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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1 18:30
맛의 차이가 확실히 있다는 의견이시군요. 그동안 조리법에 따른 맛 차이는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1 2 3 다 끓여보고 비교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25/07/21 18:20
2번 + 3번이요. 처음부터 물양을 적게 잡아서 끓는 동안 적절한 물양을 제외하고 다 날린 다음 불끄고 스프 넣어서 비빕니다. 잘못하면 눌러붙어서 좀 귀찮지만...
25/07/21 18:36
저도 처음에는 1번으로 계속 하다가 그 열심히 비비는게 팔이 아프고 귀찮아서 조리법 바꾸고 나중에 설거지를 열심히 하자는 마인드가 커지더군요 ㅠㅠ 아무튼 다른 분 댓글 처럼 1번이 맛이 더 좋다는 의견도 있으니 다른 조리법 한번씩 다시 먹어봐야겠네요
25/07/21 18:44
1번이 좋다는건 확실히 맛에서 차이가 있긴 한가 보네요.
제 기억에 다른 짜장라면들 중 짜짜로니, 일품짜장, 진짜장 등은 분말이 아니라 액상스프로 알고 있는데 이것들은 확실히 1번처럼 비벼먹는게 나을것 같더라구요.
25/07/21 18:55
저는 1번과 2번 사이인데 물 600 보다 적게 하되 충분히 해서 끓인다음 물을 안 버리고 끓여서 완성시킵니다. 건더기스프+양파+대파 등등을 첨가해서 먹는걸 좋아해서 육수 버리는 건 내키지가 않더라고요. 육수에 재료 첨가하면 쫄여지는 시간도 줄어서 그렇게 먹고 있네요.
25/07/21 19:02
아하 저는 양파 대파같은 부재료 추가하고 싶을때는 먼저 따로 프라이펜에 기름 살짝 두르고 볶은 뒤 추가했는데 그런 방법도 있겠군요
25/07/21 19:12
정석대로 끓인 다음에 물 조금만 남기구 비비면 떡이 지기는 하는데 남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녹여준 다음에 올리브유 뿌리고 조금 더 비벼서 마무리합니다. 가끔씩 트러플오일 뿌려주거나 라유, 마늘 후레이크 넣을 때도 있어요
아 짜파게티 먹고싶네요..
25/07/21 20:59
1.양파를 기름을 좀 넣어서 볶고 고추기름을 만들고 스프를 미리 넣어서 소스를 만들어둡니다.
2. 끓는물에 면을 70프로정도 건더기와 익히고 물을 약간남기고 거의 다 따라버립니다. 1번에 합치고 물기가 거의 없을때까지 마저 조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올리브유로 마무리.
25/07/21 21:46
진짜 맛있게 하는 법은 파스타의 만테까레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기본은 1번인데요, 그냥 비비는 것이 아니라 웍질을 해서 면수와 올리브유를 유화시켜야 맛있습니다. 그래야 소스가 촉촉해지며 면을 코팅시켜줍니다. 윤기도 좌르르해요. 만테까레 하는 법은 찾아보시고 몇번 연습해보세요.
25/07/22 02:14
귀찮을 때 빼고는 그냥 정석적으로 물 버리고 비벼줍니다.
물 적게 잡고 끓이는게 편하기는 한데 유탕면에서 나오는 기름도 너무 많고 면에서 나오는 전분기도 너무 많아서 좀 버려야겠다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25/07/22 03:31
일단 면, 프레이크 넣고 끓인후 면수(국물)을 컵에 따라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수를 따라낸후 중불로 줄이고 분말스프를 넣고 볶는듯이 마무리 하는데 이때 따라냈던 면수를 다시 얼마나 넣으지에 따라 결과물의 촉촉함과 뻑뻑함이 갈리게 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불끌때 완전히 건조한 상태라기 보다는 약간 면아래 국물이 찰랑인다는 느낌으로 끝내면 볶는것도 유연하고 볶고나서 식탁에 올리기전 국물이 약간 증발해 촉촉한 상태로 먹게 됩니다. 처음 끓일때 한강만 아니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어차피 따라내고 다시 면의 찰랑임을 보면서 추가할수 있기 때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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