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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11/13 10:39:48
Name possible
Subject [질문] 공중화장실 변기 뚜껑이 닫혀있을 때... 여러분은
공중화장실에 3칸이 있고, 모두 아무도 없습니다.

첫번째칸의 문을 열었는데 변기 뚜껑이 닫혀있습니다.

그러면 그냥 주저없이 열고 볼일을 보시나요? 아니면 옆에 칸으로 가시나요?

저는 뚜껑이 닫혀있으면 도저히 못열겠습니다.

특별히 트라우마도 없는데... 열기전에 심장이 쿵쾅쿵쾅... 혹시나 거대한 X이 또아리를 틀고 있는 건 아닌지...

만약 3칸 모두 뚜껑이 닫혀있으면 아에 다른층의 화장실을 이용합니다.

저 같은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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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리
15/11/13 10:41
수정 아이콘
물 내리고 소리 들어보면서 상황파악후 괜찮겠다 싶으면 열어요;
15/11/13 10:42
수정 아이콘
물 내리고 열어보면 되지 않나요??
풀러맨
15/11/13 10:43
수정 아이콘
저도 물 내리고 열어봤습니다만... 막혀있었던 경우에는 웰컴투더헬...
15/11/13 10:52
수정 아이콘
물 내리고 언제라도 넘칠걸 대비해 대피할 준비 하다가 물 내려가는 소리 들리면 열어봅니다.
근데 가끔 앉는 곳에 똥칠갑 해놓는 사람들은 뭔가요...
15/11/13 11:05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다 열어보는....

똥봐도 별로 충격적이진 않네요
Quarterback
15/11/13 11:07
수정 아이콘
열어봅니다.
너부리야놀자
15/11/13 11:08
수정 아이콘
예전 회사 면접볼 때, 두려워하는게 있는가? 란 질문에 한가지 있는데 공중화장실 뚜껑 덮힌 변기입니다. 라고 답한 기억이 나네요.
옆칸을 볼거 같네요.. 다 닫혀있더라도 층을 이동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복권 긁는 심정으로 첫칸부터 열어보겠지만..
술마시면동네개
15/11/13 11:16
수정 아이콘
있어도 그냥 물내리고 싸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클레어
15/11/13 11:19
수정 아이콘
강한 멘탈을 지니셨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5/11/13 11:39
수정 아이콘
저는 물 절약 욕심(?)에 그 위에 그냥 싸고 한꺼번에 내린 경험이...
토니토니쵸파
15/11/13 12:04
수정 아이콘
!!!
15/11/13 19:43
수정 아이콘
......................... 저도 한번 그런적 있어서 눙물이 나네요..

물론 전 물절약욕심은 아니었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5/11/13 21:04
수정 아이콘
물 내릴 겨를이 없을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었군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크크
저 신경쓰여요
15/11/13 11:45
수정 아이콘
일단 옆칸을 보겠지만, 옆칸이 모두 비었다면 물을 내리고 열어 봅니다.
15/11/13 12:04
수정 아이콘
일단 열어봅니다. 옆칸 비어있으면 그냥 넘어가고, 제가 급한 정도에 따라 내리고 일 보던가 기다리던가 하는 거 같네요.
근데 그런 변기는 안 내리고 가서 그런 게 아니라, 수압자체가 약하거나 막혀서 안 내려간 것일수도 있기 때문에 다시 내려도 안 내려 갈수도...
하카세
15/11/13 12:34
수정 아이콘
전 물내리기전에 뚜껑 닫고 내려서... 그냥 엽니다 흐흐
OneRepublic
15/11/13 12:50
수정 아이콘
물내리고 여시는분들 조심하세요. 막혀있는거 모르고 안열어보고 내렸다가 대형참사 겪은 적이 있어요.
살려야한다
15/11/13 13:29
수정 아이콘
한번도 의식해 본 적이 없는 문제네요. 그냥 올립니다.
톨기스
15/11/13 13:33
수정 아이콘
열어보고 또아리 틀어 있음 육성으로 욕합니다.
BessaR3a
15/11/13 13:36
수정 아이콘
물안내리고 따꿍만 닫고 가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심리인가요??
두부두부
15/11/13 15:04
수정 아이콘
전 요새 꼭 뚜껑 닫고 물 내려서..닫혀 있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ㅠ
무언가
15/11/13 18:09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공감입니다. 크크크 저도 다른데 가요
15/11/13 19:42
수정 아이콘
전 일단 열어봅니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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