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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2 18:07
속도는 안봐도 RPM은 봅니다.
RPM이 엔진 회전 속도를 뜻하고..토크와 맞물려서 자동차 출력을 결정하기 때문에 현재 엔진 출력상태를 볼수 있는거죠. 자동차 관리 및 연비운전을 위해선 RPM을 계속 봐야 합니다.
15/09/22 18:12
저도 그랬는데요, RPM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하면 연비떨어진다~ 이런 마음으로 정RPM(?) 주행을 하겠다고 생각하니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맞는 개념인지는 모르겠어요 ㅡㅡ ;;
15/09/22 18:27
rpm은 1분당 엔진의 회전수를 말합니다. 지금이야 대부분 자동기어변속 시스템을 쓰지만 예전에는 수동기어 변속을 사용했죠. 수동기어변속은 말 그대로 운전자가 적당한 시기에 기어를 바꿔줍니다. 이 적당한 시기를 rmp을 기준으로 파악하게 되죠. 제가 기억하기로는 보통 2-3천 rpm정도일 때 바꾸었던 것 같네요. rpm이 지나치게 올라가면 엔진에 무리가 가고 성능 저하가 일어나게 되기 때문에 적절한 rpm에서 저단에서 고단으로 기어를 바꿔주는 게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자동기어변속 즉 오토 차량을 운전하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서는 rpm은 잘 안 보게 되죠. 자신의 운전 습관이 어떤지는 rpm을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rpm의 변화가 심하면 좋은 운전이라고 하기 힘듭니다.
15/09/22 20:22
저도 속도계보다는 RPM을 체크하는 편인데
사실 일반적으로 안봐도 주행자체에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요새는 차가 하도 잘나와서 ^^;
15/09/22 22:24
저는 오토만 운전하지만 RPM은 신경씁니다.
주로 속도를 보고 RPM이 올라갔다고 생각이 들면 몇인지 확인하고 2k~2.5k RPM 전후로 맞추려고 합니다. 그외에.. 산 넘어가면서 기어 조금 낮춰서 엔진브레이크도 같이 걸어줍니다. RPM이 너무 높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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