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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9 13:35
엇 꽤 오래 전이긴 하지만 전 와이프랑 투어 없이 그냥 갔던 기억이 납니다. 후지산 투어랄 게 없는 게 그냥 길이 한 개고, 사람들 따라 그 길만 쭉 가서 온천 달걀 먹고 케이블카 타고 배 타고 돌아가는 차 타면 되는 코스예요;;
23/09/19 13:38
대충 찾아봤는데 직전이라 그런지 한국어가이드 대응 당일치기 투어가 얼마 없긴 합니다.
klook 오이시 공원 & 오시노핫카이 & 고에도 가와고에 일일 투어 (신주쿠 출발) ₩ 64,000(1인당) https://www.klook.com/ko/activity/83930-kawagoe-oshino-hakkai-bus-tour-tokyo/?aid=15027&aff_adid=654415&aff_ext=article-a9000089&utm_medium=affiliate-alwayson&utm_source=non-network&utm_campaign=15027&utm_term= kkday 후지산 당일치기 투어 - 가와구치호 & 오시노핫카이 & 온천 & 고텐바 아울렛 (도쿄 출발) 52,020 부터(1인당) https://www.kkday.com/ko/product/10999 이 쪽은 [모객 인원이 16명 미만일 경우 다른 국적의 승객이 함께 출발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는 제공되지만 차량 내 가이드 서비스는 주로 중국어/일본어로 진행되는 점 구매 전 반드시 참고 바라며 사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주의사항이 있어서 좀 어라 싶긴한데 또 리뷰보면 가이드 좋았다라는 얘기도 있어서 좀 판단이 안되긴 하네요. 영어 가이드까지 선택지를 넓힌다면 선택지가 확 늘어나기는 하는데 어머니 모시고 가시는 패키지라면 영어는 좀 애매하긴 할 것 같네요.
23/09/19 14:26
후지큐 하이랜드(근처 놀이공원)까진 가봤는데 그정도만 가도 후지산 잘 보이더라고요.
뭐 어르신 데리고 후지큐 가긴 좀 그럴것같고 크크크 후지산 입구라도 밟아보는게 목적인지, 아니면 후지산 잘보이는 관광지들 다니는게 목적인지에따라 선택을 좀 하셔야겠네요
23/09/19 15:30
후지산 정상 다녀온 적 있습니다. 제가 일본은 주로 자가용이나 렌터카로만 다녀서 대중교통이나 패키지는 잘 모르긴 합니다만, 투어라 표현하신 게 후지산 자체를 오르는 건 아닐테고(일반관광객용 후지산 등산로는 여름에만 열리는데 올해는 9월 10일자로 이미 폐쇄되었습니다.) 아마 버스 등으로 주변을 돌면서 후지산을 구경하는 쪽일텐데, 일단 그냥 후지산을 보는 거 자체가 목적이라면 아주 멀리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시즈오카에서도 아주 잘 보였던 기억이 나고, 올 봄에 시부야 스카이 갔을 때도 날씨가 괜찮은 덕인지 후지산 보였습니다. 토쿄에서 후지산을 볼 수 있는 곳을 정리해둔 웹사이트도 있네요.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shinjuku/article-a0004126/
보다 후지산 아래까지 다가가 보고 싶으시면… 후지산 크기가 있다보니 가까운 곳이라 할만한 부분도 굉장히 넓은데, 바로 아래인 후지요시다 지역이나 흔히 이야기하는 후지5호(湖) 정도가 있겠네요. 다섯 호수를 전부 가는 게 번거로우시면 가장 큰 카와구치 호만 다녀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제가 같은 입장이면 굳이 후지산 근처까지 가지 않고 1) 토쿄에서 당일치기가 가능한 2) 비교적 후지산을 가까이 볼 수 있는(토쿄로부터 서남쪽, 후지산으로부터 동남쪽인) 3) 관광도시 쪽을 노려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즈반도(온천도시 이타미, 그리고 교통편만 확보하실 수 있으면 오오무로산大室山 강추합니다.)나 카마쿠라 같은 곳이 있겠네요.
23/09/19 16:37
시즈오카에 시미즈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 미호노마츠바라라고 해서 바다와 백사장에 있는 송림을 끼고 후지산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해산물같은것도 맛있는 곳이고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살의 무대라 치비마루코월드라는 소소한 박물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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