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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9 20:20
3d툴 사용없이 2d 캐드만 사용한다면(drawing plan만 본다고 할 경우)그다지 무거운 사양을 요구하진 않습니다
데스크탑의 경우 롤 풀옵 될정도면 충분히 쓰고도 넘칠것같다고 생각들고 노트북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저역시 지금은 컴퓨터를 바꾸긴 했으나, 불과 2달전까지 2010년에 맞췄던 컴퓨터 (2.7ghz 듀얼코어, 8기가램, 1테라 HDD등 ...)로 도면작업은 수월하게 했었습니다. (물론 인터넷 창처럼 도면이 여러 층이 쌓이고 쌓일경우 급속도로 느려집니다) 물론 사양 좋으면 좋을수록 빠릿하고 쾌적하긴 할것입니다. 많이...
16/03/29 22:09
CAD 버젼이 뭐냐에 따라 많이 달라져요. CAD 옛날에 나온것도 사실 빠르고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 없어서 많이들 쓰거든요. 저같은경우엔 2000을 아직까지도 쓰는데. 요즘건 솔직히 2D작업하기엔 쓸데없이 무거워요.
단적으로, 그냥 도면 수정작업 없이 보시는 용도면 솔직히 그냥 CAD파일을 PDF로 변환하면 노트북이 아니라 뭐야 그.. 패드같은걸로도 가능한거 아니겠습니까. 그 편이 훨씬 빠르고요. (그것도 도면 스켄본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고화질에 A0지 같은것에 그린걸 PDF로 변환하면 워낙 크게 변환 되서 로딩이 늦어져요. 용량 작게 변환하면 문제없이 보실 수 있찌만요.) 현장에서 기본적인 도면 작업이나 수정같은걸 하셔야 한다면 노트북이 필요하시겠지만서도 그냥 들고다니면서 감리 형식으로 현장 상태와 도면을 비교 해서 보시기만 하는 분이면 노트북보단 패드가 훨씬 편하시지 않을까요 한손에 들고다니기도 쉬우실거 같고. 컴퓨터에서 DWG파일을 PDF파일로 일괄 변환해주는 프로그램 있거든요. 그걸로 일관변환 하셔서 패드로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고요. 애플에는 애플용 AUTOCAD 360인가 하는 프로그램도 있던데 한번 찾아보시던가 해보세용 근데 PDF로 보시는게 훨 편하실 겁니다. 게다가 노트북은 발열이나 그런것도 있고요. 떨어트리시면 뭐 둘다 위험하긴 하지만 솔직히 패드가 덜 위험한거 같습니다.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케이스가 있으니까요. 도면 수정같은것도 염두에 두신거면 노트북은 애초에 그냥 비싼거 좋은거 사는게 나중에 무조건 이득 같습니다. 예산을 물어보시고 거기에 최대로 맞춰서 좋은거 사드리면 되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게이밍노트북하고 다를게 없어요. 둘다 그래픽 처리하는 거니까요. 게임 3D 처리는 것하고 CAD에서 3D처리하는 것하고 똑같아요. 근데 현장에서 보시는거면 3D는 안쓰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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