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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22 23:10:20
Name 냉면과열무
Subject [질문] 동생이 헤어졌어요.
안녕하세요.

동생이 헤어졌다고 하넹.

못난 오빠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데..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래도 좀 제가 주의할 점이나 조금 도움이 될 게 있을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피지알러 분들은 모두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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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아돌
16/02/22 23:12
수정 아이콘
일단 실수라도 남자 이야기는 안 꺼내시는게 좋을것 같고, 친하시다면 같이 영화라도 봐주시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는 외동 아들입니다... 가지고 싶다 여동생....
제이슨므라즈
16/02/22 23:29
수정 아이콘
따뜻하고 자상한 사람 소개시켜주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밤식빵
16/02/22 23:34
수정 아이콘
저라면 술 사주고 쇼핑가서 옷이나 구두 같은것 사줄것 같아요.
그나저나 몇년만났는데 갑자기 문자하나로 헤어지나보군요....짧게 만난경우 그러는건 봤어도....
미카엘
16/02/22 23:55
수정 아이콘
평소처럼 대해 주시고 좋아하는 물건 하나 사주시면 되겠네요. 저는 일부러 웃으라고 놀릴(?) 때도 있었습니다.
글자밥청춘
16/02/23 00:04
수정 아이콘
빈 시간이 없게 낮에는 같이 데리고 나가서 기분전환 시켜주고, 시간 좀 지나면 이야기 들어주고, 저녁이나 늦을때 술한잔하며 쏟아낼 수 있게 해주고 하는게 최선일거같아요
넹넹넹넹넹넹넹
16/02/23 00:05
수정 아이콘
몇일 지켜보시고 지나치다 싶으면 기분전환이나 좋은데 가서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살살 이야기 해보세요.
SooKyumStork
16/02/23 00:25
수정 아이콘
저도 쇼핑 데려가서 이런저런 시덥잖은 얘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라고 생각하는 이동 아들입니다....(2)
16/02/23 04:43
수정 아이콘
옆에 같이 있어주세요. 뭘 하든. 얘기 많이 들어주세요. 그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상한화요일
16/02/23 04:55
수정 아이콘
혼자 있는 시간을 최소로 해주시고 바쁘게 해주세요.
동생분이 저녁이나 주말에 혼자 있으면 치맥도 하자 하고 영화도 보고 하세요.
그래도 밤에 혼자 자려고 누으면 온갖 생각이 나서 슬프겠지만 그건 혼자 극복할 몫이고요.
낮에도 카톡 수시로 보내시고요. 어쨌거나 '내가 신경 쓰고 있다' 느끼게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Faker Senpai
16/02/23 08:41
수정 아이콘
저였음 엄청 놀렸을거 같은데요. 맛있는거 사주고 기분전환 시켜주는정도?
하지만 젤 좋은건 훈남을 소개시켜주는거겠죠.
동네형
16/02/23 08:52
수정 아이콘
멀리 드라이브 한번 시켜주세요. 사년짜리 오년짜리 헤어지고 나면 차라리 온갖 진상짓하면서 질질짜고 그래야.. 속 풀립니다 말 몇마디에 위로되진 않아요
사악군
16/02/23 10:14
수정 아이콘
남자친구랑 같이 보려고 했던 영화 같이 봐주고 저녁한끼 사주고 같이 집에 와서 한번 안아주고 등 토닥토닥해주고 괜찮다. 그새끼 오빠가 패줄까? 해주고 재웁니다.
저글링아빠
16/02/23 11:04
수정 아이콘
동생분도 성인입니다. 스스로 이겨내실 수 있어요. 그런 믿음과 신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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