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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1 18:04
자세한 손익분기야 알수없지만(국내에선 망이어도 해외에선 수익이 난다 이럴수도 있으니) 넥슨의 경우 국내시장에서 손해가 나도 그냥 안고 가는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 종료한게임이 거의 없죠. 그래서 게임 수명줄인다 욕은 많이 먹어도 클래식 게임비율이 퍼블리셔중에 가장 높습니다. 결국 모회사가 돈이 많아야...
16/04/21 20:10
그런데 제가 좋아하던 택컴은 가차없이.. 큐플은 그냥 망할만 했는지 접어버렸네요... 택컴은 되살렸으면 좋겠습니다..흑흑
16/04/21 18:07
아뇨. 대부분 적자일 겁니다. 넥슨이 캐쉬쪽 관련은 많이 까이지만 피로링님 말대로 서비스 오래 끌고 가기로 유명한 기업이라, 이 부분에서는 넥슨을 깔 수 없죠.
16/04/21 18:14
아스가르드같은 게임은 관리팀이 없다싶이한듯 싶더라구요. 그냥 이벤트도 없고, 패치도 없고... 인건비가 거의 없으니 그나마 서버나 돌리는게 아닐까 싶고
회사가 나름 자본이 있고, 큰 회사라면 서버비용만 내더라도 유지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블리자드가 있구요. 중소회사라면 미래성도 없는 게임에 미련을 두질 않겠고, 서버비용도 감당이 힘들겠죠.
16/04/21 18:16
10몇년전에 하던
천년이라는 게임은 한 서버에 사람 100명 이런데도 아직 서비스 하더군요 Www.1000y.com
16/04/21 18:33
큰 게임 회사 같은 경우에 각각 다른 게 망한다 싶으면 빨리 내리는 곳도 있고 어떤 회사는 오래 서비스 하죠.
또 중소 회사의 경우에도 어떤 게임은 회사와 함께 금방 사라지는 반면 어떤 회사는 돈 안 되는 거 뻔한데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흑자가 나거나 또이또이 한 정도면 회사가 크거나 적거나 안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낮은 경우에는 서서히 종료로 가는 거고요. 중소 게임 회사의 경우엔 암만 오래 버텨도 10년까지는 잘 못 버티더라고요.
16/04/21 18:41
보통 해외쪽에 게임 판거 때문에 쉽게 못 닫죠
캐시템까지 써주면서 테스트해주는 유료 테스터들 구하기도 힘들 뿐더러 본국에서 서버가 종료됐다고 하면 이미지가 안좋아지니까요
16/04/21 18:48
해외도 그렇고... 더군다나 넥슨의 부분유료화라는 게 어마어마합니다. 저 마비노기 했을 때도 뭔 캐시템만 나오면 일단 욕부터 나오는 경우 있습니다. 몇 만, 몇 십 만 질렀는데 템 안 나온다고(...)
일단 넥슨은 국내에서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는 기업이니 적자가 나는 게임도 그 흑자로 돌려막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16/04/21 18:48
서버유지비가 버그가 없으면 거의 안드는데다 과거게임들은 서버자원을 엄청나게 먹지도 않고 그러니 딱히 크게 운영해도 날려먹는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게임서비스중단의 사유들은 회사의 합병인수나 어른의 사정인 이유가 더 많을거라고 봐야...
16/04/21 19:14
개인이 프리서버 돌리는 거 생각해보면 서버 유지하는데는 큰 비용이 안 드는 거 같더군요.
안정화된 게임이면 웬만한 버그는 다 고쳐졌을테니 매크로답변이나 해주는 gm 한둘이면 운영은 그럭저럭되지 싶습니다. 간혹 있는 패치나 이벤트는 다른 게임 인력이 간간히 봐주면 되니까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을 겁니다. 더구나 넥슨같은 큰 회사는 가용 인력이 많기 때문에 문제시에 돌봐줄 여력이 있어서 쉽게 종료하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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