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스타트업하는 언론사 페이지를 구성하기 위한 인원 보충 관련 질문입니다.

웹 관련해서는 간단한 기획 정도만 진행해본지라, 정확히 기술적으로 어떤 분야의 어떤 능력을 가진 인원이
충원되어야 할지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개발해야할 페이지는 인터넷 뉴스, 언론사 페이지고 주된 기능은 기자들로하여금 작성한 콘텐츠를
반영하는 페이지가 될 것입니다. 보이는 페이지보다, 콘텐츠들을 입력하고, 또는 날짜 순으로 자동으로 기사들이 정렬된다든지 하는
기능이 여럿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 언론사 전문 템플릿 페이지를 통해 운영중이지만, 아무래도 커스터마이징의 한계도 있고,
좀 더 먼 미래를 생각하면 슬슬 자체 개발을 해야하지 않나 싶어서 조금 늦더라도
꾸준히 개발을 시작하려 합니다.
예를 들면 -> http://news.einfomax.co.kr/
요런 통신사, 언론사 페이지와 같이 여러 형태의 콘텐츠들을 작성하는 사람, 그것을 최종 승인하는 사람(데스크)이 있고,
기획적인 콘텐츠나, 이벤트 등 단발성 기능도 그때그때 추가하며, 외부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서 기술적인 면을 통틀어 전담할
인력을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인데, 아 또한 모바일 페이지에 대한 개발도 상당히 중요하구요.. 모바일 페이지와
웹페이지간의 콘텐츠들이 서로 연동되어서 노출되어야 하는 작업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암튼 생각할게 많네요 허허
위와 같다면 개발의 난이도가 어느정도라고 보면 될까요?
그리고 해당 난이도에 따라서, 개발에 필요한 최소 인력을 일단 구축해보려 하는데,
대체로 어떤 포지션의 얼마간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 몇명 붙으면 천천히 개발하는데 문제가 없을지요?

총괄 기획자 + 개발자(가능한 한 2명) + 디자이너 이정도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최근에는 퍼블리싱이 가능한 디자이너도 꽤 있는 추세같기도 하고, 어떤식으로 구성해야 효율적일런지요?
웹 에이전시 출신들이 아무래도 경험과 경력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큰 그림만 있지, 그 그림을 그릴 붓과 페인트 같은 인원을 어떻게 만들어가야할런지
좀 뭉뚱그려서 질문한번 드려봅니다. 허허
회삿돈 펑펑 써가며 인력을 구축하거나 할 환경은 아니구 느긋하게라도 꾸준히 구축해나갈 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