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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5 13:31
얼마를 버시길래 월 300~350 저축하려 하시나요?
빚 이자도 그렇고, 저축도 그렇고, 너무 비중이 커지면 삶이 짜증나고 재미없어집니다...
23/01/25 13:33
우선 한두달 살아보고 생활비 가늠을 하신 다음에 저축 가능한 돈을 적금 하시면 되겠네요.
2-3년안에 필요한 돈이니 주식 같은건 하지 마시고, 그냥 적금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3/01/25 13:36
초기 자본금 3-5천만원 까지는 그냥 예적금으로 계속 돌리시면 됩니다.
1년 바짝 3천 만들고 통장 보고 흐믓한 표정 지으면서 여유 좀 갖고 재설계 하세요.
23/01/25 13:52
1) 청약통장 만들어서 월20만원 입금
※ 공공주택청약은 월10만 인정되나 연말정산세액공제 월20까지가능 2) IRP 만들어서 연 900만원 입금 ※ 연말정산세액공제 연900 3) 해외주식거래통장 만들어서 해외 적당한 ETF로 월100만원 구입 (추천: QQQ, SPY) ※ 수익 연250까지 세금없음 4) 새마을금고 등 최대한 가산금리 받는곳에서 (월급계좌등록 등으로 가산금리 받을수 있음) 3천만원 이내로 예적금 가입 ※ 3천만원까지는 은행이 망해도 법으로 보호됨 그이후에는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저라면 지금시점이라면 저평가된 국내 우량주식에 적립식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23/01/26 15:33
IRP는 집사기 전까지는 안하는게 낫습니다.
소득이 얼마안되어 정산받는 금액보다 나중에 해지 시 내는 세금이 더 나올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연금저축계좌는 대출이라도 되지 IRP는 짤 없어요. 부분해지도 안됩니다.
23/01/25 14:34
굉장히 정석적인 재테크를 써주셨으니 글쓴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tf가 뭐고 지수추종이 뭔지 개인적으로 공부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snp500&no=1). 지금은 금리가 짭짤한 시기이니 포트폴리오의 일부는 고금리 파킹통장이나 예적금에 할당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청약저축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세전 연봉 7천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연금저축과 IRP는 올해부터 납입 최대 금액이 연 900으로 늘어날 겁니다
23/01/26 01:16
사회 초년생은 IRP 만들어봤자 결혼할 때 깨버리리기 때문에 비추.. 일단 자가나 결혼 생각 있으시면 최대한 모으시길 추천합니다..
23/01/25 13:56
지금은 그냥 다른거 신경끄고 무조건 적금만 한다 생각하세요.
https://portal.kfb.or.kr/compare/receiving_neosave.php 여기서 은행별 예적금 금리 비교해볼수있으니 조건이나 제약 금액 확인해서 한군데 편하게 넣을지 여러군데 쪼개서 넣을지 고민해보시구요. 월 300만원씩 4% 적금에 가입하면 1년뒤에 3666만원이 생깁니다.
23/01/25 16:06
결국 정답이란 건 없는 거라 좋은 말씀 남겨 주신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본인이 어느 정도 공부를 해서 어떤 게 좋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젊을 때 좀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높은 수익을 남기는 게 목표인 사람도 있을 거고 반대로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예적금으로 차곡차곡 쌓는 게 좋은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죠. 본인이 목표하는 수익과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생각하면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말했는데 이게 좋대 하는 식으로 끌려 다니기보다는요.
23/01/25 16:06
월 저축액을 보면 청약통장도 공제 안되실듯하고,
2~3년 이내 큰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연금은 옵션으로 고려하기 어려우며 (불입한 후에 담보대출 받을 수는 있습니다만...) 지금이 ETF 매수하기 좋은 적기이긴 합니다만 2~3년후에 강제로 돈을 빼야한다고 하면 불확실성이 너무 큽니다. 결국은 저축은행이나 수협,신협같은 제2금융권 고금리 예적금상품 헌팅으로 가셔야할듯합니다. 안 망할 것 같은 기업 단기 채권 매수도 괜찮구요. (소액도 금융사에서 리테일로 많이 팔더라구요. 제값에 재판매하기는 어렵지만 이자수익 목적이면 괜찮은듯합니다)
23/01/25 16:11
다만 운용하시는 금액을 쪼갤 수 있다면 (그래도 5~10%정도는 결혼자금으로도 안 쓰고 은퇴할때까지 아껴둘 자신이 있다든지)
연금저축,개인형퇴직연금, 해외주식 등으로 세테크 하시는게 실질수익률 기본으로 먹고들어가는거라 좋습니다.
23/01/25 17:05
2,3년 안에 결혼 준비 생각하면 예적금 밖에 없죠
그 외에는 부동산이 저점이라고 생각될 때 실거주 집 매수 정도? 근데 아무것도 없이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면 양쪽 집안의 도움이 없으면 현실적으로 2,3년 내에 결혼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요즘 결혼하는 부부를 보면 양측 중 한쪽이 돈이 많아서 집을 사주거나 전세집 구해줄 능력이 되면 20대 후반 ~ 30대 초반에 빨리 결혼하고, 일반 서민이면 취업 후 최소 5년 이상 허리띠 졸라매서 돈 모은 후에 결혼하더군요 원룸에서 시작할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결혼 계획은 금액 등을 고려해서 현실적으로 세워보세요 양가 집안 지원 없이 2,3년 내 결혼은 많이 힘들 껍니다
23/01/25 21:57
결혼이나 그런 큰 계획이 있으면 그 기간에 따라서 투자금액도 정해집니다.
1년뒤 결혼, 5천만원 필요 그러면 절대 손해보면 안되는 돈 그러면 안정적으로 예적금으로 모으기 월 400이면 1년 4800만원 모음 이런식으로요 5년뒤, 얼마필요 손해는 봐도될지 안될지 조차도 모르겠음 적립식으로 매달 일정금액 위험자산인 주식등에 투자해봄 하루 몇만원 떨어지거나 하루 몇프로 떨어지면 손이 떨리고 못 살것 같으면 주식을 하면 안됨 이런식으로 본인의 투자성격과 투자관을 자꾸 연습해보시길요 투자상품은 많고 그에따라 수익률 리스크도 천차만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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