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1/02 14:01
웨딩박람회 이런데 가서 준비하는 꼼꼼한 예비 신혼부부들도 있던데, 저는 게을러서 그냥 본문 세번째줄처럼 걸어가서 알아보고 결혼했습니다. 뭐든지 첨해보는거라 막막한거지 막상 해보면 별거 있던가요 크크
23/01/02 14:01
1. 네이버 다이렉트 카페를 가입한다.
2. 적당한 플래너를 컨택 한다. (혹은 웨딩박람회 참석하여 플래너 컨택) 3. 플래너 통하여 진행한다. 가 기본 기조긴합니다. 물론 다이렉트 카페 통해서 하나하나 발품 파시는 방법도 있는데 너무 귀찮으니...
23/01/02 14:03
일단 축하드리고...그냥 하다보면 됩니다.
일단 식장잡기가 어렵다니 식장부터 잡고 거기에 다른걸 맞추는게 맞는거 같은데.. 식장위치나 날자같은건 양가 부모님의견도 충분히 들어보세요. 결혼식은 부모님 잔치니까요.
23/01/02 14:05
혹시 상견례 안하셨으면 그것부터 시작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예단 예물 이런 건 어른들께서 거의 하실거라 중간 조율만 잘하시면 될거같고... 무튼 상견례 치르고 결혼일자 박고 나면 나머지 절차는 알아서? 진행됩니다.. 여자친구분(+웨딩플래너)이 하잔대로 잘 따라가시면 될듯요! 사실 결혼준비보다 프로포즈 준비가 더 어렵습....
23/01/02 14:08
요즘 식장이 생각보다 예약잡기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골든타임(점심시간대 전후) 경우, 각 지역 인기예식장은 이미 1년전부터 예약이 다 된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시간대에 딱히 구애받으시는게 아니라면 괜찮지만요. 주요 식장들을 예비신부님과 같이 얼른얼른 돌아보시는게 좋을꺼같습니다.
23/01/02 14:08
식장 가셔서 빈 날짜와 가격 알아보시고 부모님 괜찮으신지 여쭤보고 계약하면 거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아직 온라인으로는 정보 수집과 예약 외에는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은 것 같고, 웨딩플래너를 구하시면 이것저것 추천해주고 결정하도록 푸시해줍니다.
23/01/02 14:11
저 말고 다른 분들도 아마 조언들 해주시겠지만 와이프가 하자는건 왠만한건 따라주세요.
예산을 크게 벗어난다거나 작성자님의 가치관으로 절대 양보 못하는 것이 아니라면..
23/01/02 14:15
식장부터요.. 온라인은 당연히 비추천하는게 신부가 원하시더라도, 직접가봐야 차량이든 대중교통이든 확인할 수 있고
대부분은 비대면으로 안알려주더라구요
23/01/02 14:27
길게 적었다가 너무 오지랍 같아서 3줄 요약 합니다.
1. 프로포즈부터 하세요. 우리가 결혼하는구나 하는 실감이 듭니다. 여친이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프로포즈 받은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해 보시고 그렇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2. 결혼 계획을 서로 이야기 하면서 예산, 서로 간의 가족, 종교등에 대한 이야기, 결혼식 일정 등을 이야기 하세요. 결혼에 대한 현실감이 들어옵니다. 특히 예산을 이야기 하기 시작하면 현실을 직시하게 되죠. 3. 부모님께 결혼할거라는 이야기와 함께 상견례를 진행하세요. 일단 상견례까지 하고 나면 그때 부터는 완전 현실이죠. 내리막길에 브레이크 없는 차에 탄겁니다. ps1. 결혼 준비하기 시작하면 차도 주문해 두세요. 1년 정도 걸리는데 결혼식 하는데 1년 정도 걸리니까 거의 맞게 나옵니다. ps2. 결혼박람회에서 웨딩플래너 구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저희도 플래너 통해서 준비했는데 여러가지로 도움 많이 받았네요.
23/01/02 14:40
상견례 & 프로포즈 & 식장 예약.
하면 큰건 다 한겁니다. 이게 식장이 괜찮은곳은 예약이 풀이라서 서로 결혼이 합의가 되었다면 다른 어떤것보다도 예식장은 최우선으로 해야 함..
23/01/02 14:53
1. 프로포즈 및 상견례(상견례는 결혼날짜 잡고 해도 괜찮습니다)
2. 예식장 투어 > 희망날짜 몇개 골라두고 가세요 (아래 세가지는 예식장 계약업체 연동해도 좋고 별도로 원하시는곳 계약해도 좋습니다) 2-1 웨딩촬영업체 계약 2-2 사회 및 축가 계약 2-3 드레스 및 헤어 메이크업 계약 3. 신랑 예복 맞추기 (5-8주정도 예상) 4. 청첩장 제작 이 뒤로 함 진행 같은건 별도로 식 전에 진행 하시면 되고 굵직한거만 순서대로 적어봤습니다. 예상외로 마음에드는 촬영업체 계약하는게 빡씨오니 미리미리 계약해놓는걸 추천 드립니다.
23/01/02 14:55
1. 양가 부모님 구두허락
2. 상견례 및 결혼식 날짜 조율(큰 틀 조율. 신혼집-혼수 분담문제, 예단, 이바지음식, 폐백 등등 세부조건 협의) 3. 식장예약 4. 스드메 예약, 신혼집 계약, 신혼가전 및 가구 구매, 신행 예약 과정은 케바케입니다. 4항은 무조건 결정권은 신부에게 알아보는건 내가.
23/01/02 15:10
축하드립니다~ 결혼식 준비는 결혼 두번 하지말라는 선조의 지혜구나.. 라고 생각하시면서 험낸한 과정 잘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23/01/02 15:19
웨딩플래너 한 명 섭외하시고, 시키는 대로 하다 보면 부부가 되어있습니다.
1. 네이버까페, 2. 웨딩박람회, 3. #웨딩플래너 인스타 검색
23/01/02 15:33
1. 프로포즈는 하신거죠..? 일단 프로포즈가 제일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것부터 확실하게 끝내세요.
2. 결혼날짜를 정해야 합니다. 이게 몇가지 루트가 있는데... 1) 부모님이 좋은 날짜를 받고, 거기에 맞춰서 예식장을 정하는 경우 -> 통상 이런 루트를 타면, 상견례부터 하고 상견례 이후에 날짜 확정하고 예식장을 알아보게 되더군요, 2) 마음에 드는 예식장의 예약일정을 알아보고, 그 일정에 맞춰서 결혼날짜를 정하는 경우 -> 여기도 상견례부터 하긴 하는데, 예식날짜와 관련된 대부분의 사항은 신혼부부가 알아서 결정하고 후에 통보하는 형식으로 많이 합니다. (물론 양가 가족행사 일정은 피해서) 3. 플래너를 끼는게 편하긴 합니다. 위에 다른분들 말했듯이 네이버 카페같은데서 구하는게 제일 편해요. 플래너를 끼면, 플래너가 원하는 예식장소/가격대/날짜에 맞는 예식장 라인업해주니까 예식장 투어하면서 원하는 예식장 고르면 됩니다. 스드메 같은 경우도, 플래너가 알아서 후보들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니까 신부와 함께가서 선택하고 날짜맞춰 방문만 하면 됩닌다. 편하죠. - 아니면 웨딩박람회 가셔서 스드메 예약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통상 예식장은 신랑신부 취향이 반영되기 때문에, 패키지와는 따로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찮은 분들은 예식장에서 제공하는 스드메 세트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4. 신혼여행을 정합시다. 패키지로 가실거면 웨딩박람회 가서 정하는게 낫지 않나 싶긴 합니다. 주로 여행이냐 / 휴식이냐로 주제가 나눠집니다. 신혼여행기간에 장기유럽여행 이런거 가시는 분들도 있느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