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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3 11:09
축하드립니다?
어찌됐건 어떤 답변이 올라오나 결국 질문자분께서 흐믓한 미소를 지으면서 까치애기 언제 나오나 훔쳐보는건 확정인거 같아요...크크 어릴적에 시골에서 나무에 올라가 새둥지를 구경한 적이 있는데 어미새가 엄청 울면서 위협하는것도 무시하고 안을 들여다봤는데 며칠뒤에 다시 가봤더니 어미새가 둥지를 버리고 갔는지 새끼새들이 죽어있는걸 본적이 있는데 이게 계속 잊혀지지 않네요. 일단 관찰하더라도 조용히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3/02/03 11:17
일단 본인 집이 시끄러워 질 수도 있지만 그보다 주변 집이 시끄러워 짐과
특히 아래집에 새똥으로 인한 피해 등이 생길 경우 그로 인한 책임 소재도 문제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우선 관리 사무소 같은 곳에 물어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23/02/03 11:57
계속 대소변을 거기다 봐서 창문 여는 시즌이 되면 불쾌한 냄새가 꽤나 납니다. 또 대소변 성분으로 인해 부식도 일어납니다. 더 문제는 한 번 자리를 튼 그 위치는 평생 내 집으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깨끗이 청소하더라도 귀신같이 알고 다시 돌아옵니다.
결국 공존을 하려면 냅두면 되고, 이별을 택한다면 확실하게 다시는 집을 못 짓도록 장치들을 설치해야 합니다. 인터넷에 '버드 가드'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이 있는데 그걸 꼼꼼하게 빈 공간없이 설치하면 새들이 앉을 수가 없어 집을 못 짓습니다.
23/02/03 12:06
구체적인 실행 방안까지 마련해주시다니^^
관리사무소에서도 철거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알려주신 방향으로 일을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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