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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7 19:54
신경정신과 상담을 추천하고 싶군요. 군 장교처럼 세세한 기록을 다 따져보는 곳에 지원할 생각 없는 사람이라면 더 좋습니다. 처음에 스트레스를 기계적으로 측정하고, 그 뒤에 상담 등을 통해서 처방을 하더군요. 가까운 사람이 보기에 상태가 의심될 정도면 본인은 높은 확률로 꽤 중증이지 싶습니다. 심리상담보다는 병원에서 검사 후 약을 처방받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한 정도가 아니라면 안정제 정도로만 처방할 거고, 진료비용도 크게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안정제 정도라면 약값도 그리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약값 합쳐서 한 3-4만원 정도?
16/03/07 19:58
제가 언급한 병원에는 신경정신과 라는 과는 없는거같은데 신경정신과가 있는 병원을 찾으면 될까요? 정신건강의학과를 안가고 신경정신과를 간다면요.. 신경과 라고는 있는데 거기는 다른 진료를 보는거 같네요..
16/03/08 00:04
단순 신경과만 아니면 정신건강의학과건 신경정신과건 대동소이할 겁니다. 글쎄, 제 케이스는 정신과에서 신경과를 겸업하는 경우였거든요.
16/03/07 19:54
정신의학과나 심리상담 받는걸 추천합니다. 어려워 하지 말고 일단 가보고 보세요.
만약에 우울증이나 조울증이 아니라면 그래서 좋고, 맞다면 치료할 수 있어서 좋잖아요? 그리고, 진료기록을 외부에서 조회해서 위험할 수 있다느니.. 하는건 다 뻥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수사기관이 아닌 이상 진료기록 조회는 불가능합니다.
16/03/07 23:23
양극성장애면 정말 심각한건데... 아무튼 요즘은 정신과 병에 대해서는 대부분 뇌 문제로 보기 때문에 치료도 약이 우선입니다.
우울증은 심리상담 병행이 예후가 좋다고 하던데(제 지인도 꽤 오래 병행했고 요즘은 정말 좋아졌어요) 그래도 약이 필수예요. 상태 나빠지면 주변 사람들이 참 힘들어지는데 기운내시고 진료과가 망설여지면 의사 프로필 보고 의심되는 증상 전문의 다 있는 병원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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