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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4 14:52
개인적으로 재미는 없었습니다..
주인공 원맨쇼로 극을 끌어나가야 하는데, 제기준에는 그냥 이도저도 아닌 트롤링으로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물론 그 주인공이 상대하는 상대배역들도 트롤러인건 마찬가지이 였지만..
16/02/25 09:39
어셈블리 시청률보다는 나은 드라마입니다.
비슷한 느낌의 드라마라면 박용하씨 마지막 작품인 남자이야기나, 최수종씨 나온 프레지던트가 더 완성도 높은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16/02/25 09:52
다 보긴 했는데... 솔직히 재미 없습니다.
현실 비유를 하자면 강성노조원이 새누리당에 국회의원으로 들어간 얘긴데... 새누리당 의원들은 10에 9명은 다 느물느물하고 의뭉스럽거나 뒤통수 치고 (물론 야당도 그런 캐릭터가 있습니다만) 정재영은 그냥 막가파식으로 단순하게 나가고... 캐릭터들이 좀 입체감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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