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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7 11:06
전 의사가 아니니 병에 대해 이야기 드릴 순 없고
4번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글 쓴거 같은 느낌은 다들 비슷하실 겁니다..
22/12/27 10:44
병원에서 조현병이라고 했으면 조현병입니다.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578 증상 조현병(정신분열병)의 발병은 서서히 진행합니다. 주된 증상은 환청, 망상, 이상 행동, 횡설수설 등입니다. 감정이 메마르고 말수가 적어지며 흥미나 의욕이 없고 대인관계가 없어지는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는 흔히 환각을 경험합니다. 누군가 말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들리거나 실제 존재하지 않는 대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질병 초기에 환자들은 놀라고 당황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런 환각 현상을 사실로 받아들입니다. 환청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환자는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하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그 내용은 환자의 행동을 지시하거나 간섭하고 비평하는 내용 또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소리입니다. 어떤 환자는 이런 환청과 대화를 하기도 합니다. 환자가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전혀 근거가 없는 엉뚱한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을 망상이라고 합니다. 망상은 환각과 함께 조현병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자신과 연관시켜 개인적인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관계 망상, 나를 감시하고 있다거나 누군가가 나를 조종한다고 느끼는 피해 망상, 과대망상, 내가 구세주이거나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종교 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망상은 합리적인 설득이나 논쟁으로 쉽게 교정되지 않습니다.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는 혼자만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어서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상황에 적절한 것과 적절치 못한 것을 가려내지 못하고, 타인의 의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며, 엉뚱한 이야기를 불쑥 꺼내거나 쉽게 산만해지고 집중을 잘하지 못합니다. 사고가 조직화되어 있지 않고 모호하며 사고가 적절하게 연결되지 않으므로 이야기의 핵심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대화 중에 주제가 갑자기 다른 것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는 상황에 맞지 않게 심각하거나, 슬픈 말을 하는 상황에서 웃는 등과 같이 부적절한 감정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감정이 메말라 감정 표현이 없거나 기쁘거나 슬프다는 정상적인 감정 표현을 잘하지 못하고 무표정해집니다.
22/12/27 11:05
동의하지는 않지만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직까지 조현병에 대해서 원인이 뭔지 치료법이 뭔지도 확실하게 안 밝혀졌습니다 증상도 엄청 다양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도 증세는 알지만 잘 모르는 부분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조현병 이라고 했으면 조현병 이라니 잘 알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조현병이고 조현병이 맞다면 왜 치료가 안될까요? 조현병 걸린지 15년이나 되었는데요 그렇게 확실하다는 듯이 말해 버리면 상당히 불쾌합니다
22/12/27 10:46
의사 입장에서 조언을 해드려야 하는지
그냥 커뮤니티의 일반적인 질문에 답을 해드려야 하는지 헷갈리네요.. 그냥 부모님 하자는대로 하세요..
22/12/27 11:01
4번이 껴있으니 뭐라 해야할지 참 어려워지는군요. 4번을 믿지 않는 입장에서는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 어렵죠.
그런데 확실한 건 4번으로는 돈을 벌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22/12/27 11:32
'국회앞에서 시위도하고 같은 증세를 앓고 계신분이 많더군요 전세계에 피해자들이 있고 외계인인지 사탄마귀인지 미국 이라크 소행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뇌파 연구도 실제로 하고 있으니 단순히 조현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에 그 사람이 조현병이 아니라고 볼 근거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조현병에 관해서든 뇌파연구에 관해서든 정말 흥미가 있으시면 학술적으로 접근해서 제대로 알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22/12/27 12:53
부모님이랑 같이 살았습니다 식비 방세 각종세금(전기비+가스비+수도세+각종세금)를 아낄 수가 있었습니다
한달50만원이면 (스마트폰 6만원 + 유류비 3만원+ 미용실 1만5천원) 10만원은 고정적으로 들어가고 나머지40만원으로 충분했어요 ..오히려 남았어요 월급 250만원 = 생활비 50만원 + [한달 적금 200만원] [적금 1년 2400만원] [적금 6년 =1.44억] + [퇴직금 0.13억] = 약 1.5억원
22/12/27 13:34
1600년경 쯤에 갈릴레오도 지구가 돈다고 주장 했을떄 위화감 아니 그 이상 이였죠 교회에서 사이비 사탄이라고 사형을 시킬려고 했으니까요
새로운걸 주장 하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22/12/27 13:00
집에 돈도 있어보이시고, 자격증 저 정도면 공부머리도 있어보이시네요.
힘든일 말고 편하게 회사 다니고 놀아라는 부모님 말씀 잘 들으시고 향후 부모님 안계실때를 대비해서 3번 하세요. 그게 아니면 1번이요.
22/12/27 17:15
어그로 취급해서 4번 하라고 농담들 던지시는 것 같은데
댓글보니 조현병 15년차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이 분 병환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아 걱정스럽네요.
22/12/27 21:06
제가 조현병 환자가 아니고 저랑 대화를 나눈 사람이 현재41살 조현병 15년차이고 자신은 조현병이아닌 조현병증세가 있는 환자라고 주장을 하시더라고요
22/12/27 18:07
4번때문에 무시하려다가 적자면 3번도 쉬운줄 아시는데 영업직이나 마찬가지라 성향이 영업에 특화된거 아닌이상 돈벌기힘듭니다.
동네어딜가도 카페보다 찾기 쉬운게 공인중개사 사무소인데요
22/12/27 20:59
저도 그게 걱정입니다 정말 많은게 공인중개사 사무소 맞아요 저도 인정합니다 너무 너무 많아요
하지만 근데 안망하고 폐업안하고 계속 영업하고 있잖아요?그럼 많아도 영업이 가능하다는 말 아닌가요? 장사가 안되면 폐업하고 공인중개사 사무실이 얼마 안남았겠죠 0.9% 중개 수수료를 번다는데 10억짜리 계약 3번만하면 3000만원버는거라서요 실제로 공인중개사가 답변을 달아 주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금리가 높아서 확실히 더 어려워진건 맞아요 하지만 물가상승하지않고 금리가 낮아지고 부동산에 대해 인식이 좋아지고 거래가 활발해지면 더 좋아질거 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에 23 만명이나 공인중개사 시험 지원했고요
22/12/27 21:32
실제로 폐업하는 사무소 많은데요.
주변 자영업자들처럼 쉽게 생각하고 그만큼 또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것처럼 착각하는겁니다
22/12/27 21:34
그렇군요 주변에 공인중개사 하는분이 없어서요...
님 아시는분중에 공인중개사하시는분 계신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sbw7EfBAEjs 이분은 1년차 인데 4000만원 버시더라고요 저도 잘 몰라요 그래서 현직에 계신분이 답변 달아 줫으면 좋겠는데 질문글 다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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