링으로 한녀 쓰는건 어디서 나온건가요.
한녀라고 하면 한국여자 전체 까는건데 정상적인 사람은 한녀 안씁니다
화이트데이
16/05/06 17:34
수정 아이콘
우왕 말로만 들었지 실물은 처음봤어요 흐흐흐흐흐
수면왕 김수면
16/05/07 01:40
수정 아이콘
아 늦었네..
카서스
16/05/06 10:33
수정 아이콘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aseokim&folder=2&list_id=13510485

여가부 성매매 관련 자료는 신뢰도가 매우 떨어집니다.

근거로 사용될 수준이 아니예요;
Love Fool
16/05/06 10:34
수정 아이콘
통계청에서 신뢰하기 어렵다고 했을때는 50% 30%고 100%고 다 의미 없는겁니다 통계라는건.
이런 부분에선 경험이 있어도 없다고 하시는데 반대로 남자는 성적 경험부분에 있어서 3배는 부풀린다는 말도 있죠.
자피노나 중국 유럽국가들에 대한 이야기가 왜 논점 돌리는건지 모르겠네요? 성매매에대한 글에 코피노로 논점 흐리신건 그쪽이시죠.

한남이라시니 그쪽분에 대해 대충 알겠습니다만
16/05/06 10:44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서스
16/05/06 10:49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 된다. 아마도 그정도일것이다. 길것이다.

죄다 추측밖에 없군요.
16/05/06 10:5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특정 성별에 대한 근거 없는 비하입니다. 벌점은 통합
카서스
16/05/06 10:53
수정 아이콘
그럼 전혀 의미가 없군요.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는 '김치녀'짤방만 보고 한국여자는 다 그럴것이다 라고 생각하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16/05/06 11:17
수정 아이콘
김치녀는 여자가 작성한 글이 아니지만 디시 유흥갤 소라넷 남초사이트 성매매 경험담은 남자가 작성한 글인데요.
존 맥러플린
16/05/06 11:21
수정 아이콘
영의 님// 그럼 거기가서 싸우실 생각은 없으신지??
카서스
16/05/06 12:48
수정 아이콘
영의 님// 김치녀 사례글들은 남자들이 일방적으로 여자들을 까기위해 지어낸 글이다 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다르다라고 주장하고 싶으신건가요.
16/05/06 12:13
수정 아이콘
유흥갤 소라넷 남초사이트가 대한민국 남자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여시가 자기들이 여자들 대표라고 착각하고 빠득빠득 우기는 것 때문에 여시메갈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인터넷 커뮤니티는 대표가 아닙니다.
16/05/06 12:16
수정 아이콘
여시에 낙태글 많이 올라오는걸로 대한민국 여성들이 낙태많이하나봐! 하는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네요
존 맥러플린
16/05/06 10:58
수정 아이콘
한남을 나쁜 뜻으로 쓰고 싶으신 것 같은데 한남이라는 소리 들어도 어떤 느낌도 들지 않네요; 그게 나쁜건지..
한남이라는 소리 들으면 혹시 화를 내야 되는건가요?
어디서 김치녀라는 소리 들으셨고 혹시 그게 기분이 나빴다면 거기 가서 그 사람이랑 싸우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16/05/06 19:21
수정 아이콘
아마 여기선 한남충을 못쓰니 어거지로 충자 떼서 한남으로 쓴 느낌입니다 크크 그래봤자 수준인증 하는거엔 변함없지만요.
클레어
16/05/06 10:35
수정 아이콘
본인이 뜬금없는 남초커뮤니티 얘기로 논점을 돌려놓구선 누구더러 논점 돌리지 말라니까 웃기네요. 본문이나 제대로 읽고 댓글다시죠.
16/05/06 10:46
수정 아이콘
정말 요즘 여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시느냐고 놀라셔서, 저도 정말 요즘 남자들이 이렇게 생각한다는 사실에 놀랐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탄폭설
16/05/06 10:53
수정 아이콘
한남하시니
제가 반년전까지 호주에서 쉐어생만 20명넘는 하우스
매니저생활 꽤했는데
여기 워홀오는 한국 젊은여성들에 대해 써볼까요
직접 눈으로 본 실상을 한번좌악 써볼까요
그럼 이건 일부만의 단면이다로 넘어갈 수준이라
넘겨버릴수 있으신지
아저게안죽네
16/05/06 10:31
수정 아이콘
의심은 할 수 있을지언정 본문처럼 100퍼센트라고 단정짓는 건 매우 무리수죠.
16/05/06 10:46
수정 아이콘
길지도 않은 우리네 인생.. 왜 그렇게 사시나요...
16/05/06 10:49
수정 아이콘
둘 다 헛소리인데 한쪽만 그것도 신뢰성 없는 통계자료를 근거로 두둔하니 원......
편향적인 건 확실히 알겠네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6/05/06 11:08
수정 아이콘
너네가 그랬으니 나도 그러겠다고 할 문제가 아니죠.
너네가 그러는 것이 잘못이라고 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남초커뮤니티에서 누가 그렇게 말하는지
참 편견에 쌓인 주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질문글에 그런 주장하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닌데
남자 모두가 그런 편견을 가졌다는 듯한 식은
당연히 어떤 남자에게는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저부터 말하자면 저는 여자를 상대로 한 공격적
성욕(?)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인터넷에 성욕과 관련된 글은 비록 유머일지라도
매우 안 좋게 보고 있습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6/05/06 11:11
수정 아이콘
이건 이 글을 보는 모든 유저분들께 드리는 말인데

흔하디 흔한 남자vs여자 모드로
논쟁이 진행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16/05/06 11:25
수정 아이콘
이유를 적으러 왔는데 여기 이유가 있네요.
건이강이별이
16/05/06 09: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여행자 카페에서 모집해서 남2 여2로 다녀왔었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6/05/06 10:01
수정 아이콘
이런 얘기는 되게 흔히 퍼지는거라.... 호주 뉴질랜드 쪽 워홀가는 여자에 대한 편견도 널리 퍼진 적이 있었고요.
16/05/06 10:03
수정 아이콘
그냥 꼰대적인 생각일 뿐이죠. 요즘은 꽃보다 청춘 때문에 젊은 친구들끼리 동남아 가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망고스퀘어
16/05/06 10:09
수정 아이콘
동남아가서 성매매할 사람들이면 한국에서도 했던사람이겠죠..
위원장
16/05/06 10:09
수정 아이콘
유부남인 친구에게 듣기로는 와이프가 의심은 한다고 합니다.
바닷내음
16/05/06 10:13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저런 소리를 하는 사람하고는 시간을 보낼 것 같지 않네요.
남자가 동남아 간거와 여자가 유학간거 그리고 그들이 어떠한 방식으로든 성관계를 갖는 건 각자 독립사건이잖아요?
저런 식으로 낙인 찍는건 각자의 가치관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봅니다.
되려 저런식으로 의심을 해주면 고맙겠네요.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어서..
리치일발쯔모
16/05/06 10:13
수정 아이콘
호주로 유학가는 여성들에 대한 시선이랑 비슷하네요
갖는 사람만 갖는 그런 선입견? 술자리 얘깃거리 같은 거죠
미터기
16/05/06 10:19
수정 아이콘
그런말하는사람중에 동남아한번도안가보고 어디서 본걸로 떠드는사람도많습니다
16/05/06 10:29
수정 아이콘
어디 여초 사이트인가요 저도 한 번 궁금해서 가보고 싶습니다 크크
16/05/06 11:26
수정 아이콘
위에 그 사이트에서 온거 같은 분 있네요
16/05/06 10:30
수정 아이콘
한남이란 단어를 피쟐에서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소로리
16/05/06 10:33
수정 아이콘
길게 댓글을 쓰고 있었으나 한남이란 표현을 보고 그대로 댓글창을 닫았습니다. 세상에...
16/05/06 10:37
수정 아이콘
혐오 댓글이 있네요 제목에 [혐댓글주의] 붙여주시죠
카푸치노
16/05/06 10:39
수정 아이콘
근데 전 이 이야기를 몇년전에 술자리에서 남자에게 들었습니다 -_-a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한마디 한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단체로 가는것도 남자끼리 가는거면 그렇다는둥....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그때 같이 들었던 여자분들 중에 믿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05/06 10:41
수정 아이콘
올초에 필리핀으로 골프여행 다녀왔는데, 남녀 친구들 모두 성매매도 하냐는 질문을 많이 하더군요.
안좋게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16/05/06 10:42
수정 아이콘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긴 한데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 있더군요. 주위에서도 본 적이 있거든요..
우리형
16/05/06 10:52
수정 아이콘
외국여행 다니는 여자 안좋게 생각하는 남자 심리랑 비슷한거겠죠
근데 왜 메갈분들은 주기적으로 여기와서 이러시지..
16/05/06 11:28
수정 아이콘
메갈 초반에 메갈 편들어주신 분들때문에 가입한 애들이 있거든요......
반대로 있다가 물든경우도 있긴합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6/05/06 11:15
수정 아이콘
제가 이런 주제에 관심이 없는 것인지
동남아 여행 가는게 어떻게 성적인 목적으로
가는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아저게안죽네
16/05/06 11:44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런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도 종종 봅니다만 절대 다수가 그런 목적으로 간다고 보는 건 무리죠.
제이슨므라즈
16/05/06 11:3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어떤지를 떠나서 안좋게보는 여성분의 비율이 무척많은건 사실입니다
파랑파랑
16/05/06 11:31
수정 아이콘
뭐 눈에 뭐만 보이는거죠.
Arya Stark
16/05/06 13:09
수정 아이콘
+1
원시제
16/05/06 11:33
수정 아이콘
질문글에 어쩐지 댓글이 많더라니...
마이스타일
16/05/06 11:47
수정 아이콘
뭐 저 싸움과 별개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자면
실제 호주 유학 다녀온 여자와 동남아 여행다녀오는 남자를 안좋게 보는건 맞는거 같네요
E.D.G.E.
16/05/06 11:52
수정 아이콘
메갈 실물은 처음보네요 우왕
그리움 그 뒤
16/05/06 12:06
수정 아이콘
제 경험으로는...
동남아에 가족 단위로 가는 것이 아닌 남자끼리만 가는 경우에는
성적인 목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겠지만 결국 성적인 접촉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렇다고 제 주변만 이상하게 그런 사람들이 몰려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16/05/06 13:59
수정 아이콘
본인 주변에만 그런 케이스가 몰려 있는거 같은데요.
주변에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등 배낭여행/ 다이빙 여행 떠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은데 (저가항공이 많아진 것도 큰 몫을 하죠.) 단 한번도 그런 얘기는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심지어 여자 엄청 좋아하는 친구들도 괜히 여행가서까지 굳이 그럴필요 있나 하는 마인드던데요? 한국에서 한국 여자 만나면 되지 뭔...
보신 케이스가 결국 주변 사람들뿐이면서 이상하게 그런 사람들이 몰려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다는게 참 우습네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05/06 14:20
수정 아이콘
타국은 몰라도 필리핀의 경우 여행 본래의 목적에 더하여 밤문화를 즐기기위해 가시는 분들 분명 있고 적지 않습니다.
심지어 숙소에서 권장하는 것을 보기까지 한 입장에서 그리움 그 뒤님의 말씀이 아주 일부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16/05/06 14:27
수정 아이콘
저도 필리핀 여행을 해 본 경험이 있고, 주변에서도 저가항공으로 대부분 한번씩 다녀오는 곳이 필리핀입니다. 오픈워터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 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구요. 적지 않다는게 어느정도를 말씀하신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은 그런 일을 겪은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필리핀에 수개월씩 지내다 온 사람들 포함해서 말이죠. 호객행위야 종종 있다고는 하는데, 필리핀이 안전하지 않은 나라라는 인식에 대부분 조심하는 분위기이구요. 여자를 그렇게 좋아하는 친구도 필리핀에선 오히려 엄청 조심하더라구요.
'아주 일부에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다'와 '결국 성적인 접촉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는 전혀 다른 것 아닌가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05/06 14:35
수정 아이콘
숙소에서 차량과 총을 소지한 보디가드를 제공해줍니다.
생각이 없다고 해도 필리핀까지 왔는데 가보라고 합니다. 거절해도 재차 삼차 권합니다.
아침 식사 때 로비에 택시를 기다리는 엄청나게 많은 어린 필리핀 여성이 있습니다.
놀라서 주인분께 여쭤보니 원래 이런 분위기라고 합니다. (다른 숙소도 마찬가지 상황이라는 내용)
개인적으로 그리움 그뒤님의 댓글내용에 매우 크게 공감을 합니다. 특히, 남성끼리 골프치러 가는 모임에 특히 흔한 것 같더군요.
16/05/06 14:42
수정 아이콘
그쪽 분께서 그런 분위기의 도시나 관광지를 가셔서 그런거겠죠. 어디를 가셨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젊은 사람들이 다이빙하러 자주 가는 곳이나 배낭여행지는 그런 곳 없습니다. 한국 중년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코스를 일반화하셔서 생각하시면 곤란하죠. 그런 곳들은 필리핀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도 다 있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05/06 14:53
수정 아이콘
다이빙이나 배낭여행은 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다만 골프치러 가서 받은 느낌은 매우 특이해요. 전세계 어디에도 다 있는 그런 분위기가 아닙니다.
매우매우 이질적이에요.
16/05/06 14:59
수정 아이콘
중년 한국인 대상으로 코스를 개발해 두었으니까 그렇죠. 유럽이나 오세아니아는 없을 것 같나요? 오히려 그런데는 성매매가 합법인데요. 성매매를 엄격하게 규제하는 북미나 중동쪽을 제외하고는 어딜가나 다 그런 산업이 존재합니다.
다만, 보통 방문자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낭여행객들이나 관광객들은 별로 접할 기회도, 생각도 없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본인의 제한된 경험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도 다 저런 경험을 하는구나라고 일반화하는게 잘못되었다는 거구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05/06 15:09
수정 아이콘
본인의 제한된 경험을 가지고 일반화하는게 잘못 되었다는 분께서, 경험도 못해보신 필리핀 성문화가 전세계 어디에도 있는 문화라고 일반화하시는 것은 어찌된 일인가요..;;
제가 골프여행 가본 일본이나 중국 태국 캄보디아에서는 단 한번도 그런 권유를 받아본 적이 없고 아침에 숙소 로비에 돌아가기 위해 택시를 기다리는 어린 여성의 무리를 본 적도 없습니다.
말씀하신 유럽이나 오세아니아에는 골프치러 가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아시아권에서는 필리핀이 굉장히 유별납니다.
아마도 갓지님께서 필리핀을 자주 가시는데 그런 오해를 받으셨던 것으로 인하여 발끈하신게 아닌가 싶은데, 남성끼리 가는 골프여행으로 한정하겠습니다.
16/05/06 15:16
수정 아이콘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님//
필리핀'식' 성문화가 전세계에 어디에나 있다는 게 아니라 '성매매' 자체가 어디에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일본도 성산업이 굉장히 활성화 되어있고, 중국 태국 다 마찬가지입니다. 글쓴분께서 가보신 '골프여행'에는 필리핀에서만 그게 상품으로 결합이 되어 있을 뿐이죠. 왜 자꾸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지 모르겠지만, 본인께서 특이한 경험을 하셨다고 그게 '일반적'으로 다른 여행자들이 겪는 상황은 아니라는 겁니다.
16/05/06 14:44
수정 아이콘
재차 말씀드리지만, '일부 존재한다'와 '대부분 그렇다'는 전혀 다른 것 아닙니까. 개인의 단 한번의 경험을 가지고 일반화하시는데, 대체 왜 그런 코스와는 상관없는 수많은 배낭여행객들이 싸잡혀 동급으로 취급당해야 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리움 그 뒤
16/05/06 15:15
수정 아이콘
첫 줄에 제 경험 이라고 했습니다.
제 경험상 대부분 그렇다고 했구요.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들어봐도 흔히 듣게 되는 이야기였구요. 그래서 제 주변에만 그런 사람들이 몰려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구요.
그렇다고 제 경험상 그러니까 동남아에 가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다..라는 일반화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서로의 경험이 틀린 것은 아마 제 나이대가 갓지님의 나이대와 좀 틀려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제 경험에 그런 사람들을 많이 보았고, 갓지님 경험상 그런 사람을 못보았으면 그런 사람들도 있는 것이고, 아닌 사람들도
있는 것이지 갓지님과 저 둘 중 누구하나는 거짓말을 하거나 틀린 말을 하는 것은 아니죠.
16/05/06 15:23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만 그런사람이 몰려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경험을 한다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나이대가 달라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보통 젊은 사람들이 하는 배낭여행이나 액티비티 여행은 중,장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골프여행이나 패키지여행과는 좀 다르니까요.
그리움 그 뒤
16/05/06 15: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대부분'이라는 말 때문에 더 그러신 것 같은데요.
저 대부분이라는 말은 성적인 목적이 아니라 간 김에 성적인 접촉이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의미입니다.
ohmylove
16/05/06 14:01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에 근거가 있나요?

사창집 갈 거면 한국에를 얼마든지 가겠죠. 뭐하러 그거 한번 하려고 동남아까지..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05/06 14:24
수정 아이콘
그걸 하러 가는게 아니라 놀러간 김에 같이 하는거죠.
그런 사람들 분명 많고, 필리핀 현지 분위기도 생각없는 사람들에게도 권유하는 분위기가 있어요.
생각없다고 사양해도 몇번을 더 권유합니다. 숙소운영하는 사람과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사람간에 커넥션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전부의 문제로 치부하는 것도 말도 안되지만, 아예 없거나 극히 일부라고 치부하는 것도 잘못된 것일 꺼에요.
ohmylove
16/05/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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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참 한심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움 그 뒤
16/05/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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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통해 듣는 경험에서도 그런 얘기들을 많이 들어서 제 주변만 그런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성적인 목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간 길에 성적인 접촉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짜렐라치즈
16/05/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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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크크..
저도 얼마 전에 태국 다녀왔는데 세계 어느 남자든 거기서 거기더라구요..본인하기 나름입니다.
Otherwise
16/05/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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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착한 미러링입니까
16/05/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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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거 정말 몰랐는데, 얼마전에 여자가 대다수인 대학 동기모임에 나갔다가 친한 남자 선배가 휴가내서 친구랑 태국에 둘이 여행가서 부럽다고 이야기 했더니 '그 오빠 그렇게 안봤는데' 라면서 다들 엄청 까더라구요;; 당연히 변호 했지만 여초분위기라 씨알도 안먹히던...ㅜㅜ 저는 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했고 선배형도 전혀 그럴 사람이 아닌데 이런 생각이 보통 여자들한테도 이게 일반화 될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에 소름 돋았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여행 엄청 다니는데 혹시 이상하게 생각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김성수
16/05/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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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의미한 사회적 편견이죠. 차라리 부자, 정치인 따위에 대한 편견이라면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저러한 유형의 것들은 실제로 쓸데없음이 더욱 강화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내 옆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을 대상으로 하잖아요. 그러면 얼마나 마음속 불신과 외부의 갈등을 달고 살까요? 감이 안 오신다면 강도를 최고치로 높이면 뚜렷하게 보입니다. 남자 흉악범이 많으니 세상 남자들을 다 등지고 산다고 가정해봐요. 집도 못 나가는 수준으로요. 편의점만 겨우 들락날락 하는 거죠. 이건 그 사람을 욕하고 자시고 보다는 그냥 그 사람이 무의미하게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는 것의 문제가 큽니다. 뭐 그 또한 본인이 선택한 인생이니 최소한의 존중은 하겠습니다만, 세상 사는데 사람을 등진다는 것에는 회의적이긴 합니다.

인간은 믿을 수 없고. 어린애들은 이기적이고. 노인내들은 꽉 막혔고. 남자는 발정났고, 여자는 꼬리치고. 남자는 가정을 등한시하고. 여자는 일을 못하고. 남자는 무섭고. 여자는 몸 간수 안하고. 고졸은 대졸에 비해 실력이 후달리고. 음악하는 애들은 싸가지가 없고. 미국인은 한국여자 꼬시러 왔고. 조선족은 칼차고 다니고. 따위의 것들, 생각해보세요. 다 주변 사람들입니다.

본인이 다른 사람을 믿어야지 다른 사람들도 본인을 믿어주는 게 당연하잖아요. 미디어에 거짓은 있어도 인간관계에 거짓은 없습니다. 속마음을 애써 감추려 해도 주변 사람은 다 압니다. 다른 사람들이 본인을 믿어주지 않더라도, 나는 다른 사람을 믿어줘야 믿을만한 사람이 되는 겁니다. 굳이 마음 속에 화를 몰고 다닐 필요가 없어요. 정신적으로도 손해고, 물질적으로도 득볼게 없습니다. 성대결로 가지 않아도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무의미한 편견의 문제죠. 본인 인생을 무의미함에 힘쏟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멍때리고 앉아있는 사람의 삶도 아름답다고 느끼곤 하지만, 이건 다릅니다. 화를 달고 산다는 것은 진짜로 무의미한 겁니다. (당연히 글쓴분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16/05/06 13:04
수정 아이콘
좋은 댓글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게 '사람' 인데, 요즘 사회를 보면 전반적으로 서로를 신뢰한다는 생각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사회적으로도 이로 인한 손실이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개인의 인생으로 보더라도 긍정적으로 주변을 대하는 사람이 부정적인 사람에 비해 훨씬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거에요.
김성수
16/05/06 13:27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옛날 사회를 저는 잘 알지 못하지만, 말씀대로 신뢰가 인간 사회에 두텁게 형성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이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사람을 진심으로 믿어주는 사람들을 더욱 믿을 것이라고요. 심지어 그들을 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까지도 감화시키는 면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를 믿어줄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하면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것 같아요. 곧 불안은 불신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냥 그런 불안들이 해소되는 사회가 오면 좋겠네요. 인간이 진짜로 스스로 강인한 그런 사회요.
ohmylove
16/05/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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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믿을 만한 사람을 제대로 고르고,
그 다음에 믿어야죠.
그리고 그 후로도 합리적인 의심은 조금씩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논지에는 동의합니다.
김성수
16/05/06 14:08
수정 아이콘
조심스레 추측하자면 저와 크게 다르신 지점은 아닐 거라 생각해요. ^^; 저도 맹목적인 믿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니깐요. 어차피 많은 불안을 담고 있는 행동에는 제도적으로도 많은 부분 보완이 되어있는 사회이기도 하고, 실제로 의심은 한 사람에게만 있고 없고 하는 게 아니라, 한 사람을 믿으면 다른 한 사람을 의심해야 하는 딜레마적인 상황도 자주 연출되니깐요. 조금 다른 지점에 대해서 말하자면 합리적인 의심은 개인보다는 제도의 보완점으로 작용해야할 필요가 많다고 보고요. (개개인을 의심해봤자 제가 밝혀낼 수 있는 게 없기도 하고요.) 개개인에게는 나를 믿어준다는 것은 정말 강력한 족쇄일 겁니다. 평생에 많은 믿음을 받아오지 않았고,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더라도요. 실제로 그만큼 믿음이 어려운 것이기도 하니깐요. 사실 편견에 대한 얘기로 시작하려 했는데 좀 더 상위가치를 논하게 되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6/05/06 13:10
수정 아이콘
아 메갈냄새
Igor.G.Ne
16/05/06 13:34
수정 아이콘
어학연수 다녀온 여성을 안 좋게 보는 남성의 비율과 비슷하게 동남아여행 다녀온 남성을 안 좋게 보는 여성이 있지 않을까 그리 생각합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절말 동남아에서 그런짓만 하고 온 양반은 어학연수 가는 여자들은 죄다 그렇고 그런거라고 말하는걸 실제로 본 적이 있으니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죠.
Anthony Martial
16/05/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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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안 실제로 보네요 신기하당
10년째학부생
16/05/06 14:17
수정 아이콘
메갈도 그렇고 일베도 그렇고 한국남 한국녀 나 안나주니 한남충 김치녀야! 이것밖에 안되보이던데... 나쁜쪽으로 일반화해서 만들어 놓은 이미지들을 보면 아...연애경험이 없구나하고 눈물이 고이는...
삶은 고해
16/05/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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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이 또....
헤르져
16/05/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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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속의 질문!!! 한남이란게 한국남자의 줄임말인가요?? 이게 메갈인지, 메갈리돈인지 하는 사이트에서 쓰는 단어에요?
이상한화요일
16/05/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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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사이트에는 확실히 이런 인식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동남아가 성산업이 워낙 발달하기도 했고 몇 번이나 섹스관광이 이슈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동남아의 경우 접근성이 좋아 직접 그쪽 성산업을 본 사람들이 더 이런 생각을 하기 쉽겠죠. 저만 해도 파타야 갔다가 밤에 가이드 따라 시내 관광 하는데 참 분방하긴 하더라고요.
20~30대 초반 순수하게 배낭여행 가는 분들 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그 위 연령대에서 골프관광이니 해서 섹스관광 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또 우리나라에서도 성산업의 소비자는 주로 남성이다 보니 여자들이 더 경계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대 여성은 모르겠는데 확실히 결혼한 여성의 경우 남편이 친구들끼리 동남아 여행을 간다고 하면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맹꽁이
16/05/06 16:39
수정 아이콘
동남아 여해가는 남자 보는 시선이나
호주 워홀가는 여자 보는 시선이나
똑같죠 뭐...
16/05/06 19:1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한남이라는 단어를 보다니 크크 메갈리안이 여기까지 ....
수면왕 김수면
16/05/07 01:43
수정 아이콘
옛날에 GRE보러 필리핀 갔었는데...
자몽에이드
16/05/07 05:38
수정 아이콘
멀리가셨었네요 주로 일본에서 많이 봤는데..
수면왕 김수면
16/05/07 06:52
수정 아이콘
일본은 날짜가 안맞아서...당시에 제가 군대에서 전역하자 마자 바로 봤어야 해서 시간이 여의치 않더라고요. 뭐 점수는 나쁘지 않았으니 덕분에 필리핀 관광도 재미나게 한 걸로 퉁치는 셈이죠.
자몽에이드
16/05/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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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딱 시험만 보고 왔던 케이스라 나중에 후회가 좀 남더라구요. 미국생활 길어지면서 일본여행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온 것이.. 계획 잘 짜신 것 같아요!
수면왕 김수면
16/05/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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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사실 저도 UNDP에서 일하던 친구가 필리핀에서 장기파견 나가 있던지라 친구도 볼겸해서 간 거였거든요. 아마 저도 그 친구 아니었으면 그냥 호텔방안에서만 뒹굴거리다 왔을지도 모르죠. 오히려 전 미국에 있으면서 미국 여행 많이 못해본게 아쉽더라고요. 나이 슬슬 먹어가니 기력이 떨어져서(...) 어디 갈래도 힘드니;;;
자몽에이드
16/05/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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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미국에서 취업하고 정착해버린 케이스라 한중일 아시아에서 여행 많이 못하고 와버린게 그렇게 아쉽더라구요. 서로 가지지 못한 것이 아쉬운 법인가봐요.. 하하
상자하나
16/05/07 07:23
수정 아이콘
필리핀에서 돈아낄려고 트럭같은 버스 탔다가 강도 만났는데...가다가 강도 만나고 돈 털리고 짜증나서 호텔 가는길에 강도 만나서 신발 뺏기고...

제 경험에는 성매매하는 곳으로 가면 정말 너무 쉽게 하고 없는쪽으로 가면 딴세상입니다. 치안이 안좋아서 이동안하면 못갑니다. 그거와는 별개로 저때는 필핀 여자애들이 사귀자고 합니다.
니가가라하와��
16/05/07 08:47
수정 아이콘
위에 많은 분들이써주신 저게 딱입니다.
동남아가는 남자는성매매한다=유학갓다온 여자 동거하고온다 정도의 소리라고 보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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