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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7 18:37
개인적으로 다 좋아하는 가수들인데 모두 전성기는 지난 느낌이라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보고 싶네요. 노래바꿔 부르기 + 듀엣 같은것만 해도 행복할 듯..
우선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티켓팅 도전할 것 같고, 이건 트로트 세대/저 네명이 취향이 아닌사람들 말고는 줄서서 기다릴 것 같아요. 무대 퀄리티가 각 솔로콘서트보다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김나박이라는 브랜드네이밍 가치나 떡밥이 너무 커서 무조건 흥행은 된다 봅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2216434873522 그리고 김범수는 생각은 있다 했는데 현실 가능성은 0에 수렴하는게 맞는 것 같고, 막상 한다해도 각 가수 팬들의 대통합보다는 바로 서열정리나 누가 낫나 하며 팬덤싸움 날 것 같고..
22/12/27 18:38
오히려 자기가 좋은가수 혼자하는 콘서트가 더 좋지 않나요.
전 박효신 솔로콘서트>>>>> 나얼 솔로콘서트>>>>> 이수>>>>>> 김나박이쯤 선호도가 될 듯 하네요. 김나박이 다 하면 분명 시간제한 땜에 몇곡만 부르고 뺄건데 저는 더 불호
22/12/27 18:40
개인콘서트보다 2배 정도 규모로 개최하고, 타협봐서 티켓값은 일반 공연 1.5배정도해서 18~20만원 정도 잡았다고 가정하면 안갈거 같아요.
저 4명 누구의 팬도 아니라면 가볼가 고민할거 같은데 누군가의 팬이라면 2시간40분 기준으로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무대는 40분 밖에 없는데 티켓도 비싸다면 메리트가 없어서 차라리 개인콘서트 갈듯 합동콘서트가 없는 이유가 콘서트란게 팬들이 12~14만원 지불하고 가는건데, 합동콘서트라서 응원하는 가수 시간은 줄어드는데 티켓값이 그대로라서 팬들도 안가게 되니까 없는거라 힘들거같습니다.
22/12/27 18:42
합동콘서트 인기가 없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노래하는 시간은 적고, 퀄리티도 더 떨어지는데 (그 가수에게 맞춘게 아니니깐) 돈은 풀로 내라고 하니까'.. 없는거라서.. 차라리 단독콘서트하는게 인기가 더 많을겁니다. 거의 모든 가수가 그래요.. 그냥 박효신 같은 가수 개인 콘서트보다 더 인기 없을거라고 봅니다..
22/12/27 18:43
저는 가긴할거같은데 각 가수의 콘서트보다 더 훌륭한 콘서트가 될거같진않습니다 크크
박효신 콘서트는 박효신의 노래와 음색에 맞춘 최고의 세팅과 연출을 하는데 최고의 가수 4명에 맞는 최적연출을 할수있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이수는 가수로도 안좋아해서 더아쉽
22/12/27 18:44
라이브 콘서트를 싫어하는 유형이 무었인지 정의가 안되어 너무 애매한데요.
기준을 대상은 자기돈으로 한번이라도 콘서트에 가본 사람으로 잡고 티켓팅도전을 가는것의 기준으로 잡아도 95% 절대 안나오고 50프로도 힘들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김나박이가 함께하는 3시간짜리 공연보다 한명이 3시간 하는 공연을 더 가고 싶습니다. 다같이 해봐야 어차피 목소리같은게 어울리는것도 아니고 그에따른 호불호도 있을것이고 함께 듀엣같은걸 많이 하는게 아니면 각자 40분씩 나와서 대표곡하는거보다 한명이 보인 레파토리 다 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22/12/27 19:01
다시 생각해보니까, 60%도 엄청난 수치네요.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77%, 국회의원선거 투표율도 66% 정도 나왔습니다. 정치가 30대 이상 성인 남성의 공통 화제이고 선거 날 하루 쉬게 하는데도 이정도 나왔으니 문화생활이라면 뭐... 20~30% 나오면 대성공일 듯 합니다.
22/12/27 19:02
그러네요. 뭔 생각으로 95%라고 한 건지..
대통령 투표도 저런데.. 그냥 막 술취해서 "다 가지~ 다 가지~" 이랬는데 아직 술 안 깬듯..
22/12/27 19:47
심심해서 정말 몇 명쯤 보러갈까를 추정해봤습니다.
일단, 올해 20~50대 성인 남성 인구가 1,530만명 정도로 전체 인구 대비 약 30%입니다. 천만 관객 영화 기준, 20~50대 남성 관람객 비율을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단순 인구비례로 따지면 천만명의 30%인 약 300만명이 20~50대 성인 남성일 걸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20~50대 성인 남성 인구 1,530만명의 19.6%입니다. 결론적으로 김나박이 콘서트가 천만 영화 정도의 흥행성이 있다면 20~50대 성인 남성의 20%정도는 참석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단, 가격과 접근성은 영화와 동일하다는 전제하에서입니다. 아주 단순하게 비교하면 20~50대 남성에게, 티켓은 내가 끊을테니까 [김나박이 콘서트] VS [범죄도시] 둘 중 뭐 볼래? 의 선택에서 둘이 비슷하게 나와야 되겠네요.
22/12/27 18:46
가죠 크크크크
네임드들에 대해서는, 진짜 관심 없는 가수여도 라이브 한번 듣는 순간 호불호 부질없이 입 벌어지는 거 다 똑같을 겁니다 대신 인원수가 있으니 공연 시간은 3시간 이상을 디폴트로 둬야겠네요
22/12/27 18:48
홍보만 적당히 되면 올매진 예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박효신 그 눈을 떠 라이브 한번 들어보려고 뮤지컬 보러 간 사람들도 엄청 많을겁니다 다른 분들이 주연일때는 티켓 구하기가 수월했는데 박효신 뜨는 날 티켓팅은.. 항상 올매진이었습니다
22/12/27 19:26
저는 안 갈거 같습니다. 4명이면 너무 1명당 배분되는 곡이 적어서 행사 온 느낌일거 같습니다. 다들 워낙 곡이 많은데, 대표곡도 다 못부르고 지칠거 같네요. 차라리 예능 TV프로로는 한번쯤 가능할거 같은데 한 분 때문에 그건 어렵겠고...
22/12/27 20:00
저는 김나박이 각 개인콘은 안가는데 김나박이 단체콘은 가보고 싶네요. 볼거리가 더 많을 것 같아서요. 여기 좀 연령대가 높고 시니컬한 면이 있으니 너무 실망하진 마세요.
22/12/27 20:32
저중엔 김범수 브아솔 나얼 가봤는데 넘모넘모 행복한 기억이었습니다 대장님 콘서트는 진짜 가보고 싶은데 못가봤구요 ㅠㅠ 저도 당장 달려갑니다 +_+
22/12/27 21:26
1. 1년에 한번은 무조건 봐야됨
2. 여러개 중복으로 볼 수 있음 3. 무료 의 조건으로 30~40대 남자 대상으로 콘서트 고르라고 하면 95% 될 것 같기도 하고...
22/12/27 22:13
같은날 같은 시간대에 해도 아이유선에서 정리됩니다. 50% 90%는 말도 안되는 수치고 0.5%만 가도 대단한 공연 되겠네요.
22/12/27 22:38
이슈때문에 매진은 진짜 순식간에 되긴할텐데
일단 거동이 불편하거나 입원환자거나 한국에없거나 하는사람들만해도 5%는 될거같은데요 크크크 갈수있고 시간나고 가까운사람한정으로 해도 95는 너무높죠 독도는 어느나라땅인가요도 우리나라라고 한게 95% 안됫던걸로 기억하는데 크크
22/12/27 23:44
그냥 공연장 기준으로 했을 때, 체조는 순삭 매진일 것 같은데(최대 15,000명), 그 윗급이 25,000명 정도인데, 저는 여기부터는 매진 안 되거나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위의 5~6만명급은... 매진 안 될 거라고 봅니다.
22/12/28 09:08
제목 보자마자 생각난것과 온도차가 엄청 다르네요..
생각보다 김나박이의 인기가 별로네요. 그냥 노래 잘하는 순위인거지 인기순위는 아닌거니까 그런가 싶기도하고..개인적으로는 꼭 가보고 싶을거 같은데 뭔가 시대를 상징하는 가수들의 공연이라는 점만으로도 대단할거 같아서!!
22/12/28 14:13
나얼, 박효신 노래 꽤 듣지만 안갑니다
평생 콘서트 안가봤어요 붐비는 곳에 가는 것 자체가 진빠지는데 노래 듣는 걸 굳이 사람 바글바글한 곳에 가서 하고 싶진 않네요
22/12/28 15:46
발라드 콘서트는 그냥 앉아서 듣나요?
밴드콘서트밖에 안가봐서 상상이 좀 안되긴 하네요. 일단 저는 공짜라면 가지만 돈 내고 가라하면 안 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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