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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6 16:06
연습은 잘모르겠고..
10km 대회는 종류가 꽤 많은데 코스도 중요하지만 온도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메이저한 마라톤 대회는 초봄이나 늦가을에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울때 하는것보다 8-10도 정도가 가장 쾌적합니다.
23/03/26 16:06
대회마다 10km 난이도 있죠. 대구 핑크 마라톤은 헬 중에 헬고 반이 내리막 반이 오르막 크크크 쉬운 대회는 여의도 공원 출발 한강쪽 뛰는건 난이도 다 비슷하게 쉽습니다. 10km 45분이면 인터벌 같은 거 하지 마시고. 조깅과 빌드업주 그리고 적당하게 오르막 연습만 하시면 됩니다.
23/03/26 16:18
45분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런데이 어플이나 달리기 어플을 깔아서, 주 3회 이상 한번 달려보시면 어떨까요? 재능이 있으시다면 50분까지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3/03/26 16:57
러닝도 기록 향상을 위해서는 웨이트처럼 프로그램을 돌리는게 추천됩니다
기본적으로는 느린 장거리를 자주 뛰고 빠른 단거리를 가끔 뛰는 게 좋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unning&no=81760 훈련 예시 글입니다
23/03/26 17:42
3킬로를 13분안에 들어오면 10킬로 45분 가능합니다 3킬로부터 장거리 영역으로 보거든요 3킬로 13분도 만만한 기록은 아니니 이것부터 연습해보세요
23/03/26 19:00
전 마라톤은 안해봐서 마라톤 조언은 드릴께 없고
마라톤 시작하셨으면 주법과 자세, 무리 안하는게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록에 집착보다는 무릎이나 발목 같은 소모품들 아껴서 오래오래 쓰는 방향으로 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마라톤 하시다가 연골이나 발목 탈난 분들 글을 많이 봤거든요
23/03/27 01:24
소시적에 기록은 안 좋지만 마라톤 풀코스 완주한 적 있고, 10키로메다는 님의 목표이신 45분정도에 들어오곤 했었는데, 저의 경험이 절대적인건 당연히 아닙니다만, 전 그 당시엔 하루에 10키로메다 이상씩 일주일에 5일씩 뛰었습니다. 트레드밀에서도 뛰고, 핵교 운동장에서도 뛰고. 트레드밀이면 보통 시속 12놓고 한시간씩 달렸네요.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고,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다음의 통상훈련량이긴 했지만요. 6개월이면 준비하기에 부족한 시간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지금 훈련량으론 달성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늘려나가시긴 하겠습니다만서두.
대회는 결국 길만 다른 것인지라, 어느 대회이든 큰 상관은 없습니다. 하프 이상이라면, 대회 운영이 잘 되는지를 염두에 둬야지 싶습니다만, 10키로메다는 그렇게까지 큰 부담은 아닌지라,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저렴하고 접근성 좋은 대회로 가시면 될 거 같애요.
23/03/27 09:22
일주일이 7일이니까
근처 트랙에서 7키로 - 휴식 - 7키로 - 휴식 - 10키로 - 휴식 - 휴식 루틴으로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23/03/27 10:10
글쓴이님처럼 평소 운동하시면 45분은 몇번 뛰어보면 가능하실거 같다 생각하면서 내렸는데 댓글보니 생각보다 어렵나보군요.
제가 아무 훈련없이 10km 뛰었을때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님은 평소에도 달리기하니깐 더 유리할거 같아요. 10km 달리기에는 기술적인 훈련보다 그 거리에 익숙해지는 것과 오히려 체중이 관건인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웨이트를 오래해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데 지금 저렇게 뛰라 그러면 체중이 젤 부담스럽네요. 체지방 아주적은 175cm에 80kg이면 대회뛰는 선수이실테니 그렇진 않으실테고 체지방최대한 줄이는 것이 달리기 실력 늘이는것만큼 기록에 유의미한 영향 줄 수 있을거 같네요.
23/03/27 10:13
맞는말씀 같아요. 체중도 엄청 중요할 것 같아요. 이 참에 다이어트도 하고 해야죠.
10km 뛰는게 힘들긴 하겠지만 걱정은 안돼는데 45분안에 뛰는것이 댓글들 읽어보니 엄청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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