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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6 20:13
혼내면 안됩니다
겪어본 바에 따르면 혹시 강아지가 배변을 하려는 타이밍에 베란다 근처에 사람이 있거나 하시진 않았나요? 배변시 혼나본 강아지는 자기가 원하는 자리보다 인기척이 없는 곳에서 배변하려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저희집 강아지는 할머니한테 딱 한번 혼났는데 그 이후로 배변 장소에 인기척 있으면 딴데가서 싸버립니다
16/03/06 20:16
정말 그런 게 있나봐요. 제 여친은 강아지가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다는데 사람이 있으면 아무리 오래걸려도 참았다가 들어간다고... 들어갔다가도 사람 들어오면 쌀려다 말고 나온다네요. 프라이버시 철저하다능;;;
16/03/06 21:02
잘 가리다가 갑자기 그러면
뭔가 불안해서, 혹은 불만이 있어서 그럴 수 있고... 아플 수도 있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닥스훈트인데 허리 많이 아팠을 때 배변을 힘들어하더라구요
16/03/06 23:52
실수를 했을 때 혼내지 마시고 무시를 하세요. 그냥 아무일 없던 것 처럼 지나가시고 대신에 배변판에 아주 잘 볼일을 봤을 때 폭풍 칭찬을 해주시면 강아지들이 점점 칭찬 받고 싶어서 잘 가려냅니다. 혼내면 불안증세 때문에 실수 빈도가 늘어나요.
16/03/07 04:33
저번에 주병진이 웰시코기 3마리 키우는 프로를 우연히 보니, 애견훈련시키는 사람 말론 개들은 털로된 카페트나 발판을 무조건
배변하는 곳으로 인식한다고 하며 다 치우게 하던데요 그리고 절대 혼을 내지말라고하더군요. 배변판을 여기저기 깔아두고, 거기서 배변을 보면 먹이를 주며 포상하는 식으로 훈련시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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