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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5 15:45
영어는 어차피 게임상 버프 디버프 효과가 핵심이라 텍스트 번역 완전히 못해도 진행은 가능한데 문제는 처음 진입장벽 자체가 높은 편이라 인터페이스하고 게임 메커니즘 익숙해지는데 노력이 많이 필요할 수 있어요. 봉건제를 꽤나 그럴듯하게 구현해 놨는데 주종 관계가 겹겹이라 혼란스럽죠 크크. 게임상에서 나오는 중세용어라봤자 그냥 단어 사전찾아보는 정도로 충분히 이해 가능해요.
16/04/15 15:46
크킹이 이벤트는 많지만 결국에는 1회성, 중복이 많고 게임 자체도 RPG처럼 대화문 보다는 커맨드와 지도를 보고 하는 거라서, 영어로도 괜찮습니다.
결국 처음 메뉴들과 명령어 인터페이스 부분에서의 가독성 (이부분이 한글이 더 좋아요) 만 빼면 영어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16/04/15 15:50
중세용어가 얼마나 있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저도 한글패치 있는지 모르고 시작했던 기간이 한 2-3개월 플레이 타임으로는 100시간 가량인거 같은데,
플레이 타임에서 아실 수 있듯이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영어는 시험용으로만 준비하고 알고 있는 수준이구요. 언어문제가 아니라 게임문제로 하느냐 접느냐가 갈릴 게임이라...
16/04/15 15:59
영어가 어려운 게임이 아닙니다. 특정 이벤트 반복이라 한번만 사전 찾아보면 그 이후로는 그냥 똑같은거 계속이라 다 안읽어봐도 뭔지 알게 됩니다.
다만 인터페이스가 좀 불친절한 부분이 많아서 그쪽이 오히려 진입장벽입니다. 이거 두개만 넘기면 그 후로는 그냥 영문게임이라는 느낌도 별로 안받고 하게 될겁니다.
16/04/15 16:06
영어가 문제라기보다는 생소한 용어가 문제일 때가 많아요. 그 용어의 개념을 익히는데 한글이든 영어든 시간이 걸리고요. 이후로는 한글보다 영어가 편할 수도 있습니다.
16/04/15 16:25
mac 은 한글패치 설치 못하나요?
일단 이 겜은 영어 압박보다는 처음 게임 자체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영어 자체가 막 어렵고 그런건 아닙니다. 나중에는 이벤트 대사도 다 똑같은 말이고
16/04/15 16:42
한글패치가 파일을 폴더에 추가하기만 하면 되어서 맥에서도 혹시 될지도 모르겠네요.
(덮어씌우기 방식이라 아니라 MOD 폴더에 그냥 한글패치를 넣으면 됩니다.) 용어가 어렵다기보다는 게임 방식-중세 봉건제에 대한 약간의 이해에 따른 진입장벽이 있고... 다만 개인적으론 한글패치가 없다면 조금 귀찮긴 합니다. 나무위키에 크킹 관련 용어들이 제법 정리되어 있고, 구글링해보면 영어로 되어 있긴 하지만 CK2 WIKI 어쩌고 하면서 크킹에 대해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각종 치트 이벤트 명령어를 포함해서) 다 정리가 되어 있어서 설령 용어를 모른다고 해도 찾다보면 다 해결되긴 합니다. 제 생각엔 아주 옛날에 PGR 게임게시판에 (아일랜드 더블린 백작으로 시작하는) 연재되었던 CK2 입문글을 보면서 하면 영어라도 크게 문제 없이 진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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