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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5 04:55
1. 모바일 / 데스크탑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특정 사이트에서 링크로 가는 경우 할인이 붙어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저가 사이트 같은 경우. 프로모션일텐데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3. 그리고 보통은 1) 직접 오픈마켓 페이지를 열고 2) 오픈마켓 페이지에서 직접 검색어를 입력하여 상품 페이지로 넘어온 [능동 구매자]에게는 가격을 더 받는 경우는 있어도 할인은 안해줍니다. 슬프지만 현실입니다.
16/03/15 10:37
요즘은 바로 자기 사이트에서 직접 검색하는 구매자에게 바로가기ON같은 옵션으로 쿠폰이나 포인트를 더 주기도 하더라고요. 최저가랑 그거랑 비교해서 더 나은 걸 구매하기도 합니다. 흐흐
16/03/15 09:51
오픈마켓에 입점하는 판매자는 한 상품코드에 하나의 가격을 정해 물건을 판매합니다. 다만 해당 사이트(본문의 11번가) 측에서 붙여주는 쿠폰과 할인액의 결정에 따라 소비자 가격이 달라지는 것이죠. 즉, '같은 판매자가 링크에 따라 비싸게 판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링크에 따른 가격 차이는 대부분의 오픈마켓이 선택하고 있는 쿠폰 정책에 따른 현상입니다. 가격비교 사이트 (네이버 다나와 등)를 통해 노출되는 검색 상품에 자동으로 할인쿠폰을 붙여주는 방식이죠. 해당 루트로 오픈마켓 상품에 접근하면 할인폭은 꽤 크지만, 이 경우 기존에 사이트 내부에서 발급받았던 기타 쿠폰의 사용, 구매 후 적립, 부가 혜택 등은 일부 제한됩니다. 일반적으로 1회성 구매 시 검색을 통한 유입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사이트를 자주 이용해서 vip 대우를 받는 소비자에게는 분명 고민의 여지가 있겠지요. "능동 구매자에게 가격을 더 받고 할인을 안 해준다"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가격비교사이트에 공시되는 상품에 대해서 별도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라는 워딩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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