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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2 23:56
뭐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 않나요;;
도파플로 님이야 1/n 로 일을 맡을꺼라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남들보다 2배로 많으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연락하신거고 거절했던 그 친구분은 "뭔소리야 날짜 정해서 딱딱 했으면 알아서 처리 할것이지" 라는 생각을 가질수도 있으신거 같은데 잘못까진 아니고... 그냥 생각차이인거 같은데요 제가 도파플로님의 상황이라면 혼자 해보려고 하다가 정 안되면 친구에게 연락해볼꺼 같고 반대로 거절했던 그 친구의 상황에서 도파플로님이 연락 온다면 내 시간이 된다면 가서 도와주고 아니면 미안하다 할꺼 같네요;; 긁적긁적
16/04/23 00:21
그 일이 진행되는 사이에 나는 절대로 뒷담화 같은거 안했다면
뒷담화 한분이 잘못이고 일 진행하면서 같이 일한분에게 서운한 감정을 내비추거나했으면 작성자분도 책임은있는것같습니다. 일이 많은건뭐 많은거 대로 문제지만 어쨋든 요일로 구분해서 하기로 3분다 합의 된사항이고 일이많아서 내가 서운할수는 있는데 안도와 줬다고 딱히 불평할수있는부분은 아닌것같거든요.
16/04/23 00:28
사람마다 다를텐데.. 저였으면 애초에 연락을 안했을것 같습니다.
쉬는날 일하는곳에서 연락오면 짜증나거나 불편한데 반대로 생각해서 저도 연락을 안할것 같아요.
16/04/23 00:37
연휴기간 잡일은 어떻게 처리할지 미리 정했다면 뒷말 나올 일이 없었을텐데 아쉽게 됬네요.
굳이 잘못을 따진다면 도와달라 하는 사람, 도와주기 귀찮은 사람까지는 이해되는데 거절하고 욕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16/04/23 02:05
도와준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안도와준 사람은 그럴수도 있다 정도로 봅니다. 제 기준으로 도와주는건 배려지 의무인 상황은 아니라고 보이거든요. 그리고 도와달라고 요청했다는 이유만으로 뒷담화를 했다면 잘못이죠.
16/04/23 07:23
도움 요청, 도움 거절은 사람마다 달라서 누구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후에 먼저 그 일에 언급한 사람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16/04/23 08:45
당연히 안도와주는게 맞는거고, 도와준다는 사람에게는 은혜를 입은거죠.
까는건 글쓰신분이 부탁하고 거절받았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셨느냐에 따라 다를 듯...
16/04/23 08:49
공동과업을 세사람으로 랜덤 분배했더니, 한쪽에 60퍼가 쏠렸고, 그래서 도와달라고 했으면 사실 도와주는게 인지상정이죠.
뭐 금요일에 쉬는거 가정하고 플랜짜놓은게 있으면 사정이 있어서 못도와주게 됐다 미안하다..정도가 맞는거 같습니다. 그 친구에게서 뒷말이 나왔던건, '거절한다는 부담감'을 자기에게 지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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