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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9 23:26
가끔 핸드브레이크를 쓰긴 해서 K 쪽만 보긴 했고,
14600kf 는 컴퓨존에선 병행수입 벌크가 보이긴 하는데 병행수입 사도 큰 문제 없을까요?
25/01/19 16:13
지금 사서 계속 쓸거다 하면 14600도 좋지만
나중에 향후 CPU업그레이드를 고려하신다면 AM5 CPU인7500F를 권합니다. 노트북이 언제적 CPU인지 모르겠지만 23년부터는 AMD가 CPU에선 준수한 전성비를 보여주고 있거든요. 성능을 굳이 비교하면 14600이 높긴 합니다만 14600은 더이상의 업그레이드가 어려워 보입니다. 이제 AM5메인보드들도 가격안정화가 어느정도 되어 있는것도 크고요. 적어도 27년까진(혹은 그 이상) AMD에서 AM5소켓에 맞춰서 CPU를 낸다고 했으니까요.
25/01/19 19:42
AMD CPU 노트북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노트북은 노트북 나름의 내구성 문제도 있기도 하고, 라이젠 5000번대 이전의 불편한 요소들이 5000번대와 그 이후로는 없다는 말도 많고 해서... AMD CPU 노트북에서 겪은 경험이 AMD CPU의 기피 이유가 되지는 않길 바랍니다. 14600K(F)도 드물기는 합니다만 인텔 이슈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는 또 말 못하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AMD를 가시지 않으신다 한다면 저 개인적으로는 지금 사려는 컴퓨터에 큰 돈 들이지 않는 게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3060 Ti로는 QHD 풀옵은 즐기지 못하실테니 말씀드린 것처럼 언젠가 글카 업글을 할텐데 그 때 인텔 CPU 나오는 거 봐서 14600KF를 갈지, 새 인텔 CPU 컴을 살지 결정하시는 것이 더 나아보입니다. 그 때를 위해 보드는 그대로 두고, 파워는 시소닉 뉴 포커스 골드 V4나 FSP HYDRO G, 슈플 리덱스 VII로 올리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CPU는 12400F로 낮추시고요. 14600KF는 AG620으로는 버거울 가능성이 좀 있긴 합니다만 CPU를 낮춘다면 굳이 변경 안 하셔도 될 법 합니다. 업글 하고나서 쓰로틀링이 있다 싶을 때에 RC1900 정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쿨러 업글 필요성은 CPU 뽑기운의 문제라 CPU를 업글하고 난 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드도 새 하드로 자료 옮길 일이 있는 것이 아니면 당장 필요할까 의문이 들긴 합니다. SSD 2테라는 M.2 슬롯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갈만해 보이긴 합니다.
25/01/19 23:36
라이젠9 5세대 6900HX 가 달린 노트북을 쓰는데 클럭 제어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안먹혀서 제가 원할때 풀파워나 저전력으로의 전환이 매끄럽지가 않더라구요. 그나마 PC 에선 bios 나 메인보드 프로그램들이 잘 해줄것 같긴 한데 진짜 오랜만에 선택한 AMD 에서 만족도가 떨어지다보니 영 손이 안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lux 님 말씀대로 AMD 가 소켓 통수 안치고 계속 간다고 하니 솔깃해서 좀 더 공부해봐야것 같긴 합니다 크크 HDD 의 경우 1TB / 500GB 같이 오래된 하드들을 이젠 통합하긴 해야해서 4TB 가 필요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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