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29 18:30
20대 남자 솔로가수에 대한 수요가 없고 그러니 나올 가수도 없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 당시에야 그런 류의 노래와 가수들이 유행했으니 엄청나게 쏟아졌고 그 중에 건져진게 김나박이었던거고, 지금은 수요가 없다보니 공급도 없고 그러다보니 건질 가수도 없는거 같습니다 굳이 남자 솔로가 필요하면 아이돌 메인보컬 데려다 쓰거나(슈주의 규현같은 케이스) 기존 가수 쓰면 되구요
16/03/29 18:36
현재는 시장에 안 먹히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노래도 트렌드가 완전히 바뀌었고요. 예전 가창력 중시되는 발라드가 지금 대유행 한다면
그만한 가수가 눈에 띌 텐데 가요계가 완전히 아이돌 시장으로 넘어가버려서 그 중에 실력 있다 하는 남자 아이돌 보컬들도 노래에 묻히죠.
16/03/29 19:02
남발 솔로 시장 폭망
아이돌 보컬 수요 증가 이 두가지 때문에 그렇죠. 육성재나 태양, 규현, 김준수 이런 케이스들 보면 답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16/03/29 19:04
지금 소위말하는 '먹히는 음악' 기준으로 남솔로 가수만 봤을때 삼대장을 꼽자면 스킬은 빈지노, 대중성은 자이언티, 종합적으로 보면 지디라고 생각하는데 이 셋이 김나박에 비해 타고난 재능 자체가 떨어진다고 생각 안합니다.
16/03/29 20:26
재능의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의견이 갈릴 수 있는 문제군요. 개인적으로는 지디만 우리나라 역사상 손에 꼽히는 재능이라고 동의합니다. 아 빈지노는 어차피 재능 말고도 가진게 너무 많네요 크크
16/03/29 20:27
네, 저도 개인적으로는 김나박이중에 이수 나얼만 우리나라 역사상 손에 꼽히는 재능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개인차죠 뭐 이건. : )
16/03/29 20:01
배우도 그렇지만.
인재가 없는게 아니라 조명을 못받아서라고 생각해요. 노래 포텐이 저정도 되는 사람들은 있는데 좋은곡을 못받고 주목받을 기회도 없고. 배우도 장동건 원빈 고수 이런 누가봐도 미남인 20대가 있긴 있을거라 생각
16/03/29 20:27
생각해보니 배우 중에도 장동건 원빈 정우성 급의 절세미남 배우가 없네요. 이 역시 우리나라에서 "미남의 기준"이 변했기 때문일까요
16/03/29 20:32
장동건 원빈 정우성 고수의 외모는 잘생겼다 말고 공통점을 꼽자면 선이 굵다는점인데, 요새 젊은층에서 잘 먹히는 외모가 아니죠. 지금 10~20대들한테 인기가 많은 젊은 배우들이 서강준 박보검 안재현 이현우 박서준 이런 사람들인데... 선 굵은 외모와는 거리가 멀죠 크크. 물론 그냥 외모 급수로도 차이가 많이 나지만 요구하는 스타일 자체가 많이 달라요.
현재 남그룹중에 제일 여성팬이 많은 엑소에서도 보통 남자들이 봤을때 제일 잘생긴 외모를 가진 친구는 수호 정도가 아닐까 하는데, 실제로 인기 많은 애들은 시우민 백현 디오 이런 둥글귀욤한 애들이죠.
16/03/29 20:42
개인적으로 정말 미스테리하게 여기는 것이 시우민의 인기입니다. 처음 엑소에 대해 알게 됬을 때 당연히 엑소 내 인기 최하위권일거라 생각핸쓴데 현실은 최상위권이더군요;;; 남녀의 미의 기준이 달라서인지 아니면 시대의 흐름인지
16/03/30 08:19
그런 가창력위주의 노래들을 사람들이 안듣죠. 저만해도 자이언티나 크러쉬 태양 지드래곤같은 특색있는 보컬들이 좋지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노래들은 이미 10년 20년전에 충분히 들어서.... 지겹다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