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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7 00:23
어벤저스는 어벤져스를 만들어서 지구(도시)의 위협을 이겨내는거니까 어벤저스로는 성립이 안되는거고,
이번건 캡틴 아메리카의 맥락으로 시빌워를 이끌어가려고 해서 캡틴아메리카쪽으로 붙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16/04/27 00:51
각각 시리즈의 방향이, 어벤져스는 거대하면서도 뚜렷한 공통의 적과 싸우는 거라면 캡틴 아메리카는 누가 최종보스인지 애매한 상황에서 이념 간의 대립 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 시리즈가 빌런은 곁가지이고 미국대장과 강철남의 이념 대립이 주제이므로 캡틴 아메리카 쪽이 더 알맞지 않나 싶습니다.
16/04/27 00:58
어벤저스는 아이언맨과 아이들(...) 느낌으로 공통된 적과 싸우는 것이고 이번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를 주축으로 한 중심이니 그렇습니다. 이미 이런 영향은 윈터솔져에서부터 어벤져스 1에서 조차 나오지 않은 쉴드 본부가 나오면서 방향이 정해진 거죠. 그리고 영향은 어벤져스2의 소코비아 협정으로 인한 여파겠지만 세부적인 사항은 윈터 솔져에서 이어지는 것이므로...
16/04/27 01:04
어벤져스 시리즈는 (진행 과정에서 갈등이 있긴 했지만) 다같이 뭉쳐서 세상을 구하는 영화구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는 대놓고 이념/사상의 대립을 다루고 있습니다. (캡아1편은 2,3편이랑 감독이 달라서 그런지그냥 독일의 또라이 악당 과학자 때려잡기로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미약하게나마 담겨있긴 합니다만... 루소 형제가 감독이 된 2,3편은 이념 대립이라는 정체성이 확실하구요.) 어벤저스는 '대놓고 악당인 놈'으로부터 세계를 지켜야 하는데, 시빌워의 경우엔 (영화를 봐야 아는 거긴 하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소코비아 협정 찬성측도 반대측도 악당이 아니죠.
16/04/27 02:01
애초에 mcu 제작하면서 라인업자체가 캡틴아메리카3로 예정됬는데 어벤,윈솔 흥행하고 나서 루소형제가 3편에서 판벌려서 극 내용을 원작있는 시빌워로 확정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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