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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0 12:00
확실히 공공기관이라 그런지 근속년수 단위가 크네요. 저희 같은 중소기업에서 20년 30년 근속자 포상은 사실상 무의미한 거라고 봐야 합니다. 크크
23/03/20 12:00
포상휴가 + 백만원 단위의 포상금 정도가 적당하긴 하죠.
회사의 여유가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결정할수밖에 없을테구요. 회사의 성장이 누가봐도 창창한 수준이고, 주식회사 or 상장예정이라면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법도 있을테구요.
23/03/20 12:00
여기저기 감사를 다니면서,
그리고 감사 다니는 주니어들 조서 리뷰 하면서 정말 수도 없이 봤습니다, 5년 단위로 끊거나, 5년, 10년, 20년 이런 식으로 하고, 지급하는 장기 근속은 상품권/현금/금/ + 유급휴가 정도였어요. 방금 하나 열어 보니, 5년 근속 현금 50만원 + 유급휴가 3일 / 10년 근속 현금 200만원 + 유급휴가 5일 / 20년 근속 현금 500만원 + 유급휴가 10일이네요,
23/03/20 12:02
근데 이렇게 정해 놓고 봐도, 계리보고서 상 평균 근속년수 보면 7.xx 인 회사가 대부분이예요,
바꿔 말하면 10년 이상 근속에 대한 포상은 보여주기용(!?) 으로 좀 과하게 설정해도, 결국 타먹지 못하고 퇴사하는 사람이 많다..........??
23/03/20 12:04
제가 대표님 설득할 때 노리는 포인트가 바로 그 부분입니다. 크크크크
10년 포상 같은 건 좀 거하게 설정해도 실제 타 먹는 직원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낮으니 회사 입장에서 안전(?)하다고.... 반면에 깨어 있는 중소기업으로 어필하긴 좋죠. 크크
23/03/20 12:14
장기근속 제도를 운용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규모가 있는 회사일 테니 5년 이상으로 설정하는 게 타당해 보입니다만..
중소기업에선 2년 근속자만 나와도 감지덕지인 실정이라서요... 특히나 요즘 젊은 분들은 조금만 경력 쌓으면 바로 이직해서 연봉 높일 생각을 하더라고요. 우리도 연봉 많이 주면 되겠지만 그게 가능하다면 중소기업이 아니죠. 크크
23/03/20 12:23
규모보다는 업종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저도 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만, 솔직히 1년차 신입은 육체적 노동력 빼고는 쓸모가 없거든요. 오히려 첫해는 기술 가르치고 사고안치도록 돌보는데 시니어 직원의 시간이 뺃겨서 회사로서는 마이너스입니다. 2년차 되면 일명 고문관 빼고는 얼추 일하는 흉내를 냅니다만 그래도 시니어의 지시없이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고요, 3년차 되면 비로서 슬슬 회사에 이득을 가져다 주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3년차 첫해에 이득은 1,2년차때 손해로 상쇄되고, 5년차는 되어야 회사에 기여했다고 여겨져요. 물론 빠르게 일을 배울 수 있는 직종이라면 님말이 맞을 듯 합니다.
23/03/20 12:16
저도 고민해봤었는데
제주 비행기 왕복티켓 + 5일 포상휴가 --> 돈 쓰기 싫었는데 강제로 여행가서 돈 써야하네?? 이런 생각을 갖는 사람들고 있을 수 있어서;;;;
23/03/20 12:20
10년에 휴가3일+ 황금열쇠
20년에 휴가5일+ 황금열쇠입니다.. 요새 스타트업 보면 3년 일하면 한달쉬기 등 파격조건도 많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휴가+현찰이 나을거같고 퇴사율이 높다면 입사1주년에는 휴일 정도 주는것도 좋아보입니다.
23/03/20 12:21
대표님이 돈쓰실줄 알면 상품권이나 뭔가 기념품 + 포상휴가
대표님이 돈들어가는건 죽어도 안하신다 그러면 원하신대서 하는 회식 + 포상휴가 (회식은 법카로...) 정도로 올려봄직하네요. 소기업 특성상 직원들이 좋아하는 것보다 대표님 마음에 달려있는 것이라....
23/03/20 12:44
해외 왕복 2인이면 가는 곳에 따라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한데...한계 바운더리를 좀 정해두시는 게 어떨까요..
근데 7년에 1인 해외 왕복+7일인데 3년 더 근무하면 2인 왕복에 10일이면 상승폭이 좀 가파른 것 같긴 합니다. 7년때 안쓰고 누적하면 10년때 저렇게 준다면 몰라도...
23/03/20 14:39
수상자의 선택권을 많이 주는건 일하는 사람이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금액 같은 포상범위는 명확하게 확정해놓으시는게 나중에 일하시기 편하실거에요.
23/03/20 12:51
와이프가 5년 근속하고 황금열쇠로 된 금 2돈 받아오더라구요. 10년이면 뭘 준댔더라...는 곧 퇴사할 것 같아서 모르겠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5년 10년 20년 이렇게 보통가더라구요. 5년도 10년도 참 길어보이지만 중소기업에서는 포상휴가란것도 은근히 쓰기 눈치가 보이는터라 10년까지는 주로 현물로 하고 20년쯤 되면 여행권도 추가되는걸 봤습니다.
23/03/20 13:14
창업15년 정도 된 중견기업입니다.
3년: 5일 + 50만원 6년: 10일 + 100만원 또는 5일 + 200만원 (선택) 10년: 10일 + 200만원 유효기간은 부여일로부터 1년이고요, 직원수가 적은 중소기업은 10일 이상의 연속휴가는 업무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10일부터는 포상액을 높이는 것이 무난합니다. 운용상의 핵심은 포상의 취지를 살려 한번에 장기로 쉬고 오게 하도록 [조직장에게] 권고입니다
23/03/20 13:19
오 좋은데요!!
저희도 실행하고 싶지만 참 여건이 여러모로 안따라주네요 ㅠㅠ 한가지 궁금한게 포상휴가는 연차안에서 노는것일까요 아니면 말그대로 포상이라 연차외 따로 휴가를 지급해드리는걸까요??
23/03/20 13:23
저희는 10년차부터 10년단위로 끊어서 장기근속 포상합니다.
10년근속 : 금 10돈 + 제주도왕복 비행기값 수준의 현금 + 3일 휴가 20년근속 : 금 20돈 + 동남아 왕복 수준 현금 + 5일 휴가 30년근속 : 금 30돈 + 북미 왕복 수준 현금 + 10일 휴가
23/03/21 01:03
대기업과 중견기업 사이쯤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3년 - 30만원 5년 - 안식휴가 10일 + 50만원 10년 - 안식휴가 10일 + 100만원 15년 - 안식휴가 10일 + 150만원 20년 - 안식휴가 10일 + 200만원 25년 - 안식휴가 10일 + 250만원 30년 - 안식휴가 10일 + 300만원 발생일로부터 1년내에 사용해야하고 개인연차를 붙여 최대 1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분할사용불가) 전에는 황금열쇠로 줬었는데 금값이 오르면서 현금으로 바뀌었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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