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도오고 막걸리랑 먹을려고 김치전을 해보았는데 결과물이 역시 좀 한계를 보였습니다.
김치전은 살면서 한 3번은 만들어 봤습니다만, 예전보다 더 잘 굽기도 하고, 후라이팬 스냅으로 전 뒤집기도 여러번 할 줄 알게 되고, 전 얇게 누르면서 뒤집개에 반죽 안 달라붙게도 잘 했는데 바삭하게가  안 되네요.
조리할때 부침가루가 얼마 없고 튀김가루가 많아서 1:2정도 비율로 총 3컵을 넣었는데 부침가루를 많이 넣어야 하나요?
물도 어느정도 넣어야 하는지 짐작이 안가네요. 불은 중불로 하는게 좋은지, 김치, 가루들, 물, 고춧가루 조금 넣었는데 전이 살짝 싱거웠는데 맛있게 할려면 김치를 많이 넣어야 하나요? 다른거 넣으면 좋을재료가 뭐가 있는지 내공 전수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