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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3 14:11
제가 뒤늦게 다시보기로 봤는데, 어머니가 알고 계시더라구요. 김혜수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보다가 무서워서 안보셨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같이 보니 또 재밌게 보시더라구요. 여자분들은 혼자보기 좀 무서울 수도 있다 싶어요.
16/03/23 14:11
전 와이프랑 끝까지 봤어요.
비쥬얼로써는, 백골시체 이상 무서운건 없습니다.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것도 없고. 다만 홍원동 연쇄살인사건(10화쯤?)의 경우에는 '상황'이 무서워서, 몰입하게 되면 좀 무서워하더라구요
16/03/23 14:41
그 무서운게 무슨 찌르고 자르고 해골이 나오고 이래서 무서운게 아니더라고요
와이프랑 같이 보는데 무서워 하긴 하더라고요
16/03/23 14:32
내용도 재미있고 배우들 연기도 기가 막힙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훈 발성이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어차피 배역 자체가
드라마 내내 극한이라고 할 만한 상황에 몰리게 되니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그냥저냥 괜찮았습니다.
16/03/23 14:51
무서운거라면 밤길에 절대 이어폰 꽂고 집에돌아오지않는 후유증이 생겼다는 정도? 저도 무서운거 잘 못보는데 혼자 잘 챙겨봤었어요!
1화부터 몰입감이 좋아서 아마 주말에 한번 시작하시면 16화까지 이틀이면 보실거라 예상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16/03/23 15:16
개인적으로 아쉬운부분은.. 시간차에대한 개념이 너무 없습니다..
과거에 벌어진 일들이 현실에 반영되는 그 시점에 대한 기준이 자기 마음대로더군요;; 그나마 이해해줄수있는건 무전기가 처음 연결되고나서는 시간차가 공유된다.. 정도로 정립할수있는데.. 다른것들은 참 좋았습니다..
16/03/23 17:42
보통 드라마 보다 보면 늘어지기 마련인데 16화라 그런지 늘어지는 그런 부분도 전혀 없었고
연기,연출,소재 이 3박자가 골구루 정점을 찍은 드라마 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네 멋대로 해라 이후 최고의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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