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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3 21:40
저는 예비군 끝났는데 몸수색하는건 한번도 못봤네요.
회사다니거나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전화를 쓸 일이 많아서 훈련도중에만 안쓰면 뭐라고 하지는 않았었는데 뭐 지금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16/04/13 21:49
올해 작년보다 엄청 빡세졌더군요. 지각은 칼같이 돌려보내고(작년에는 30분 정도 늦으면 불침번 돌리고 봐줬습니다)
저는 4년차 지정이고 담주 갈 예정인데.... 먼저 갔다온 친구가 금속탐지기 돌리고 혹여나 숨겨 들어온 친구는 이번에 걸렸는데 퇴소는 아니고 걸린 사람들과 불침번 근무 섰다고 하더군요. 저는 71사 남양주로 가는데 여긴 원래 빡센 곳이라 휴대폰 그냥 낼려구요 저는... 파주.일산 쪽 친구들은 향방갔다 온 애들 말로는 말은 겁 엄청 주는데 금속탐지기 돌리고 그러지는 않았답니다. 6년차시니 눈치보시다가 눈치껏 내거나 쓰셔도 될듯 싶어요.
16/04/13 21:52
규제가 좀 빡빡해졌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어쨋든 조심해서 나쁠건없으니까 주변분들 어떻게 하는지 보면서 눈치있게 핸드폰 내시면 될듯합니다.
16/04/13 21:58
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 부산 북구 예비군 6년차인데 예비군에서 몸수색 당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작년까지는 폰 반납하면 조기 퇴소 가산점 줬는데 올해는 아예 그런것도 없더군요. 그냥 가지고 있어도 별말 안하고 대신 폰 사용시 강제퇴소 조치 내린다고 강조만 했습니다.
16/04/15 00:18
제가갔던곳은 핸드폰안낸사람은 가볍게 만져보고 낸사람은 안만졌습니다. 가장좋은방법은 안쓰는휴대폰 제출하고 쓰는거 숨겨가는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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