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07 23:05
선후배들은 거의 대학원 진학했겠죠? 석사 마치고 전문연구요원 하는 사람도 있겠고, 미국으로 박사하러간 사람도 있겠고.
그런 환경에서는 대학원 진학이 당연한 코스처럼 느껴지실텐데 적성이 안맞으면 당연히 힘들뿐더러, 적성도 안맞는데 목표도 불확실하면 더 힘듭니다. 야간알바로 이공계 졸업하신 선배가 있긴한데..어지간한 열정으론 힘들어서.. 일본 취업시장이 괜찮으니 각종 장학금(사기업,문부성 등) 알아보셔서 꾸역꾸역 석사따고 R&D분야 취직하면 벌이도 괜찮긴 할텐데, 정말 원하는 길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저도 고등학생때까지 연구원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었지만 지금은 복학포기하고 전문직 준비 중입니다..
16/03/07 23:12
답변 감사합니다. 확실히 제친구들은 다 말씀하신대로의 정석트리를 밟고있어요. 그래서 더 초조한가봐요..
정말 아쉬운게, 4학년때 졸논 테마를 다른걸 했으면, 제대로 공부도 되면서 의욕도 안잃어서 제가 정말 연구가 적성에 맞나 알아볼수 있엇을텐데 결과적으로 그러질 못한데다, 대학원 연구실까지 저에겐 너무 벅찬 곳으로 가게되서... 변명이겠지만 정말 많이 후회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