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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4 12:28
저같은 경우는 전부 독학으로하다가(노래방만다니다가) 체계적으로 6개월정도 배워보니까 확실히 늘긴늘더라구요.
저야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던걸 메꾼케이스라 그럴수도있는것 같고.. 글쓴분은 꿈으로 하셨다는걸 보니 뭔가 저랑은 전혀 반대 케이스인느낌이들어서 강하게 추천하기가 애매하네요 크크
16/02/24 12:45
취미로 다녀서 실력이 많이 오른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전공자급으로 가면 레슨을 안받는 사람이 없다는걸 볼 때 일정수준 이상이 되고 싶으면 학원이든 레슨은 필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음치인데, 아는 성악전공자에게 레슨을 주1회씩 몇달 받았지만, 도저히 늘지 않아 포기했었어요.
16/02/24 13:03
저는 레슨받고 정말 전반적으로 다 좋아졌습니다. 음역도 최고음 2옥F에서 A로 올렸고 컨디션좋을때 Bb까지도 가게 되었고... 너무 소리가 얇고 목이 잘 쉬었었는데 좀더 안정적이고 따뜻한 발성에 목도 잘 안쉬게 바뀌었습니다. 배워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16/02/24 13:32
저는 두달동안 일주일에 4번씩 가서 배웠습니다. 당시에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어서 밴드와 함께하는 연습 제외하고 순수 보컬연습에는 2시간 정도 썼습니다. 발성이랑 음정연습에 1~1.5시간 정도 쓰고 0.5~1시간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 했어요. 복근이랑 하체 중심으로. 보컬이 나아지면서 점점 몸이 못버티더라구요. 근육없으면 몸이 부들부들 떨려서 웨이트를 열심히 했습니다.
16/02/24 13:07
어쨌든 타고나는 점이 있을 거고요,,,,
제가 이영호한테 스타배운다고 제가 타고난 실력 이상을 뛰어넘지는 못하겠죠 그러나 제대로 배우면 제가 타고난 만큼은 100% 발휘 할 수 있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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